(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과 남대문 쪽방촌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날 쪽방촌 주민 900여명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떡국, 전, 과일 등 풍성한 명절 음식들을 대접했다”며 “종로, 영등포 등 2개 지역 쪽방촌에 명절음식과 공동차례상을 후원했으며, 서울역 쪽방촌에는 생필품으로 가득한 명절선물세트 300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설 명절에 쪽방촌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8년에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설을 맞이해 명절음식 기획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며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1인 가구들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단량의 싱글족 세트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제공=동원그룹. ‘더반찬’은 회원수가 35만 명에 달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조리장에서 300여 종의 상품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직접 조리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다 품질도 우수해 명절 전후로 판매량이 평상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 품목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명절음식 세트는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복주머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 대상으로 결제대금 3,77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200여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은 4,4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1,77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