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7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SW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진용 VS사업본부장, 윤용철 자율주행사업 Task리더, 임종락 VS스마트개발센터장과 MS의 크리스 카포셀라(Chris Capossela) 최고 마케팅 책임자, 산제이 라비(Sanjay Ravi) 자동차 사업 부문장, 한국MS 이지은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양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Multi-Purpose Front Camera) 및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DSM, Driver Status Monitoring Camera)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가상 비서 솔루션 엑셀러레이터(Virtual Assistance Solution Accelerator)를 활용한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박스(Data Box) 서비스를 이용한 인공지능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 부사장 △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우미영 ◇ 상무 △ 컨슈머 및 디바이스 사업본부 엄용웅 △ 컨슈머 및 디바이스 사업본부 이건복 △ 기술지원본부 김학우 ◇ 이사 △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이종희 △ 서비스 사업본부 정재현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한국MS 고순동 사장이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애저의 매출이 32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 기업과 디지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MS 고순동 사장은 20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2월 가동을 시작한 국내 데이터센터의 성과와 국내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차후 비전을 공개했다. 발표에 앞서 고순동 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에 IT기술은 IT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기업에게 필수적”이라며 “어떤 분야의 기업이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순동 사장에 따르면 MS의 국내 애저 부문 매출은 320% 가량 성장했으며, 머신 러닝・AI・빅 데이터・코그니티브 서비스 등 미래 기술 위주의 애저 서비스 매출 역시 277%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4월 국내 오피스365 데이터센터 오픈과 더불어 오피스365 매출 역시 40% 증가했다고 전했다.
MS의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아태지역 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이뤄지는 전통적 사회 구조의 혁신) 서밋’을 개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아태지역 경제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가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까지 국내 GDP의 65%는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가 차지하게 될 것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해 한국의 GDP는 약 42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평균성장률 역시 매년 0.5%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또 아시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급격히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GDP의 8%를 차지한 클라우드 인터넷・IoT・AI・모빌리티같은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비중이 2021년에는 6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5개국, 1560명의 비즈니스
16일 국내에 출간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의 자서전 ‘히트 리프레시’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의 자서전 ‘히트 리프레시(Hit Refresh)’가 오는 16일 국내에 출간된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2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미국・독일・프랑스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출간된 ‘히트 리프레시’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와 포브스 ‘2018년 리더를 위한 책’에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사티아 나델라는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의 뒤를 이어 취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CEO다. 취임 이후, 사티아 나델라는 윈도우 및 PC 관련 제품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성장이 멈추어 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 구조의 혁신과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그는 CEO 취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60% 이상 상승하고 시가총액이 7,3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히트 리프레시’는 사티아 나델라가 한계에 부딪혔던 마이크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