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어 배우는 ‘런 코리안 위드 BTS’ 공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나선다.
빅히트는 오는 24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런 코리안 위드 BTS’는 언어 장벽때문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관련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숏폼 콘텐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허용 교수와 한국어콘텐츠연구소(KOLCI) 연구진이 커리큘럼 개발과 감수에 참여해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빅히트는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여러 아티스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무대 뒤 일상과 공개되지 않은 촬영장 비하인드를 보여주는 ‘방탄밤(BANGTAN BOMB)’, ‘BTS 에피소드(BTS Episode)’ 등 기존의 콘텐츠를 재구성해 멤버들이 실제 자주 쓰는 표현을 듣고 따라하며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