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과 남대문 쪽방촌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날 쪽방촌 주민 900여명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떡국, 전, 과일 등 풍성한 명절 음식들을 대접했다”며 “종로, 영등포 등 2개 지역 쪽방촌에 명절음식과 공동차례상을 후원했으며, 서울역 쪽방촌에는 생필품으로 가득한 명절선물세트 300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설 명절에 쪽방촌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8년에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올해도 설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13일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오른쪽 두번째)가 쪽방촌 거주 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올해로 12년째 매년 설날마다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홀몸노인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알 감디 CEO는 “낙후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S-OIL과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과 정성이 이곳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