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원그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짜지 않은 치즈를 출시했다. 22일 동원은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며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다”고 설명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150mg~200mg 수준인데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은 1장당 나트륨 함량이 100mg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은 1장당 칼슘 함량이 360mg으로 하루 2장만으로도 성인 기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인 700mg을 충족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365일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자연산 치즈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강상수 동원F&B 유가공본부 대리는 “최근 건강한 치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원료부터 영양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건강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치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내 새우만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새우 통살을 넣은 ‘개성 왕새우 군만두’와 ‘개성 왕새우 물만두’를 출시했다”며 “새우만두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탱글한 새우 통살과 만두피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우 함량이 10% 이상으로 풍부해 새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동원그룹.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국내 군만두 제품 가운데 만두피가 가장 얇다”며 “일반적인 만두피보다 20% 이상 얇아 군만두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고 했다. ‘개성 왕새우 물만두’는 일반적인 물만두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제품이다. 새우 통살과 쫄깃한 오징어 통살이 함께 들어 있고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국내산 채소로 속을 채웠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통새우를 넣은 고급 만두인 ‘개성 왕새우만두’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었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출시와 동시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