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가 한국에서 에너지 절약실천을 최고 잘한 단체에 주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장비를 살펴보고 있는 직원들. 제공=LG디스플레이 제공.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는 30여 년 동안 IT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연 평균 328억 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에너지관련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전사 LED등 53만개를 교체하고 태양광 9.1MW을 설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포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 절약실천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파주 및 구미 전 공장에 대해서 에너지환경경영시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21일 단체로는 최고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KT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사진 좌측)이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국장(사진 우측)과 악수하고 있다..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KT 관계자는 “KT가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및 태양광/ESS 관련 국내 특허 등록 등 기술개발 활동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KT는 2009년부터 에너지사업을 핵심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2015년 KT-MEG 통합관제 플랫폼을 상용화한바 있다. “특히 KT-MEG에 연계된 25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발전정보, 기상정보, 설비 상태정보 등을 수집/분석해 발전량을 예측하고, 시스템 장애를 실시간으로 감지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