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다보스포럼서 “5G가 세계를 바꿀 것” 강조
KT 황창규 회장.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가 지난 22일부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황창규 회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리더들에게 “5G는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황창규 회장은 WEF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에 직접 초청을 받았다. 한국 기업인으로 다보스포럼 IBC 정기모임(Winter Meeting)에 초청된 것은 황창규 회장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후에 열린 다보스포럼 IBC 정기모임에서 황창규 회장은 대한민국 5G의 우수성을 알리고, 5G는 그냥 빠르기만 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지능형 플랫폼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창규 회장은 KT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