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사고에 따른 단종 충격 이후 나온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의 갤럭시 노트8이 품질의 안정성에 주력해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그 배경으로 “노트8의 경우 북미 주요 통신 사업자들이 아이폰8을 전략 스마트폰으로 프로모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트8 출하량 증가에도 S8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삼성전자 무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QoQ)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이폰8이 9월에 공개되더라도 생산량이 제한적임을 감안,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의 적극성에 따라 판매량이 좋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노 연구위원은 분석했다. 한편, 이번 노트8 판매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기로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노 연구위원은 그 이유로 “삼성전기의 듀얼 카메라와 ESD보호 MLCC공급에 힘입어 양 제품 모두 제품 판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채혜린 기자 totheplain@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가 이달 26일부터 9월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 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뜨리움 광장의‘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8’의 S펜과 듀얼 카메라 등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 접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갤럭시 노트8’ 공개 직후인 지난24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천8백 여곳의 S∙ZONE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하고 있다”면서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 곳까지 확대,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7일부터 ‘갤럭시 노트8’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공개했다.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은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8에 대해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은 나만의 개성 있는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처음 선보인 이후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혁신적인 갤럭시 노트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노트 충성 고객들의 끝없는 열정과 사랑 덕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