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NH투자증권)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NH투자증권은 나스미디어(089600, 전일 종가 7만1200원)가 1분기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광고업계의 비수기 영향이며, 2분기부터 게임업계의 광고비 집행 증가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나스미디어의 1분기 매출액은 270억원(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전 분기 대비 12.7% 감소), 영업이익은 71억원(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 전 분기 대비 29.4%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던 온라인광고(디스플레이 및 검색 광고)의 매출이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고, 디지털방송 광고 매출이 11억원으로 지난 4분기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 67.4%의 감소를 보인 것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고 해석했다. 또한 비수기인 1분기 광고 시장 영향과 함께 지난해 성장을 주도했던 게임 업체들의 신작 출시도 2분기 이후로 지연되며 전체적인 광고 매출의 부진이 일어났고, 지난 4분기 디지털방송 광고 매
(자료=KT 나스미디어)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국내 PC 및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18 인터넷 이용자 조사(이하 NPR)’를 15일 발표했다. NPR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페이스북이었으나, 이용률이 가장 많이 성장한 SNS는 인스타그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51.3%로 전년(36.4%) 대비 14.9%p 성장하며 크게 약진했다. 전체 SNS 이용률은 81.6%로 전년 대비 2.3%p 하락하며 약감소세로 돌아섰다. 남성의 SNS 사용률은 84.7%로 여성(78.3%)보다 6.4p% 높았다. 연령별로는 10대(87.8%)와 20대(87.5%)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50대(73.8%)가 가장 낮았다. SNS 별 이용률은 페이스북(67.8%), 인스타그램(51.3%), 밴드(36.7%), 카카오스토리(33.7%), 트위터(16.2%) 순이었다.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SNS 이용률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대비 14.9%p 증가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