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준 원장이 취임 첫날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난 2일 제4대 원장으로 임명된 김영준 신임 원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Hi Hello’를 전남 나주 본원 빛가람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행사는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비전을 전 구성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눈높이 소통’을 강조하는 김 원장의 의지에 따라 일반 취임식 대신 원장과 전 직원이 직접 소통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각 직급별 대표자와의 소통 ▲전 직원 자유토론 ▲소통의 희망나무 메시지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나무 메시지 Q&A는 행사에 앞서 전 직원이 신임 원장에게 전하고 싶은 쪽지를 부작하도록 마련된 ‘소통의 희망나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취임 첫날부터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려고 애쓰시는 신임 원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김영준 전(前) 세한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9일 김영준 전 세한대학교 교수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영준 신임 원장은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주)다음기획 대표이사, 음반 제작자연대 대표,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 고양문화재단 선임직 이사 등을 지냈다. 음악,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콘텐츠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등 수년간 콘텐츠산업 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김영준 신임 원장은 그동안 콘텐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처한 각종 현안과 개혁과제를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다한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