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이미지. (사진=선데이토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해외 타이틀명 ‘SNOOPY SPOT THE DIFFERENCE’)를 세계 140여 개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스누피를 비롯해 찰리 브라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했다. 화면을 통해 제시되는 비슷한 두개의 그림에서 다른 부분을 찾아 터치하는 모바일 캐주얼게임으로, 전통적인 틀린그림찾기 모드와 이를 재해석한 스피드, 반전 모드 등을 갖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선데이토즈 정효진 PD는 “간단한 조작으로 인기 IP의 원화를 즐길 수 있는 장르적 강점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피너츠 IP의 매력을 세계 시장에 전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해외 버전은 글로벌 출시에 이어 내달 초 피너츠 IP가 강세인 일본 지역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정배 기
22일(현지시간) 칠레 보고타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갤럭시 노트9’을 전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4일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와 태국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세계 5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9월 초까지 120여 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사전 개통 기간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