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경기도 광명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습공간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기존 공간을 분리해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며 해당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까지 총 60개 지역아동센터를 학습공간으로 변모시켰으며, 공사기간 중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 비용도 지원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학습공간은 제 60호 학습공간으로이다. 정미라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장은 "한 공간에서 수업, 음악교실, 체육활동, 식사활동 등이 동시에 진행돼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공간이 분리돼 아이들에게도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B국민카드는 내년 초 빅데이터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고, 희망된 형태로 융합된 빅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빅데이터 중개·거래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국민카드는 이날 빅데이터 컨설팅업체 지디에스(GDS)컨설팅그룹과 빅데이터 중개·거래 플랫폼 구축 등 ‘빅데이터 브로커러지(Brokerage)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 수집·가공·중개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가공과 유통사업 공동 추진 △빅데이터 브로커러지 사업 모델 발굴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1분기에 선보일 ‘빅데이터 중개·거래 플랫폼’은 기업과 개인이 필요한 빅데이터 관련 현황과 자료, 보고서 등을 구매하고 보유한 빅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일종의 빅데이터 거래소다. 플랫폼에서는 ‘사회경제정보’ ‘생활속성정보’ ‘이동속성정보’ 등 3개 유형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권·업종 소비지수 데이터 등 표준화된 주제별 상품 △개방형 데이터 검색과 활용 서비스 △보유 데이터 가공과 구매 데이터 통합 서비스 등 빅데이터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포항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지진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등 특별금융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국민은행은 16일부터 포항 지역 지진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사업자대출 우대 지원, 기존 대출의 기한 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 대출의 경우 운전자금 최고 1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오크밸리 리조트’의 사업전략 과제를 공동 발굴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국민카드는 9일 서울 종로구 국민카드 본사에서 오크밸리 리조트 운영사 한솔개발, 빅데이터 지식사업 스타트업 빅디퍼와 ‘빅데이터 분석 연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한솔개발 사업전략 과제 공동 발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제 해결 △빅데이터 분석 연계 공동 마케팅 실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사들은 마케팅 인프라와 노하우, 빅데이터 분석 역량 등이 상호 결합될 경우 오크밸리 리조트의 경영 효율성 제고와 함께 리조트 이용객에 대한 정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 모델을 추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빅데이터를 매개로 카드사와 스타트업, 제휴 파트너사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