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개발도상국 어린이 국제구호식품 “김치유산균” 가치 알린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구호식품’으로서의 김치유산균의 활용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한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건강과 복지를 테마로 한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업체 및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과 상담을 진행하는 CJ제일제당은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 등 문제가 있으나 마땅한 의료기술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원료로서 김치유산균의 가치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세계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UN 특별합의가 이루어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SDGs)'를 전면에 내세운 산업 전시회다.
자연환경,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