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구세군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되어주는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시종식에서는 구세군과 꾸준히 활동한 기업에게 전달하는 ‘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파리바게뜨가 종로시그니처점에서 올해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12번째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황재복 부사장과 한국구세군 김기석 본부장이 참석했다. 제공=파리바게뜨.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해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구세군에 전달하고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2년간 소비자들의 온정을 담은 구세군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즐거운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호 성금 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2년에는 구세군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꼽힌 바 있다. 또한 푸드뱅크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