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고 예쁜 모델은 그만…유통업계, 친근한 이미지 모델 앞다퉈 발탁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날씬하고 예쁜 모델 전성시대가 가고 친근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유통업계의 광고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델 트렌드가 잘생기고 예쁜 톱스타들이 대세였다면 최근 유통계에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의 모델이나 색다른 이미지의 파격적인 모델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 설명 = (사진 좌측부터) 뉴스킨 파마넥스 에이지락 TR90 모델 개그우먼 김숙,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모델 배우 마동석, 로레알파리 모델 래퍼 장문복, 닥터지 모델 가수 이상민 순식음료업계, 친숙한 이미지의 연예인 모델 선정
식음료업계에서는 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델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고 자연스럽게 광고 효과를 얻는다는 전략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홍보모델로 개그우먼 김숙을 발탁했다. 그 동안 다이어트 같은 체중조절 관련 제품의 모델은 날씬하고 예쁜 여성 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뉴스킨 코리아는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의 ‘원조 걸크러시(Girl Crush)’ 김숙을 모델로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특히 김숙이 ‘다이어
- 웹데일리10 기자
- 2017-08-1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