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주시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공주시가 빅데이터 표준 분석모델을 활용해 CCTV 우선 설치지역 44곳을 선정했다. 이번 CCTV 설치지역 44곳은 감시취약, 범죄취약지수에 더해 단독주택 밀집도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포함해 내놓은 결과다. 공주시 전역을 9만 247셀로 나눈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표준 분석모델을 통한 3개월 간 분석으로 CCTV 설치지수를 도출했다. 선정된 44곳 중 15점 이상을 받아 CCTV 설치 최우선 등급을 받은 곳은 유구, 계룡, 금학동 지역 등 총 11곳이었다. 우선 설치 등급으로 13점 이상을 기록한 지역은 33곳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CCTV 설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인종 공주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합리적 의사결정이 공주시민들을 위한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개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동 인구데이터 등 다양한 지표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상세한 결과를 산출해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9월 신학기를 맞아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공주대학교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청춘! #토닥토닥해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재학생이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의 안내를 받아 룰렛을 돌리며 『청춘! #토닥토닥해봄』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NH농협은행 관계자는 “유스(Youth) 브랜드 NH20해봄과 함께하는 ‘청춘! #토닥토닥해봄’ 캠페인은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아르바이트 등으로 지친 청춘들이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전하며 힘을 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본인을 3년째 취업준비생이라고 소개하며 행사에 참여한 공주대학교 학생이 부모님께 전한 위로와 다짐의 메시지는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박규희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20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NH20해봄’ 브랜드를 걸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는 실속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