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개인뱅킹 서비스 전면개편...“100만원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이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1일부터 손님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개인뱅킹 서비스(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며 “‘빠른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100만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손님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선(線)’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 했고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구분을 통해 손님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울러 손님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연장거래도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능하다.
1Q Bank 최초가입자에게는 OTP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선착순 3만명), 간편로그인 등록손님 중 1155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