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카콜라는 지난 1일 오픈한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 이어 올림픽 경기가 펼쳐질 강릉과 평창에 각각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는 8일 오픈한다. 코카콜라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오픈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 (사진=코카콜라) ◇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사진=코카콜라) 두 번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약 15m 높이로 조성됐다. 여기에 특수 제작된 코인을 넣으면 ‘코카콜라 오리지널’ 또는‘코카콜라 제로’ 등 원하는 콜라를 뽑을 수 있는 샘플링이 진행된다. 더불어 랜덤으로 코카콜라 제품과 함께 기념품까지 제공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매일 아침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처음 방문해 코인을 넣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코카콜라 관련 물품이 담긴 기프트백을 제공하고, 코카콜라 폴라베어와 현장 스태프들이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난방 공간인 ‘히팅스퀘어(He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현송월 심지연관현악단장이 22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내부를 둘러본 후 극장을 나서고 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강릉과 서울 공연장을 물색 중인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현송월 단장이 국내 시민들의 환영인사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 같다”고 22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릉역에 있던 남측 안내인원은 취재진에게 현송월 단장이 “강릉 시민들이 이렇게 환영해주는 것을 보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현 단장은 이날 강릉역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시민들을 마주하고 미소를 지으며 손인사를 건넸다. 또한 현 단장은 KTX를 타고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도중 “왜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가”라고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남측 안내원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단장은 22일 오전 서울역에 도착해 점심식사 후 잠실 학생체육관을 점검했다. 현 단장 일행은 이어 장충체육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