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개인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사진=FC바르셀로나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메시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6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시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유러피언 골든슈의 주인이 됐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이다"며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4경기 출장해 36골을 기록해, 한 시즌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리그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슈를 신게됐다. 2위는 음바페로 메시와는 3골 차다.
이로써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유러피언 골든슈 경쟁에서 두 발짝 앞서게 됐다. 호날두는 현재까지 총 4회 유러피안 골든슈를 획득했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