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딸기는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전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출하량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고온,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선제적인 시설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농협은 지속적으로 산지 환경을 모니터링해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출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국산 쌀을 활용한 즉석밥 신제품 ‘한국농협 백미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엄선한‘상’등급 이상의 단일품종 햅쌀로 만들었으며, 국산 미강 추출물을 활용하여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을 그대로 구현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최대 33% 할인 판매하며, 농협몰과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방현 대표이사는“한국농협 백미밥은 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국산 쌀을 활용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한 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하여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1)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장상(3) 김천시농협조공법인,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기린원당농협두부조공법인 등 총 16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표창과 무이자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조공법인은 개별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공법인이 농축산물 유통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임직원은 13일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 김포시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임직원들은 ▲하우스 지지대 복구 ▲영농 폐자재 수거 및 정리 ▲주변 환경정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 돕기 후에는 별도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피해를 입은 농장주는“내년 농사를 준비해야할 시기에 유례없는 폭설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오늘 복구 활동이 농가의 빠른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참다래전국협의회(회장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참다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과잉 생산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산 참다래(골드, 그린, 한라스위트)를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비타민, 칼륨, 엽산,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환자, 산모 등에게 특히 좋은 과일이다.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은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참다래 많이 드시고 맛과 건강 모두 챙기는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국산 참다래를 알리고,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 비서실장 오정윤 ▲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용 ▲ 경영혁신처장 이철호 ▲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욱 ▲ 기획실장 박종탁 ▲ 인사총무부장 권동현 ▲ 농협인재개발원장 신상일 ▲ 디지털전략부 조현상 ▲ 회원지원부장 장성원 ▲ 농촌지원부장 김진욱 ▲ 지역사회공헌부장 김일한 ▲ IT기획부장 정창섭 ▲ IT경제개발단장 오호종 ▲ IT디지털정보부장 고문재 ▲ 정보보호부장 이주호 ▲ 신용보증기획부장 이건우 ▲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원묵 ▲ 조합구조개선부장 김기훈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류정훈 ▲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조상진 ▲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류지민 ▲ 상호금융콕뱅크사업부장 한명호 ▲ 상호금융자금부장 구정각 ▲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조건형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백대연 ▲ 경제지원부장 허용준 ▲ 디지털경제부장 한상구 ▲ 산지유통부장 노순현 ▲ 농산물도매부장 김태완 ▲ 공판사업부장 양동완 ▲ 양곡부장 이정훈 ▲ 인삼특작부장 신영석 ▲ 마트지원부장 정태연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은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어주며 연도 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광고영상 송출 등 연말 집중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오늘(12일)부터 농업인 조합원이 면세유 신고 기간에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NH콕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면세유 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면세유 신고」서비스는 농업인 조합원이 NH콕뱅크에서 면세유 신고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농축협 승인 후 국세청으로 신고되는 서비스다. NH콕뱅크는 올해 10월 말, 매년 11월에 신고하는 농업기계 이용현황 신고(일제 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영농계획 신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금번 개편에서 매년 1월 및 7월에 신고하는 사용실적 신고(시간계측기 신고) 및 생산실적 신고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금번 NH콕뱅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조합원께서 더욱 편리하게 면세유 신고 업무를 보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2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공판사업 실적 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1961년 농협부산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83개소의 농산물공판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공판장 특화 상품·산지 개발 ▲거래처 맞춤공급 및 성수품목 특판 ▲조합공판장 사업기반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진주원예농협 조합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한준석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적 5조원 달성 경과보고 및 기념 떡 커팅식 등을 진행하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판사업 5조원 달성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방향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협의회원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 촉구를 위한 청원안을 의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직매장 운영체계 구축 및 상권밀착형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불필요한 농산물 유통단계를 없애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홍삼(대표이사 김옥주)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한삼인 튼튼쑥쑥’홍삼젤리를 출시했다. ‘튼튼쑥쑥’홍삼젤리는 고농축 6년근 홍삼에 아연, 비타민D를 더해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국산 사과농축액, 감귤 추출물 및 과일·야채분말 등을 함유하여 쓴 맛에 민감하거나 편식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전국 가맹점과 온라인 한삼인몰,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삼인몰은 고객 편의를 위해 상품 수령일자와 매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매장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옥주 대표이사는“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이 홍삼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건강기능식품”이라며“앞으로도 홍삼 소비층을 다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토마토 생육상황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토마토는 여름철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지난 11월 출하량이 평년 대비 약 40% 감소하였으나, 생육 상태가 점차 개선되면서 이번 달 출하량은 회복 추세에 있다. 강호동 회장은“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1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협중앙회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은 지난 10월 수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그리고 이번 신협중앙회까지 총 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소비촉진과 협동조합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설립을 공식화하고, 향후 '운영농협 간 협력 증진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공동 추진'이라는 목적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창립총회에는 2024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농협의 조합장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칙 제정과 임원진 구성에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정식 조합장(안동와룡농협)은“외국인 근로자를 농협이 고용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제도 사항이 많은 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창립총회 축사에서“사업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영농철 단기인력 공급과 농촌 임금 안정에 기여하면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이 협의회를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활성화 되고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9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성수동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 부지는 농협목우촌 소유 1,070평 성수동 부지로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14층·지하 5층, 연면적 9천 평 규모의 복합 업무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은 시설 개발 관련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고, 개발 방안 수립 등의 자문을 지원한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NH투자증권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견인해, 목우촌이 축산 종합 식품 회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 대상지인 성수동은 팝업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리테일 상권 형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해, MZ세대의 성지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