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일(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민락골목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유통환경 변화속에서 상인들과 고객들의 현장 접점을 늘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이날 행사에서 ESG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여 민락골목시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유도하고, 시장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휴대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후원하는 등 총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기보 직원 2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민락골목시장에서 식료품과 과일 등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년 지역 전통시장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철뚝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주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ESG 상생활동을 실천하고 위축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종합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이하 공급망센터)가 이달 19일 KOTRA(사장 유정열)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했다. 공급망센터는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이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차관은 “공급망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산업부는 소부장 관련 공급망 안정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이어 공급망센터 주관으로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산업 공급망 협의회가 개최됐다. 최근 G7 정상회담 이후의 공급망 국제 공조 동향, 유럽연합(EU)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입법 동향 등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를 총괄센터로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소부장 통계 전문기관)로 구성된 공급망센터는 ?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및 전파 ?공급망 정보시스템(조기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대표 민원식)는 지난 17일 새벽 6시 커뮤니티 매핑센터(대표 임완수)와 함께‘얼리버드마켓 커뮤니티매핑’프로젝트를 진주 새벽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진주시민 활동가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커뮤니티 매핑’은 지역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지도로 만드는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얼리버드마켓 커뮤니티매핑은 지역 새벽시장 커뮤니티가 시민의 건강과 지역의 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프로젝트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부로서, 진주다움이 살아있는 새벽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새벽 2시쯤 시작되는 중앙시장은 인근 도시에서 신선한 농수산물, 청과물이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도매라지만 누구나 사고, 팔고 살 수 있다. 소매시장은 새벽 4시쯤 시장 진입로와 주변 골목, 도롯가에서 시작된다. 상인들은 진주뿐 아니라 멀리 산청, 남해, 사천에서도 온다. 이 시장은 아침이 되면 자리를 치우고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진주 문화도시 지원센터는 시민 활동가 20여 명과 새벽시장 공동체 지도 만들기
KOTRA(사장 유정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영환), MBC(대표 안형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 브뤼셀시청과 협력해 6월 16일부터 3일간 벨기에 브뤼셀 브루케르 광장(Place de Brouckere) 및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에서 ‘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를 개최했다. ‘한류타운 in 벨기에’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연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류 브랜드 박람회로서, 올해 한-EU(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총 39개사가 참가해 벨기에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고 향후 유럽 인근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17, 18일에는 브뤼셀의 브루케르 야외광장에서 참가기업 제품 판촉 및 한류 공연이 개최돼 1만여 명의 현지 소비자와 한류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류공연에는 K-Pop 가수 폴킴(Paul Kim),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첫사랑(CSR)이, 국악밴드로는 국악이상(G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9일(월) 오전 10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방한목도리·방한장갑·내의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종합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이하 공급망센터)가 이달 19일 KOTRA(사장 유정열)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했다. 공급망센터는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이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차관은 “공급망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산업부는 소부장 관련 공급망 안정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이어 공급망센터 주관으로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산업 공급망 협의회가 개최됐다. 최근 G7 정상회담 이후의 공급망 국제 공조 동향, 유럽연합(EU)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입법 동향 등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를 총괄센터로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소부장 통계 전문기관)로 구성된 공급망센터는 ?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및 전파 ?공급망 정보시스템(조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14일(수) 태국 현지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월) 밝혔다. 기보 기술금융 실무자 3명이 TCG를 방문하여 키티퐁 부라나시리(Kittipong Buranasiri) 전무이사 및 임원진과 올해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기보-TCG 간 WLM(Working Level Meeting, 실무자회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LM은 양 기관 간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자 간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2.12월 체결한 MOU를 통해 정례화되었다. 이번 회의는 12일(화)부터 16일(금)까지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금융위원회, 태국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한-태국 금융협력포럼」행사 기간에 개최되었다. 양 기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WLM에서 ▲주요업무 소개 ▲기보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유니콘기업 육성 등 기보의 특화된 기술금융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TCG의 신용등급시스템 등에 대해서 논의하
KOTRA(사장 유정열)는 1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23)’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우리 기업의 전시회 참가가 쉽지 않았으나 최근의 리오프닝 정책에 따라 전시회의 개최 규모, 참관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서치기관 차이나브리핑(China Briefing)에 따르면, 중국 헬스케어 시장은 2030년까지 2조 3,000억 달러로 성장하고, 특히 중국 바이오의약 시장 (Biopharmaceutical market)은 2025년까지 1,117.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글로벌 제약산업계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110개국, 3,000개 이상의 전시업체, 약 5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공동으로 제약, 바이오원료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육동한)의 강원도 소재 기업 5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한국이 가진 제약, 원료
KOTRA(사장 유정열)가 6월 12일부터 닷새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런던테크위크(London Tech Week) 2023’에 우리 스타트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런던테크위크는 런던에서 매년 개최되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 종합행사로,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 각국에서 모인 테크 분야 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런던시장 등 영국 정·관계 고위인사 등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와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AI 서밋’ 등이 런던테크위크의 주요 이벤트로 꼽힌다. 올해 행사의 중점 테마 분야는 Web3 블록체인, 기후테크, 메타버스 등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패널 토론과 각종 부대 행사가 런던 시내 각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개최 10주년을 맞아 행사의 규모가 확대된 데다 12일에는 야외에서 기념 파티도 열려 예년 대비 교류의 장 또한 활성화됐다. 이번 행사에 사이버보안, SaaS, IoT 등 기술 분야 국내 스타트업 7개사가 KOTRA 런던무역관의 지원을 통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영국 진출 초기기업이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행사 참여를 통한 현지 사업 저변 확대 또는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기업은 12일 해외
SK㈜는 자사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 ‘2030 미래에서 온 리퀘스트’가 론칭 약 10주만에 177개국에서 전체 누적 조회수 3천만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악뮤(AKMU)’의 찬혁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은 2030년에 가족이 기다리는 부산 엑스포 현장으로 향하던 찬혁이 뜻밖의 시간여행(Time-slip)으로 현재에 불시착,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려야 한다는 줄거리다. 이 메인 캠페인 영상은 영화 같은 연출과 스토리에 힘입어 론칭 일주일 만에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한 ‘응원 릴레이 영상’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유치 후보국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연사로 참여한 ‘캠벨 에이시아’, 부산 엑스포 홍보대사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걸그룹 ‘IVE(아이브)’ 등이 함께한 릴레이 영상은 조회수 1200만을 넘겼다. 이와 함께 SK㈜는 별도의 엑스포 유치 응원 사이트를 구축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110만건이 넘는 응원 메시지를 접수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제조·유통 전문업체 ㈜드림팜(대표 박향진·신갑균)이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팜 시설구축을 위해 현지 투자사 'AL_FARIS STARTS'와 1억2000만 달러(한화 약 1,540억) 규모의 시설설치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스마트팜 업체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팜 시설 설치계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된 ‘리야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이하 GBC)’ 현판식에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함께 계약했다. GBC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양국의 혁신 기업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협업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사우디 진출과 현지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팜 집적시설 구축 프로젝트‘는 현지 농업의 발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마즈마아(Al Majmaah) 지역에 스마트팜 및 관련 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드림팜에서 설계와 시공을 모두 담당하는 턴키(통합발주)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공 면적은 3.55ha이며 4년에 걸쳐 진행
진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28일까지‘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중 하나인 「청년 문화탐구생활 지원사업」을 진주 소재 청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진주문화제작소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다. 본 공모에서는 ‘청년 동아리 지원’,‘청년 클래스 지원’두 가지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문화 커뮤니티 형성과 동아리 활동 경비를 지원하며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클래스 지원사업은 진주 소재 청년(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클래스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신선한 문화 발굴과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단에서는 진주시의 문화예비도시 사업인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와 더불어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뉴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청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팝업스토어 및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청년 문화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존 가스복합발전 연료인 LNG에 수소를 섞어 온실가스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수소 혼소 발전’기술이 울산 복합발전소에 적용된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한국전력기술·한국기계연구원·울산테크노파크·발맥스기술·성산기업·유니콘시스템·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300MW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협약을 16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체결했다. 울산 복합발전소에서 진행하는 300MW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은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 정책에 따른 국책과제로 의미가 있다. 국책과제는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수소 가스터빈 개발 착수·수소혼소 시험 등 성능 테스트를 거쳐 2025년 6월에 발전소를 착공하고 이후 2027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연구비는 약 180억원으로 예상한다. 동서발전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50% 사용하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원천기술개발이 실증에 성공하면 이산화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청년이사회는 15일(목)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와 ‘업무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청년이사회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공기관 업무혁신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새롭게 발굴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관련 정책 우수사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혁신 사례 ▲청년이사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기관 청년이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체로, 청년세대의 아이디어 소통 창구 및 조직문화 전파자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발족되었다. 청년이사회는 ▲조직문화 등 개선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안건 제안 및 논의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상향식 정책 제언 ▲주요 경영현안 공유회의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 개진 ▲활동내용의 전사적 공유·전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이사회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이어갔으며, 전국 지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금융으로 연계해 데이터 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성 있는 데이터를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보의 데이터 가치평가를 통해 가치평가금액이 산출되는 데이터 기반 기업이다. 신보는 매출액, 자본금 등 재무성과 중심의 기존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가치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보증비율 우대(90%), 보증료율 차감(0.3%p), 심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신보는 지식재산권, 문화콘텐츠, 상거래신용거래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보증상품으로 연계하여, 신산업분야 혁신금융시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신보는 지난 3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른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선정된 후, 데이터 가치평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가치평가 결과를 활용해 직접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은 데이터 가치평가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맞춤형 연계 금융지원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