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 새로운 설비공법을 적용하여 생활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LH는 올해부터 화장실 배수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한다.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은 욕실 벽면에 해당층 오·배수배관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세대 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용수가 아래층 세대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대 내에서 직접 배출돼 배관을 타고 아래로 전달되던 배수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사용할 경우 배수소음이 기존 46dB에서 38dB로 대폭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부방 정도의 정숙성이 확보되는 수준이라고 LH는 밝혔다. 아울러 LH는 이웃 간 주방과 욕실을 통해 소음이나 냄새가 전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당해층 배기방식을 모든 주택(분양, 임대)에 적용한다. 그간 공동주택 주방과 욕실에서 레인지후드 등 환기장치를 사용할 경우 소음과 냄새가 위·아랫세대로 연결된 공용배관을 타고 다른 세대로 전달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해층 배기방식은 해당 세대 내에서 외기로 직접 배출함으로써 세대 간 소음·냄새 전달을 원천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현지시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5 밀라노 우니카 춘계 섬유 전시회 (Milano Unica 2025 S/S)’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동 전시회는 파리 프레미에르비죵과 함께 세계 섬유·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만 출품이 가능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섬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전시회이다. KOTRA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가 공동으로 조성한 한국관에는 30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능성 제품과 친환경·천연 소재를 결합한 혁신적인 융복합 제품으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섬유산업은 한때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으로 경제를 이끌었으나 저가 시장 등장과 산업 변화로 부침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고성능·친환경 소재 등으로 한국 섬유의 기술력이 이탈리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의류용 합성피혁을 제조하는 D사는 20년 이상의 기술력으로 통기성과 드레이프성(Drape)이 우수한 램스킨 원단을 출품, 글로벌 브랜드 H사와 약 8만 유로 상당의 상담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6~ 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초불확실성 시대, 혁신을 동력으로’를 대주제로 『제3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 손경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업의 성장·발전은 곧 국가경제의 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 기업이 초불확실성 시대에 혁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올해는 디지털·AI(인공지능)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집중적인 미래투자로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서는 등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며, 새로운 한·미 통상환경 속에서 “미국이 변함없는 무역과 투자 파트너로 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등 주요 경제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경쟁력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낡은 법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특히 근로시간제도의 유연성 확대와 임금체계 개편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근로시간 유연화는 주 52시간이라는 큰 틀을 유
교보생명이 최근 보험 업권에서 진행 중인 제판분리 흐름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속 채널 중심으로 영업 문화까지 완전히 바꿔 나가며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 수가 1만5141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대비 10.3%(1425명) 늘어난 것으로, 2018년(1만5516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FP 수가 2022년 1만3563명에서 2023년 1만3716명으로 1.1%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보생명이 전속 FP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보험 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험 업계는 경쟁이 첨예화하면서 제판분리가 확산하고,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실적 압박과 부족한 교육 탓에 전속 채널이 재차 부상하는 흐름까지 관측된다. 탄탄한 입지와 인프라, 지원 및 육성 체계를 갖춘 원수사의 강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KDB NextONE」 10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고,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 「KDB NextONE」 10기는 역대 최다인 총 380개 기업이 지원하여 약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25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기업에는 AI, 첨단제조, 환경,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이 선발되었으며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주력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보육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들에게 Front1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 해외 벤처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과 해외 현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참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육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산업은행 벤처투자 플랫폼 KDB NextRound(투자유치 지원) 및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사업협력 지원) 뿐만 아니라 M&A컨설팅실의 성장전략 컨설팅 등을 연계하여 보육기업 성장 지원을 가속화할 예정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해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채소류 경매 참관을 통해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성수 품목의 공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으며 중도매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호동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한파에도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농협 공판장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처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신선 농산물의 공급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기동호)은 포드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모델인 포드 머스탱(Mustang)과 포드 브롱코(Bronco)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72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 머스탱 및 브롱코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고객들을 위해 구매 부담은 줄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는 놀라운 혜택으로 차량 가격의 48% ~ 54%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수율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4년식 포드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EcoBoost) 및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 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5일 '2024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5년 1분기 전망‘에서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1,670~1,68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2024년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수출선행지수가 2025년 1분기에도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겠으나, 미국 무역정책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전망이다”면서 “다만, 미국 정책 영향으로 중국 경기 회복세가 더 지연되고 글로벌 경기도 예상보다 빠르게 위축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더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IBK인증서’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 보다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76조원을 주주환원 하겠다고 밝히며 작년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약속을 지켰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계획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밸류업 하겠다고 밝히고, 개인주주 소통 강화를 위한 개인주주 질의응답 시간도 새롭게 마련하며 품격있는 밸류업을 보여주었다. KB금융그룹은 ’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밝힌 CET1비율에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 따라 2024년말 CET1 비율 13.51% 중 13%를 초과하는 자본 약 1.76조원을 2025년 연간 현금배당 총액과 자사주 매입·소각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감안하여 총 5,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하였다. 하반기에는 2025년 하반기 CET1비율 13.50% 초과 자본도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도 밸류업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4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오픈AI 개발자 회의(Builder Lab)에 산업은행이 추천한 국내 AI 관련기업 2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오픈AI는 작년 11월 26일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 및 국내 AI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산업은행이 추천한 ㈜해빗팩토리 등 28개사가 오픈 AI의 초청을 받았다. 오픈AI는 이번 개발자 회의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시연하고 참가자의 사용 사례에 맞춘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다. 산업은행이 추천한 국내 개발자들은 이번 개발자 회의를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한국산업은행은 향후에도 AI 및 혁신기술 분야에서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5일(수) 수성동 본점에서 고객패널 ‘iM참소리자문단’의 1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iM참소리자문단’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여러 개선방안을 고객들의 목소리 차원에서 듣기 위해 구성되어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되는데, 신상품 기획· 판매단계에서 의견을 수집하고 불만·불편사항이나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의 iM참소리자문단이 지난 11년 간 고객 눈높이에서 내어놓은 다양한 의견은 은행 업무에 수렴되어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활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개발 및 개선 사항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기능 개선, 고객의견카드 개선 등이 있다. 올해 활동하게 된 iM참소리자문단 12기의 경우,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고객 패널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패널로 선정된 13명의 고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다양한 지역, 연령, 성별의 고객이 구성되어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 금천구청에서 금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금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금천구는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천 땡겨요 상품권’을 3월 신규 발행하는 등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한 기업제품 전시 부스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수)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며, △중소기업 제품 전시회 △G2G·B2G 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매칭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동 대회의 주관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KBIZ관)을 구성하고, 이에 참여할 뷰티·식품 등 생활소비재, 건축자재, 의료기기·의약품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전시부스(기업당 1개 부스, 장치비용 포함) △운송비 △통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글로벌화는 중소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세계 각국의 현지 영업사원인 한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단체표준 인증업무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적합성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6일(목)부터 「2025년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법령 등에 근거해 적합성평가 업무를 수행하는(예정 포함)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의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신청조합은 소속 임직원에 대해 실시하는 적합성평가 관련 교육비용 및 국가공인 자격 취득비용을 조합당 최대 125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동 사업은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등 적합성평가 업무역량 및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65개 협동조합에 118건의 적합성평가 관련 교육비용 지원 등이 이뤄졌다. 지원대상 교육 및 자격시험으로는 협동조합의 적합성평가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증심사원 자격 취득 및 유지 관련 교육 △표준 작성 교육 △KOLAS공인기관 종사자 교육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품질관리기술사·품질경영기사·품질경영산업기사, 인증심사 업무 범위의 기술사·기사·산업기사 교육 및 자격시험 등이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협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