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ㆍ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의 가솔린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업체들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오션은 최근 그리스 Ecolog 및 미국 ABS 선급 그리고 스코틀랜드 밥콕 LGE와 40,000㎥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JIP: Joint Industry Proje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보유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전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세 설계와 사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개사는 선박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운항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에 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화물인 이산화탄소의 다양한 순도(純度, purity)에 대해서도 검토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적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을 주도하는 한화오션은 선박의 추진 성능에 관한 종합적 검토와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핵심인 화물창 등 선박의 상세 설계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여기서 에코로그(Ecolog)사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글로벌 업계의 요구 사항과 선박 운항
현대자동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이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현대차그룹과 청년상인들의 상생 현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상인들이 팔도장터 행사에서 활용할 푸드트럭도 현대차그룹이 제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경동시장 상인회와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경동시장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10월 6일(금)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 야외 주차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출범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2023 N 버스데이(이하 N 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론칭했으며 브랜드 이름 ‘N’은 현대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현대차의 주행 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레이싱 코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현대차는 N 차량 보유 고객에게 서킷 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N 버스데이’ 행사를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행사 참가 대상을 N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N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해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N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N 차량 보유 고객은 ▲100m 직진 코스에서 ‘아이오닉 5 N’과 본인의 차량을 겨루는 ‘미니 드래그 레이스’ ▲본인의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9년 연속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목),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8회 평가 중 25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춘 국제선 운항 확대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 등 여행심리 회복 캠페인 ▲호텔 · 금융 · 쇼핑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 이벤트 및 프로모션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 등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여객 노선 네트워크 확대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운항 · 캐빈 승무원 훈련 지속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제공 등 친환경 ESG경영 강화 ▲차세대 친환경 · 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는
KG 모빌리티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21일 KG Tower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곽재선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KG 모빌리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LNG운반선 화물창의 멤브레인 패널 접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은 기존 방식인 플라즈마 아크 용접(PAW, Plasma Arc Welding)과 비교해 속도가 최대 5배 가량 빨라 LNG운반선의 건조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LNG화물창의 건조 과정은 크게 단열재 설치와 멤브레인 시공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 극저온 액화 천연가스가 직접 닿는 멤브레인 패널의 시공은 고난도의 용접 작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업계에서는 숙련된 용접 기능인력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PAW는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용접 기술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삼성중공업 생산기술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레이저 용접의 기술적 특성을 응용해 멤브레인 화물창에 최적화된 고속 용접 로봇을 개발해 왔다.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은 △레이저 빔을 일정한 간격과 속도로 회전시키는 워블(Wobble) △초점 위치를 변경하는 디포커싱(Defocusing)으로 넓은 비드(bead, 용접살)폭을 생성할 수 있으며 △레이저 변위 센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계적 명문 공과대학인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조지아공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조지아공대와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시장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 및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과 조지아공대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존 루이스 학생회관(John Lewis Student Center)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for Future Mobility Collaboratio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기술 산학협력 ▲우수 인재 발굴 ▲인재 육성은 물론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장재훈 사장,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COO), 현대차·기아 김용화 사장(CTO), 조지아공대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
KG 모빌리티가 침체기에 접어든 전기 자동차(EV) 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까지 가미한 가장 SUV 다운 EV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줄 것이라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토레스 EVX의 매력은 이미 지난 3월부터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사전계약 진행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히는 등 토레스에 이어 대박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토레스 EVX의 배터리 성능 및 용도성 등 검증∙∙∙ 실구매가 3천만원대 가능 이날 ‘토레스 EVX 온라인 쇼케이스’는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용도성 등 SUV와 EV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셀럽들과 KG
㈜두산 문홍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두산 문홍성 사장은 LG이노텍 정철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을 지목했다. ㈜두산 문홍성 사장은 “㈜두산은 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번 캠페인과는 별개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머그컵 등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시키자는 취지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도 상시 참여하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두산 임직원 릴레이 챌린지’를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광주에 문을 연다. 기아는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까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36)를 20일(수) 공식 개관했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인천, 부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비수도권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기아는 기존 서광주지점과 광주시청지점을 통합해 지상 2개 층의 대규모 고객경험 공간을 마련하고 더욱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요소와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화된 맞춤형 상담 예약 시스템 및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콘텐츠 제공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내 상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대기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시 관심 차종을 입력하면 맞춤형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New-tech Sim
기아가 전기차 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을 운영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찾아가는 EV 택시 굿 드라이빙’은 국내 택시업계의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 운전자가 전기차 시스템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됐다. 전국 택시 운전자 56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화)부터 10월 25일(수)까지 개인택시조합 지역지부 및 기아 서비스센터 등에서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시간 30분가량의 교육은 ▲전기차 주행 시스템 이해 ▲전기차의 차이 및 특장점 소개 ▲연비 효율 향상을 위한 회생제동 시스템의 이해 및 안전한 사용법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아는 택시전용 모델로 개발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전기차 ‘니로 플러스’와 ‘EV6’를 교육 현장에 지원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상이한 전기차의 시스템과 성능 등을 택시 운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아 서비스센터의 경우 별도의 쿠폰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무상점검 특별점검 서비스에 더해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EV안심케어’를 추석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고속
HD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삼현 부회장은 20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재도약에 기여한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가삼현 부회장은 1982년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문에 입사,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친환경,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디지털 선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특히 미래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손꼽히는 액화수소운반선, 전기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삼현 부회장은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서 그룹 ESG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국내 조선업계 최초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그룹 ESG 경영 체계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9일(화)부터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통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으며,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최대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 김태훈 선수, 이재경 선수, 김영수 선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로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도 소지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총 세 종류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