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Next 100 포럼』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석훈 회장의 개회사,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강민국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강준현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주요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고승범 前금융위원장, 김성한 前국가안보실장, 김종석 前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국 前SK하이닉스 부사장, 윤상직 前산업부 장관이 국제정세·산업·경제·금융 등 新산업정책 시대의 핵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대담을 진행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자현 KDI 선임연구위원(新산업정책의 필요성과 정책과제), 최호 한국산업은행 KDB미래전략연구소장(산업정책과 정책금융의 융합방안),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이경전 경희대 교수(AI 산업 육성전략)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는 산업연구원, 한국산업은행, 학계, 자산운용기관 및 벤처기업 등에서 참석하여 新산업정책 방향성, 반도체 및 AI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강석훈 회장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장애인 음악가 동행 프로젝트 「IBK TOGETHER」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김보경(가야금), 엄희준(클라리넷), 이정현(첼로), 황희섭(플루트) 4인의 장애인 음악가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회 이상의 1:1 멘토링을 지원했다. 멘토로는 유희정(가야금), 정은원(클라리넷), 박건우(첼로), 조성현(플루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곡 4개와 합주곡 1개로 구성된 총 5개의 음원이 공개된다. 모든 곡은 조윤성 감독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특히 합주곡 ‘동행(Going Together)’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샘플링해 재즈적 감각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됐다. 이 밖에도 장애인 음악가 홍보를 위해 개인별 웹페이지 개설, 점자 명함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지원했다. 클라리네스트 엄희준 군의 어머니 윤현정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가 음악가로서 성장하는 가능성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아름다운재단(한찬희 이사장)과 함께 주거위기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상생공간 ‘청년, 공간’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공간’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상담, 휴식, 식사, 세탁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치료 ▲주거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접수 동행 ▲긴급 임대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 공간’에 방문하는 주거위기청년들을 위한 임직원 봉사를 통해 제작한 생필품키트 및 DIY가구를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기반 확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청년, 공간’을 오픈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거위기청년들이 ‘청년,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자립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거 및 자립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2월 27일까지 외국인 모바일 뱅킹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간단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영상보고, 선물받고! 송금하고, 선물받고!’이벤트를 시행한다. ‘우리WON글로벌’에서 해외송금 보내는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보고 O/X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상품권을 2,0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동영상을 보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을 보내면 500명을 추첨해 △BHC 뿌링클 치킨 &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글로벌’에 접속 후 전체메뉴 ▷ 생활편의 ▷ 이벤트 ▷ 영상보고, 선물받고! 송금하고, 선물받고! 이벤트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리WON글로벌’에서는 세계 어느 곳이든 머니그램 가맹점을 통해 10분 이내로 송금할 수 있는 모바일 머니그램 서비스, 외국인이면 송금수수료 1천원으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는 우리글로벌퀵송금, 계좌 없이 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중국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우리은련퀵송금 등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엑스코에서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이하 신빅해)’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22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신빅해’는 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총 40개 대학 311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신사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리뉴얼’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됐으며, 22일 최종 결선이 치러졌다. 신한금융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금융 데이터 교육 및 멘토링을 함께 지원하면서 단순 경쟁보다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및 금융 지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주도하고 청년세대가 미래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채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채널이며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전국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 오피스건물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이브닝플러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확대에 대한 고객니즈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추가확대를 진행했다. 은행 창구의 주요 업무들을 오후 8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채널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이브닝플러스’가 유일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점을 추가해 3개점으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22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였으며, 이날 지원한 쌀은 강서구에 계신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성준 국회의원(강서구을)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강서구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부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준비한 쌀을 통해 강서구에 계신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총괄 주최한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개인사업자 폐업 감소를 위한 가명정보 기반 지역 상권분석 제안'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이 공동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했다. 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일부나 전부를 삭제·대체하는 등의 가명처리를 통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다.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 폐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보유한 금융데이터와 NICE평가정보의 CB데이터 및 LG유플러스의 통신데이터를 이업종 가명결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역별 상권을 5가지 지표(성장가능성, 운영안정성, 매출편차, 상권구매력, 고객유입력)로 분석했다. 또한 지역별 개인사업자 대출 및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을 점검하는 등 폐업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쌓아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금융권과 이업종의 다양한 가명정보를 심도있게 활용해 데이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서울 광장시장 장금이 결연 1호’를 시작으로 전국 59개 전통시장과‘장금(場金)이 결연’을 맺으며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게 됐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6개 전통시장과‘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호현 강서구 전통시장협의회 회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강서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전통시장 상인 전담창구 마련 △신규대출 신청 시 금리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강서구청과 결연된 취약계층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장금이 협약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참석한 광장시장과의 1호 결연 행사부터 시작했고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 한해 59개 전통시장과 결연을 통해 외연 확장에 노력해왔고 앞으로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현장 설명회 등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독서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작은도서관 또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중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고급 원목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조성 및 이용객의 건강을 고려한 책 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전국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찾아가는 책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마음을 나누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도 제1금융권 은행 중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스뱅크는 2024년 3개 분기 동안 1.03조 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 제1금융권의 문턱을 낮춘다는 인터넷전문은행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중이다. 가장 나중에 출범한 은행인 토스뱅크는 현재 전체 여신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하는 등 여신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가는 단계이지만, 중저신용자 뿐 아니라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거시경제의 불안함 속에서도 2021년 10월 출범 이후 2024년 3분기까지 고객에 대한 선별적 지원 대신 30만 명의 건전한 중저신용자에게 8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균등한 대출 기회를 제공해 왔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출시 이후 올 3분기까지 3.15조 원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햇살론뱅크 등 정책대출은 총 1.9조 원을 공급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저신용자의 포용 저변을 넓혀 왔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선보인 다자녀 가구를 위한 특혜를 더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2.17조 원을 시장에 적시에 지원했고, 광주은행과 협업한 최초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저소득 배려계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8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2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전국 배려계층 2,100가구에 김장 김치 총 21,000kg(약 8,400포기)가 지원된다. 특히 고물가로 겨울철 기초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배려계층에 대한 금번 김치 후원은 더욱 의미를 가졌다. 김치에 들어가는 김장 재료 또한 모두 우리 농산물로 이루어져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배려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 목표 실현을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는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 2세대 ‘마이포트’를 거쳐 이번에 3세대 ‘생애주기 설계’로 진화를 계속해왔다. 신한은행은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공모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세대 ‘마이포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고객 데이터 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왔다. 이번에 시작하는 3세대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 자금 규모, 지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신한 SOL뱅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자금·교육비·노후자금 등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지출과 고객의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시기별 목표달성을 돕는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에는 없었던 ISA·IRP 등 절세상품까지도 전반적으로 고려해 고객들에게 단순 자산증식을 위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포괄적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1월 출시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들의 외화 거래와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외화통장에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외화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한 통화의 환율 변동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등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예: 1회, 매일, 매주, 매월)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자동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이처럼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맞춰 환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최적의 환율로 외화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토스뱅크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특정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네이버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1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은의 금융지원 역량과 팀네이버의 ICT 역량을 연계하여 첨단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ICT 구축 및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사업’과 같은 K-ICT 사업에서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번 협약 체결로 팀네이버의 해외사업 확장과 수은의 미래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설과 IT 산업간 융합 시너지 역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은은 다양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