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순환자원 지정,고시 설명회’와 ‘중대재해처벌법 간담회’를 각각 6월 28일과 7월 4일에 개최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국내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된 ‘순환자원 지정,고시 설명회’에는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환자원 인정 기준, 기술 검토 절차와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순환자원 사례들을 통해 참석 기업이 순환자원 인정 제품과 미충족 제품의 차이를 이해하고, 신속처리,규제특례 등 충족 요건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폐기물 발생 예상 시 순환 이용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에 기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존의 자원순환기본법이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처리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법률안은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서 이달 4일 서울 염곡동 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에서 진행된 ‘중대재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한국 경제 레벨업을 위한 세제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경총은 “최근 정부가 기업 밸류업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 배당에 대한 법인세 감면 같은 지원방안들은 우리 기업에 대한 투자 가치 제고와 주식시장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저평가된 우리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게 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를 유인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세제가 기업 가치를 근본적으로 높여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게 개편할 필요가 있어 동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금과 같이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우리 기업들이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첨단 분야를 비롯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보다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법인세제를 더욱 과감하게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인세 부담 완화에 따른 세수 감소 우려에 대해, 경총은 “반도체, 미래차 같은 주력 기업들이 세제 지원을 통해 투자
KOTRA(사장 유정열)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청장 선석기, 이하 광주경자청)은 7월 2일 공동으로 일본 나고야시 힐튼 호텔에서 ‘2024 한-일 무역 투자 진흥 세미나’를 개최한다.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비덴, 도요타통상 등 모빌리티 분야 일본 주요 기업과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무역·투자 진흥 세미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잠재 투자가 방문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미나에서는 △한국 경제 동향과 한국진출 여건 및 인센티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한 한일 간 교역 확대 방안 △한국진출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1987년 광주에 생산거점을 구축해 한국 사업을 영위 중인 일본계 자동차 부품사 ‘한국 알프스’에서 자사의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대(對)한국 투자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는 오카야코우키(OKAYA&Co), 주식회사 KTX 등 일본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선석기 광주경자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한일 투자 동향과 진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1. 베트남, 일본 등으로 화장품 수출하던 중소기업 L사는 2022년 기존 바이어의 거래 주문이 끊기며 수출이 중단됐다. 다시 한번 수출에 도전하고자 2023년 9월 KOTRA에서 수출중단기업들을 위해 개최한 화상상담회에 참여해 싱가포르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다. 2024년 6월, A사는 화상상담에서 만난 바이어에게 초도물량을 선적하며, 수출 재개에 성공했다. #2. 단백질 음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P사는 일본으로 수출하던 중, 해외 마케팅 전담 인력 부재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식품 수출 경험이 많은 KOTRA 수출전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2023년 5월 홍콩 신규 바이어와의 수출에 성공하며, 17개월 만에 수출시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수출중단 및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성장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과 거래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252개사가 참여해 총 462건의 화상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16개국, 148명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4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문 분야별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우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에는 법무부,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하나은행, DHL, KT NET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내수,초보기업 전용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법무부 등 유관기관은 수출기업이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진출기업 법률지원 제도(법무부) ▲FTA 활용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관세청) ▲수출 안전망 보험 및 컨설팅 사업(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수출 규제에 대한 이해 및 인증 관련 사업(KTR) 등을 발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은 수출 3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해외인증 관련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 및 비용,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올해 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수,수출초보기업의 인증 애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 지역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2028년까지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의 중동국가(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 진출을 돕는다. 특히 HF공사는 이들 기업이 중동시장을 개척할 때 낮은 금리로 수출 금융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현지 바이어(Buyer) 발굴 및 컨설팅 등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협약이 중동지역으로 수출판로 확대를 원하는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금융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대출한도와 자금지원시기를 확대하고, 건축공사비를 지원하는 등의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정부의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 후속조치로써 사업성이 충분하지만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건설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이 목적이다. 이 상품은 현재 공사 PF보증을 이용하고 있지만 건축공사비 등이 추가로 필요한 사업장이나 신규 PF보증 대상 사업장이 대상이며 ▲대출한도를 기존 총사업비의 70%에서 최대 90%로 늘리고 ▲자금지원시기를 기존 입주자모집공고 전까지에서 준공 시까지로 완화하며 ▲기존의 대지비와 기타사업비 위주 보증 지원에서 준공 시점까지 건축공사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우발채무에 대한 시공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책임준공 미이행 시 기존에는 채무인수를 했어야하나 이를 손해배상으로 완화했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F사업장에 대한 지원으로 건설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적 보증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4일(목) 경기 성남시 소재 HD 일렉트릭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KOTRA“)와 「K-그리드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기자재 수출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에 3개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추진되었다. 금번 협약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하에 진행되어 전력 산업 수출확대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AI)의 확산, 신재생 에너지 발전 도입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와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도입은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를 촉진하고 있으며, 미국 노후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도래한 것 또한 관련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무보는 전력 기자재 수출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한전과 KOTRA는 우리기업의 해외 전력 사업 수주를 전폭 지원한다. 무보는 관련 수출에 대해 단기수출보험 한도를 확대하여 수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7월 4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준수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중처법 전면 적용(‘24.1.27)으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 및 경영활동 부담이 커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제단체 최초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해 다양한 산재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첫 기소(‘24.6.12)가 이뤄지는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 센터는 9개 주요 지방경총에 설치되며, 기존 정부·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던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 이외에 ▲중처법 준수 등 법률상담,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교육·진단 등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센터는 권역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4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OMM 전시장에서 ‘2024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헬스케어,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의 한국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88개사가 참가했다.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33개사는 돈키호테(Don Quijote), 로토제약(ROHTO), 에디온(EDION) 등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제품 쇼케이스만 참가한 나머지 55개사도 KOTRA 직원이 대신하여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자석으로 고정하는 인조 속눈썹 등 아이디어 상품이 크게 주목받았으며,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수시로 뿌릴 수 있는 선 미스트, 일회용 냉각 타올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한류 전문숍을 운영하는 J사 대표는 “일본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살펴보러 왔다”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이하 채용박람회)’ 홍보를 위한 글로벌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글로벌 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전국 소재 대학생 20인으로 구성됐다. “We’re Already Global!”이라는 표어와 함께 7월부터 두 달간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방문 취재 △외국인투자기업 홍보 △채용박람회 구직자 모집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질의 내용을 반영하여 참가기업을 취재해 구직자들에게 알리고, 대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기업의 채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공동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8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 △외국인투자기업 취업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는 3개 박람회가 통합 개최된다. 해외 구인기업 120개사, 외국인 투자기업 180개사, 외국인 채용 국내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남동발전(주)와 지난 2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감사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교차·합동 감사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청렴문화 개선 등 내부통제 강화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금년도 자체 감사품질 평가에서 상호 교차 평가를 추가로 실시해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이다.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교차감사 등을 통해 감사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보는 감사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문화 확산 등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 공모전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평면)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900만 원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은 1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뉴:홈’ 홈페이지나 ‘오늘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우수한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도 세계일류상품 신규 모집을 시작한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 시작한 이래, 국내 우수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인증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957개의 상품과 1,073개사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으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일류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총 937개 품목 중 19.3%에 해당하는 181개 품목이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품목으로는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선박용 기자재 등 주요 제조 품목부터 LCD TV, 드럼 세탁기 등 생활가전, 치과용 치료제 등 보건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면서 5% 이상인 품목과 생산기업을 ‘현재 세계일류’로, 향후 7년 이내 ‘현재 세계일류’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 방식은 산업부 공고에 따라 업종별 간사기관을 통해 모집되며 업종별 추천심의 위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의 재창업 지원을 통한 산업 역동성 강화와 성실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보와 6대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 지난해 체결한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기반해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1,5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원 대상은 ▲신보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성실하게 영위하다 실패한 법인의 대표이사 또는 실제경영자가 재창업한 기업 ▲신용회복위원회 변제계획안에 따라 신보 채무를 1년 이상 성실히 상환 중인 기업인이 재창업한 기업이다. 대상기업은 전국 15개 재기지원단에서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보는 대상기업에 보증비율 90%와 고정보증료율 1%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실패 기업인이 그간의 경영활동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해 재기와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상생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