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및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의 개별적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 2,000만원을 지급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신청 대상을 기존 ‘9세 이하’에서 ‘12세 이하 자녀 부모직원’으로 완화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2023년말부터 금융권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재채용 조건부 퇴직’은 2년의 육아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4월에 삼성금융그룹 통합앱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를 출시한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작년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대 연 3.9%p, 2025.02.25기준, 세금공제 전)의 이율을 제공하고,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삼성금융그룹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생명∙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통장에 입금시킴으로써 더 많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상품 출시에 앞서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하며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고, 당첨된 고객이 추후 사전 계좌 개설 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한다. 화랑미술제는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술시장을 발전시키고자 1979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로 6년째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 온 ‘ZOOM-IN 특별전’에서는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10명의 신진작가들이 소개된다. KB금융은 이번 ‘ZOOM-IN 특별전’에 참여한 신진작가 중 1명에게 특별상(신설)인 ‘KB 스타상’을 수여한다. 수상 작가는 KB금융과 협업하여 2027년도 KB금융그룹 달력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갤러리 등에서 본인 작품에 대한 단독 전시 기회도 제공받는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KB금융그룹 달력은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년도 그룹 달력은 간결한 그림체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국형원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됐고, 2026년도 그룹 달력은 역대 ‘ZOOM-IN 특별전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사들 가운데 고객 및 투자자들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순이었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 '고객'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키워드는 '금융지주사'+ '고객, 손님, 소비자, 투자자' 등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105560) △신한금융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 △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071050) △BNK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 △JB금융지주(1753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등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총 2만5973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유일하게 2만건대를 기록하며 금융지주 10곳 중 고객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 능력이 가장 뛰어난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 산업 중 상위 30대 기업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2년째 이름을 올려 윤리, 정도 경영의 업계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다졌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KMAC가 2004년부터 매년 엄격한 조사를 통해 부문별 1위 기업을 발표해오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 능력과 주주 가치, 직원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을 평가한다.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활동, 재무 건전성, 경영 능력, 신뢰도, 인재 육성 및 복리후생 제도, 사회공헌 활동, 환경친화적 경영 등이 주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넉 달간 산업계 종사자 764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22명, 일 소비자 3600명 등 총 1만1466명을 대상으로 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는 주제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 연금저축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할 시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금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NH투자증권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금액 구간별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ㅿ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2만원) ㅿ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5만원) ㅿ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30만원) ㅿ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70만원) ㅿ 5억원 이상(100만원) 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25년 5월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후 일정기간 연금저축 순입금을 진행하고 잔고를 유지해야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금액을 2배로 인정해준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 혜택 외에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4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2년 연속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 속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공사 인근 마을의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KOTRA 노사 대표, 사내 봉사단 ’레프트 핸즈(Left Hands)‘ 회원, 신입사원 등 임직원 50여 명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라면 2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기부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립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구매됐다. ’급여 우수리‘는 임직원 월 급여에서 백 원 또는 천 원 단위로 절사하여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하는 제도로, 현재 KOTRA 임직원 8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수연 KOTRA 신입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한파 속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KOTR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및 고환율 장기화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 결과를 24일(월) 밝혔다. 조사결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8.0%로 ‘긍정적’(6.4%)보다 4배 이상 높았으며, ‘변화없음’은 65.6%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전망한 이유(복수응답)로는 ‘보편적 기본 관세 등 무역 규제 강화 도입’(61.4%)이 가장 많았고, △강달러 기조 유지 및 환율 변동성 확대(50.0%)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및 원자재 비용 증가(3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대해 준비한 전략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응전략 없음’(89.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 전략(5.6%) △대체 공급망 확보 및 원자재 수급 관리 강화(2.4%) 등의 소수응답이 있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해 최우선으로 희망하는 정부 지원 정책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 대응을 위한 지원책 확대(24.2%) △금융 지원(정책자금, 보증 등) 확대(22.4%)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봄철 배당 시즌을 맞아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기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5년 배당금 송금은 IBK이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송금 실적에 따라 상위 25개 기업에게 ▲삼성 BESPOKE 에어드레서(5개 기업), ▲쿠쿠 풀스테인리스 제빙기(20개 기업)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외환 신규기업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배당금 송금 시즌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포인트리로 통신비를 결제하는 신규·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KB리브모바일은 ▲KB국민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카드 포인트리’와 ▲KB금융그룹 VVIP/VIP등급 고객에게 적립되는 ‘스타클럽 포인트리’로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즉시 납부하거나, 선택한 포인트 한도 범위 내에서 매월 자동 결제되는 ‘정기 결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7일부터는 KB스타뱅킹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되는 ‘스타포인트’로도 KB리브모바일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은 다음 달 31일까지 ‘포인트리 통신비 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KT/LG U+망 기본료 1만원 이상 요금제를 신규 개통(신규·번호이동)한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리 통신비 즉시 납부 또는 정기 결제 완료 및 ▲혜택 정보 안내 수신 동의를 한 경우 신청 고객 전원에게 최대 5천원 한도로 포인트리 페이백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리브모바일 이용 고객 조사 결과, 포인트리 요금 결제 등과 같은 ’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돌핀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자는 의미이다.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금융교육,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과 SNS 채널 운영 등 홍보활동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서류 및 영상, 면접 등을 거쳐 N돌핀 13기 126명을 선발하였고, 전국 총 21개 팀으로 나누어 8개월(3월~10월)동안 활동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시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N돌핀 13기 단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N돌핀 단원들이 각 지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농협은행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사회공헌 나눔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기념일인 2월 21일에 ‘빈야드포칠드런’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돌봄 및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 모금액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했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인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별 특화 사회공헌활동인 ‘With우리 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복지시설 아동대상 환경교육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농협몰에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NH농협카드 결제 시 한돈 삼겹살·오겹살·목살, 각종 김치 그리고 인기 간편식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한돈을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농식품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다양한 판촉행사 및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1조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 17.8조 원(‘23년 대비 247% 증)에 약 1.3조 원이 더해진 수준으로, 유형별로는 △공사 17.8조 원(787건) △용역 1.3조 원(663건) 수준이다. 이번 발주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 (약 13.2조 원) 수준이다. 그중 △남양주왕숙1,2(9,969억원) △인천계양 (7,905억원) △하남교산(4,505억원) 등 3기 신도시 비중은 약 3.5조 원(전체의 18%)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약 2.4조 원대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 발주도 예정돼 있다. 투자집행 시기도 앞당긴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약 12.6조 원(전체 65% 수준)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LH는 국민 주거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도시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25년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건설산업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택공급과 과감한 투자집행 등 확대된 공적 역할을 적기에 완수하기 위해 '3대 부문, 9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공급 확대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주택공급 확대21.8만호+α) 먼저, 급등한 건설원가와 PF경색 등의 여파로 주택 수급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사업승인 10만호와 매입·전세임대 9만호 등 총 19만호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8만호 규모의 공공택지도 공급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전년(5만호) 대비 20% 증가한 6만호를 추진하고, 수요자들이 공급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승인과 착공 모두 선행일정을 과감히 앞당겨 상반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서리풀 등 지난해 발표8.8대책된 5만호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여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 내 신축공급)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非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