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에 완승을 거뒀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호평은 최근 혼다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신형 e:Ny1과 비교해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부분에서 크게 앞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하 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일렉트릭과 혼다 e:Ny1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체 평가 항목 7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에 그친 혼다 e:
▲ 장덕순씨 별세, 박재현(태현식품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대(전 동국제강 홍보담당 상무)씨 빙모상= 24일, 세종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27일, 장지 대전현충원 ☎(032)240-8444/010-3725-1033 [웹이코노미 편집국]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Blastin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장 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한화오션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라스팅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블라스트(RealBLAS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스팅은 철판에 도료를 칠하기 전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처리 작업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리얼 블라스트’는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블라스팅 훈련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선박도장의 전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게 됐다. 현재 거제사업장에서는 도장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스프레이(RealSPRAY)’가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가상현실이라는 첨단 기술이 제조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시공간의 제한없이 다양한 훈련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조선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현대제철이 최근 열연과 후판 제품에 대한 국내 EPD(환경성적표지 :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열연, 후판 제품에 대한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 취득은 2020년 판재류 제품(열연, 냉연, 도금, 후판)에 대한 스웨덴 International EPD 인증 이후 추가로 취득한 것이며, 이를 통해 녹색건축인증(G-SEED) 등 각종 환경인증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산업계에는 각 분야에서 생산제품의 환경성적을 산정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자사 제품에 대한 환경성을 투명하게 밝히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2019년 이후 철강제품의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EPD를 취득해왔으며, 국내에서는 판재류부터 건설자재까지 총 16개 제품에 대한 EPD를 확보함으로써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과 손잡고 탄소중립 미래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한국-영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는 영국 런던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에서 UCL과 ‘수소생산·연료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Cooperation in area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Hydrogen Production, Hydrogen Fuel Cells and Electrification Technology)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케미 바데노크(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Secretary of State for Trade and Business)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UCL 총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UCL 및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UCL은 수십명의 노벨상 및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연구 중심의 명문 대학으로, 세계 대학 평가 기관들의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기록
기아가 23일(목)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 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30.0 kg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26.0 kgf·m로, 디젤 모델 대비 각각 약 18%ᆞ4% 향상된 출력과 동등 수준의 토크를 확보했다. 봉고 LPG 터보의 복합연비는 1톤 초장축 2WD 킹캡 기준 6단 수동 변속기 7km/ℓ, 5단 자동 변속기 6.5km/ℓ다. 봉고 LPG 터보 1톤 초장축 2WD 킹캡 5단 자동 변속기 고객이 1년 동안 월 2천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봉고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8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기아는 봉고 LPG 터보에 ▲동승석 에어백 ▲키홀 조명 ▲오토 라이트 컨트롤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는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RE100(재생에너지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목)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생산지원담당 김진택 전무와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최재범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이행 수단 중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식이다. 재생 에너지를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번 PPA 업무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울산 공장에 태양광 재생에너지 64MW(메가와트)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약 3만 9000톤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연간 1만 5000km를 주행한 준중형 세단 2만3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2045년 RE100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해양 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3일(목)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HD현대글로벌서비스를 ‘HD현대마린솔루션(HD HYUNDAI MARINE SOLUTION)’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 HD현대마린솔루션은 해양 산업(Marine)에 필요한 솔루션(Solution)을 모두 제공하며,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으로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박의 정비, 수리, 개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Aftersales Service(사후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문 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엔지니어링 기반 친환경 개조, 벙커링, 디지털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그 결과 설립 초기인 2017년 2,403억원, 546억원이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불과 5년 뒤인 2022년 각각 1조 3,338억원, 1,4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의 영역이 확장되고 매출 규모도 커지면서 기존 사명이 미래 가치를 충분히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회사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11월 23일(목) 방위사업청과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공군이 운영 중인 T-50 고등훈련기와 T-50B 공중곡예기를 대상으로 무전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997억 규모다. KAI는 지난 5월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은 기존 무전기 도약방식을 차세대 디지털 주파수 도약방식인 SATURN 무전기로 변환을 추진 중이다. 1984년부터 HQ(Have Quick)-II 방식을 적용한 현용 무전기는 항재밍(Anti-jamming)과 감청 대응 기능에 대한 보안 취약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방위사업청은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운영 중인 군 전력을 대상으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장착되는 무전기는 LIG넥스원과 협업하여 기술협력생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향후 무전기의 국내 정비가 가능하도록 해 군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KAI는 연구개발주관기관으로서 SATURN 무전기의 체계통합, 시험평가, 감항인증 및 납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사일 제조 전문기업인 MBDA그룹 영국 지사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순방 기간 중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KAI는 이번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체결식에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영국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기업통상부 장관, KAI 강구영 사장, MBDA UK 크리스 알람(Chris Allam) 사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AI와 MBD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항공기 무장능력 강화와 잠재수출국 대상 마케팅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며, 향후 전투기와 무장의 패키지 수출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항공기체계통합 역량을 갖춘 KAI와 무장기술 역량을 지닌 MBDA의 협력에 따라 FA-50, KF-21 등 국산항공기의 경쟁력 향상과 잠재수출시장 공략에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사장은 “최근 수출시장에서 다양한 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확인되고 있다”며 “MBDA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국산 전투기를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3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이번 결과는 분할 후 첫번째로 획득한 ESG 등급으로, 동국씨엠 개별 회사가 ESG경영 부문에서 차별화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있다. 동국씨엠은 2021년 ‘DK 컬러 비전 2030’을 수립하고 글로벌, 마케팅, 지속성장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정 구축에 주력해 왔다. 동국씨엠은 미국·유럽 환경성적표지 국제 인증(EPD) 취득 및 세계 최초 무용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개발 등 탄소 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30년 ‘노 코팅, 노 베이킹(No coating, No baking)’ 컬러강판 공정 구축을 완료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동국씨엠 ESG 등급에 대해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이다”며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22일 부산 영주 1동 주민센터에서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사업장 인근 소외 어르신을 위한 방한복을 20여벌을 전했다. 인터지스가 기부한 패딩 20여벌은 영주 1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인터지스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겨울마다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김종화 인터지스 총무팀장, 장기태 영주1동장, 박미경 복지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권광용 본부장은 “사업장 인근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어린이 병원 기부, 사랑의 열매 기부, 추석맞이 독거노인 선물세트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 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수), 울산 조선소에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해군 및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의 기공식을 진행했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3,200톤급 초계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대함(對艦)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필리핀 초계함 2척은 2024년 진수를 거쳐 2025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호위함 6척과 초계함 12척을 확보하는 ‘호라이즌’(Horizon) 사업을 추진하면서,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한 바 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집트에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월)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진행된 토레스 론칭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Arabiat Egypt(아라비아트 이집트)의 Ahmed Abou khouf(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 ~ 2주의 고객 Test drive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사우디아라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수수와 부패 위험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매뉴얼에 따라 부패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발생 시 즉각 인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HD현대의 윤리경영 가치 ‘FOREST(Fairness, Ownership, Responsibility, Enthusiasm, Safety, Transparency&Trust)’에 따라 전 임직원들이 매년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기준 관련 정기 교육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회사 및 거래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관계 신고제도를 운영해, 직무 중 이해상충이 발생할 수 있는 인적 관계에 따른 리스크를 미리 방지함으로써 투명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고 있다. 또 비윤리행위 신고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