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 야구단 창단 40주년과 신축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한화그룹 측이 13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최강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 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글스 창단 이래 40년간 구단주를 맡고 있다. 지난해 김 회장은 정규 리그 기간 9차례나 대전 이글스 홈 경기장을 찾았다고 한화그룹 측은 전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스티커북·스퀴시북 등 책 2종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 초스페셜 스티커북’은 쿵야즈의 소품 스티커 및 짤 스티커 뿐만 아니라 쿵야 레스토랑즈 5문 5답, 비하인드 스토리, 일하는 원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쿵야 레스토랑즈 스퀴시 컬렉션’은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 페이퍼 토이 ▲코디 스퀴시 ▲레스토랑·주방·집 스퀴시 ▲히든 메뉴 스퀴시 등 총 4종의 콘텐츠로 마련됐다. 스퀴시북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진 책으로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도서로 활용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 19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9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플레이어 대(對 플레이더(PvP)', 깊이 있는 파티 플레이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코스튬 세트 ‘별빛의 너울’이 추가됐고, 기존에 큰 인기를 얻었던 크림슨 세이버 기사단 무기와 등 장식 패키지 등 19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코스튬과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19주년을 기념해 ‘아이모’에서 5월 15일까지 ‘쿠이의 19번째 생일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화는 지난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전용 공간인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구세군 서울후생원 박준경 원장,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은 지난해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화는 총 101.19㎡ (약 30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가전∙가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사전등록 보상 추가를 확정하고 웹 예능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예능 콘셉트에 맞춰 발표한 이번 사전등록 추가 보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풍성한 콘텐츠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넷마블을 설명했다. 이번 추가된 사전등록 보상은 10만 9천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 [5성 크로아 팩]으로 ▲5성 크로아 펫 ▲스킬 강화석 ▲토파즈 1090개 ▲고급알 3개 ▲50만 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프리퀄 스토리를 담은 신규 에피소드 ‘계승되는 의지’와 신규 영웅 ‘호위대장 크라우’를 업데이트하고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에픽세븐 세계관의 프리퀄 스토리 콘텐츠 ‘계승되는 의지’가 정식으로 추가됐다. 멸망하고 다시 복원되기를 반복하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멸망해 버린 ‘제 6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해당 시대의 ‘크라우’와 새로운 인물 ‘빅토리카’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에피소드의 모든 대사를 풀더빙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계승되는 의지의 주인공 ‘호위대장 크라우’도 신규 영웅으로 추가됐다. 로드맵에서 예고한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오르비스의 심장’ 등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연동된 육성 지원 콘텐츠의 리뉴얼이 진행됐으며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가이드 콘텐츠도 한층 개선해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가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 이하 33 원정대)’의 마지막 캐릭터 시리즈 ‘모노코’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의 주인공 ‘모노코(Monoco)’는 게임 속 원정대의 핵심 멤버 중 마지막 캐릭터로, 페인트리스의 저주를 받지 않는 특별한 존재다. 생존이 아닌 오로지 싸움을 향한 갈망만으로 원정대에 합류해 탐험대 내에서 독자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전투를 통해 자기 성찰을 하며 야성적인 외형, 폭력적인 성향과 학구적 면모도 지낸 독특한 내러티브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hy는 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기획전(이하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선물로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부터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1~2만 원대 실속 선물부터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품목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권도 넓혔다. 건강식품 기획전은 최대 40% 할인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위치한 답십리 아트랩에서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 영아티스트 동시대미술전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답십리 아트랩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이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협업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30평 규모 전시장에 56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성신여대 동양화과 노신경 교수가 감독을, 정성윤 교수가 기획을 맡았다. 전시의 제목인 '씻나락 까먹는 소리'는 쓸데없는 말이나 터무니없는 소리를 뜻하는 속담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자신의 예술로 해석하고, 작업 속에서 그 의미를 변형하고 확장했다. 답십리 아트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정형화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창의성 ▲고미술 상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장소성과 작품의 독특한 조화 ▲개인과 사회를 관통하는 교집합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폴더(FOLDER)'가 봄 시즌을 맞아 메리제인 슈즈 기획전을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은 봄 시즌에 가볍게 신기 좋은 메리제인 슈즈를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 메리제인은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형태의 플랫슈즈다. 디자인이나 매치하는 방법에 따라 로맨틱하거나 단정하게, 혹은 발랄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찌, PIER4 등 다양한 브랜드의 페미닌·캐주얼·클래식 메리제인과 키즈 메리제인 슈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오찌의 '로마리'를 제안한다. 로마리는 오찌만의 편안함을 가진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스타일의 플랫 스니커즈다.
NS홈쇼핑이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에서 봄맞이 패션상품 프로모션 ‘패션위켄드’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패션 위켄드’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4월의 주말 2회차 동안 진행되며, 봄 시즌 패션 상품을 모아 방송한다. 12일에는 ’밀레골프 25SS 여성 베이스레이어 5종(69,000원)’, ‘NNF멀티웨어 3종(남성용 여성용 택1, 39,900원)’, ’바바르 스프링점퍼(39,000원)’을 만날 수 있고, 13일에는 ‘테이트 남여아트웍티 5종(69,900원)’, ‘꼼빠니아 NC 트렌치점퍼(59,900원)’가 방송된다. 패션상품을 구매하면 행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5월 12일 확인 할 수 있다.
CJ는 미국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글로벤터스 3기’ (GLO!VentUs, Global+Venture+Us)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B2B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알케미스트(Alchemist)가 직접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우수 성과 기업 대상으로 CJ사업 연계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 CJ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에 선정되어 수료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기본 요건만 통과하면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CJ그룹은 이재현 그룹 회장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택한 것이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그룹 사업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일본지역본부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장은 올 초 CJ ENM 커머스부문, CJ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찾아 국내 현장경영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