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와 (재)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시장)은 1월 23일 경상국립대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 및 생태 환경 연계 체험 활동,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 개발 활동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과 2023년 진주 경해여자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통영RCE세자트라숲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2024년 1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GNU-SDGs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지속가능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해 왔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남정희 사무국장은 “지역과 대학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민병익 교수회장, 이하 총추위)와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두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이하 진주시선관위)는 1월 23-24일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모두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선관위는 경상국립대 총추위 참여하에 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후보자 회의를 개최하고 투표용지 게재 순위(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1번 신용민(60)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교무처장, 한국독일어문학회 회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기호 2번 김상민(52)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운영본부장,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기호 3번 권진회(58)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경상국립대 총추위는 후보자의 공약과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4회 개최한다. 공개토론회는 유튜브 ‘경상국립대학교’를 통해
박대출 의원 ( 국민의힘 , 경남 진주갑 ) 이 25 일 내수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회복 지원을 위해 노후차 교체시 ‘ 개별소비세 ’ 한시적 감면을 추진하고 ,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공제 확대를 위한 ‘ 조세특례제한법 ’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현행법은 노후자동차 교체에 대해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를 두고 있는데 지난 2021 년 7 월 1 일부로 적용기한이 종료된 상태다 . 하지만 금년 고물가 · 고금리 현상이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후자동차 교체 지원 특례를 다시 도입하고 ,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소득공제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개정안은 2013 년 12 월 31 일 이전 구입한 노후차를 폐기하고 , 2024 년 신차를 구입 ( 경유차는 제외 ) 하는 경우 ,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00 만원 한도 내에서 개별소비세액의 70% 를 감면 ( 시행일 ∼ 2024. 12. 31) 하도록 했다 . 또 신용카드 등의 공제 확대는 2024 년 상반기 중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하는 경우 , 해당 증가분에 대해 현행 10% 인 공제율을 2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월 26일부터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김선우 작가는 실제로 날지 못해 멸종된 도도새를 작품 속에서 풍선이나 다른 수단을 통해 나는 모습으로 그려내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로 청년 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다. 그동안 작가의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펼쳐왔던 도도새가 이번에는 스타벅스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타벅스 MD 상품 속에 재현됐다.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Daydream’, ‘In full bloom’, ‘The wishers’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상품 6종(토트백 2종, 텀블러 2종, 머그 1종, 트레블 텍 1종)으로, 곁에 두고 사용하며 언제 어디서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 상품으로 기획했다. ‘도도새 엠브로이더리 라지 토트백’은 도도새가 살았던 모리셔스 섬에서 행복을 꿈꾸는 도도새를 다채로운 색감의 자수로 표현했다. 스타벅스는 가방을 사용하는 고객이 작품 속 도도새처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도도새 엠브로이더
국내 사회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동문 파워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졸업한 에티오피아인으로 구성된 동문회가 창립됐다. 지난 1월 13일 오후, 에티오피아 각계에서 활약 중인 영남대 출신 에티오피아 동문 14명이 에티오피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아디스아바바호텔에 모였다. ‘영남대 에티오피아 동문회 출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은 2013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7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국제기구 및 에티오피아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 대학 교수를 비롯해 주요 국가기관, 공기업, NGO 등과 같이 에티오피아 각계각층에서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초대 동문회장으로는 UN 식량농업기구(FAO)에 재직 중인 데멕 앗로 멜케(Demeke Atlaw Melke, 2013년 졸업)씨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에티오피아 중앙정부 환경보호청에 근무하고 있는 아쉬크 베드루 모하마드(Ashik Bedru Mohammed, 2016년 졸업) 씨, 총무는 아일랜드 대사관에 근무하고 있는 체가예 엥기다 테켈레메딘(Tsegaye Engida Teklemedhin, 2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적외선 영역의 변화를 가시광에서 측정할 수 있는 신개념 양자 센서를 개발했다. 그간 고품질 결과물을 얻기 어려웠던 적외선 광측정을 저비용·고성능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빛의 최소단위인 광자 입자 둘 이상이 양자 얽힘 현상으로 연결되면 거리와 관계없이 서로 연관된 양자 상태를 갖는다. 이번에 개발한 비검출광자(undetected photon) 양자센서는 이 양자 얽힘 현상을 만드는 두 개의 광원을 이용하는 원격 측정 센서다. 비검출광자란 측정대상에 도달했다가 돌아오는 광자를 말한다. 비검출광자 양자센서는 이 광자를 직접 측정하는 대신, 양자 얽힘에 의해 이와 한 쌍으로 얽혀 있는 다른 하나의 광자를 측정해 대상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다. 비검출광자를 이용한 양자센서는 최근 10여 년 사이 실현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의 기술로, 아직 성숙도가 낮아 세계적으로 활발한 기술 개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KRISS가 개발한 비검출광자 양자센서의 차별점은 광측정장치의 핵심 요소인 광검출기와 간섭계다. 광검출기(photodetector)는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출력하는 장치다. 기존 고성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영하 8℃의 한파를 기록한 24일(수)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월과 8월에 서울역과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와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 겨울철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하자는 취지에서‘에너지 절약 꿀팁’운동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실감·몰입형 피폭선량 예측진단 통합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수원을 비롯한 11개의 참여기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ALARA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약자로, 사회의 문화, 경제 수준 등을 고려해 방사선 산업(의료, 원전,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 수준에서 최소화하는 방사선방호 최적화 개념이다.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상임이사 임명 △품질기술본부장 장희승 ◇본부장 임명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영승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는 2차원 반도체는 불과 단일 원자층 수준의 두께로 인해 단위 부피 당 광특성이 매우 우수하고 유연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면, 첨단 유연 소자(flexible device), 나노광소자,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2차원 반도체의 주요 반도체광학 특성 중 전자-정공이 쌍을 이루는 엑시톤(exiton)이 있다. 이들의 생성 및 재결합 과정을 이용하여 발광소자 및 광응용소자를 구현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극성 엑시톤인 트라이온(trion)의 생성 및 정밀 제어는 소자에 많은 기능성을 제공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통합과정 강민구 씨, 기초과학연구원(IBS) 다차원 탄소재료연구단 부연구단장 및 UNIST 화학과 서영덕 교수, 충북대 물리학과 이현석 교수 공동연구팀은 금 나노와이어 기반의 탐침증강 공진분광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엑시톤과 트라이온의 상호변환을 능동제어하고 실시간 발광특성 분석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트라이온의 생성원리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금속과 반도체를 결합하면 새로운 광학적 · 전기적 특성을 가진 다기능 이종접합소자를 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울산지역 한부모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인‘신박한 에너지정리’를 완료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도배·고효율 LED조명·창호 등의 교체를 통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울산 교육지원청·중부경찰서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8호 가정까지 실시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박한 에너지 정리 사업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2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차상위계층 250가구에게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링크(LINC) 3.0 사업단은 1월 22일 오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세미나실에서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ESG경영연구원과 ‘경남 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유)한국산업, ㈜케이아그로에 표창을 수여하고 ESG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INC 3.0 사업단 김형범 단장,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 ㈜ESG경영연구원 김진수 대표가 참석하여 서명하였다. 협약서에는 ▲ESG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발굴 ▲지역 ESG 기업 발굴 지원 ▲산학 공동기술개발 과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공동 협력 ▲협력 기관의 SDGs 확산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내용 등이 담겼다. ‘2023 제2회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ESG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 ICC 조직을 운영 중인 LINC 3.0 사업단,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ESG 인·검증 기관으로 등록된 ㈜ESG경영연구원은 경남 소재 기업이 선제적으로 E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은 1월 23일 비이제이실크(대표 최윤출)에 ‘절단된 생사를 활용한 실크 피브로인 분말의 제조방법’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박치훈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구 온난화, 미세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산업에 기반한 에너지 및 소재들로 인한 기후·환경 재난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생분해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비이제이실크에 이전한 기술은, 셀프 쿨링 특성을 갖는 천연 소재로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고 생분해성을 가짐과 동시에 고강성 및 내구성을 갖는 실크를 이용하여, 이러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유지한 채로 미세 분말화하는 기술이다. 국내 1위의 실크 기업인 비이제이실크의 기술과 접목하면 큰 동반상승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을 이전받은 비이제이실크는 진주에 위치한 국내 1위의 실크 기업이다. 비이제이실크는 1996년 창업한 기업으로, 실크 원단을 생산하고 이를 제직하여 다양한 실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실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에서 로컬콘텐츠에 기반한 혁신적 소상공 창업 인재를 양성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는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송인방), 창업대학원(원장 장형유)를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을 신설하는 한편, 경영정보학과 등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로컬콘텐츠 마이크로디그리(교과/비교과) 과정 및 융복합 교과목 등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송인방 교수(창업대학원 부원장)는 “로컬 기반 역량교육, 열린 시민 창업 교육, 청년과 상인 정신으로 무장한 시민과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세대연합형 로컬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경남 로컬창업을 선도하고, 이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KAIST(총장 이광형)가 24일 오후 대전 본원에서 ㈜이브자리(대표이사 윤종웅, 고춘홍)와 수면 연구 및 수면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수면은 뇌에서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몸의 항상성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불면증 및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는 치매 등 뇌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과학기술로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SleepTech) 수요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21년 북미의 슬립테크 시장 규모는 9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연평균 17.6%가량 급성장해 2030년에는 약 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글 등 첨단 IT 회사들이 수면 및 건강용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KAIST와 ㈜이브자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면 공동연구 지원 및 협력 ▴뇌인지 기반 수면장애 치료기술 공동개발 ▴상호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수면 및 건강 관련 협력 및 제품개발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산하에 다학제 수면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기반 수면 평가 및 측정기술 개발, 거위털 등 동물성 침구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