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편리한 모임 관리를 위한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론칭에 맞춰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OL모임 체크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먼저 모임장이 신한 SOL뱅크 앱에서 모임을 개설해야 한다. 이후 기존 입출금 계좌를 연동하거나 새로운 SOL모임 통장을 개설하고, 해당 계좌와 연결된 SOL모임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신한카드의 주력 상품인 ‘포인트 플랜 카드’에 모임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국내외 결제시 건당 최대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특히 행사와 모임이 집중되는 5월과 12월은 적립 한도를 5천 포인트 추가 제공한다. SOL모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는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동창회, 운동 동호회 등 모임 맞춤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요식업(식당) 업종, ▲스포츠용품 업종, ▲해외 오프라인 중 하나를 선택하여 SOL모임 체크카드로 일정 금액을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팀에게 5만 원을 캐시백해준다. 이와 함께 행사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를 비롯한 행사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로 제23차 대회는 올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상경제권으로의 도약, 한상과 함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회기간 중 열리는 각종 포럼(G2G, B2B, VC투자)과 400여 개의 기업 전시 부스 설치 및 운영, 대회 홍보 및 마케팅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참여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또한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고관세 정책을 펼치고 있는 트럼프 신임 행정부와의 아웃리치(대외소통)를 위해 미국 주정부 경제관료 등을 초청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누적가입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노란우산 3·3·3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00만 번째 노란우산 가입자와 3월 중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한 고객 300명을 추첨하여 10만원 주유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노란우산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응모자 30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등의 경영 위기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퇴직금 제도이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 복리이자 및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공제금의 수급권은 법적으로 보호된다. 가입자 수는 2007년 출범 당시 4,000명으로 시작해 △2017년 누적 100만 △2021년 200만 △2025년 3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소기업·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노란우산에 가입했거나 가입한 적이 있는 셈이다. 누적가입자 300만 명 중 현재 재적가입자는 약 177만 명이며, 공제금 및 해약환급금을 지급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123만 명에 달한다. 이 중 폐업
KOTRA(사장 강경성)는 세계적인 마케팅 및 홍보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공공(Government), △수송&물류(Transportation & Logistics) 두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KOTRA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전체 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총점 99점(100점 만점)으로 ‘공공’과 ‘수송&물류’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 세계 수상작 중 상위 100대 기업의 보고서를 선정하는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 Wide TOP 100)’ 부문에서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7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KOTRA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월 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기후 대응체계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봄철 가지 생산량은 연초 일조량 감소로 크게 줄었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 기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특히 3월은 경기지역에서 시설 재배 가지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철저한 생육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산지 생육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급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2월 28일 농협 본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미래전략연구소의 전문가 발제와 함께, 김창길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농림기상센터, 농어촌공사, 농업인단체, 언론, 농협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 영향 및 대응 연구 현황”을 발표한 나영은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양상을 자세히 소개하며,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정밀 예측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농업생산기술 개발 및 선제적 재해대응체계 구축과 피해저감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광수 국가농림기상센터장은 "기후변화는 농업 분야에 심각한 도전 과제를 제기하지만, 적절한 대응 전략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기후 적응형 작물 개발, 농업 인프라 개선, 친환경 농업 실천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의 필요성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대치동 심층분석_대치 학세권 아파트 심층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대치동 아파트 단지 현황과 시장을 점검하고 재건축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이슈와 학군 분석을 통해 향후 전망이 담겼다. 대치 학세권은 테헤란로 이남 대치동을 비롯하여 대치동 학원가 및 주요 학교 인근인 역삼2동, 도곡2동까지 아우르는 곳을 칭하며, 강남 대표 주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강남 업무지구(GBD)와 직주근접 지역으로, 학군과 인프라의 강점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대치 학세권의 중심인 대치동은 1970년대 영동제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 이후 빠르게 변모하였으며, 특히 은마아파트 등장 이후 1980년대 개포우성, 한보미도, 선경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들이 위치하기 시작했다. 대치동, 도곡동, 역삼동 아파트 매매가는 2024년 상반기부터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대치동 실거래가는 2025년 1월 기준 3.3㎡당 8,334만원을 기록하며 전고점이었던 2022년 6월 대비 약 109% 수준까지 상승했다. 도곡동, 역삼동도 상승세를 보이며 2024년 11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소폭 하락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3.4(화)부터 3.31(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백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금년도 사업은 ‘공동사업’분야와 ‘R&D과제기획’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3.31(월)까지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현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장은 “전문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의 경우 시계전문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운영하며 시계시험수요를 시계업계와 공공기관을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시험원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구조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장을 대상으로「생성형 AI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경기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생성형 AI 맞춤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일선 영업 현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문서 핵심 요약, 대화형 정보 검색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법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기반 고객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제 영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무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AI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활용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연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방법 탐색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하는 등 영업 현장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달 28일 런던증권거래소(LSE)에서 열린 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신규 상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상장 행사는 수은이 올해 첫 한국물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외 신인도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의의가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해외송금으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방지 노하우와 금융보안원의 이상금융거래 공유시스템(FIS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정보를 우리은행 내부 전산에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영업점 방문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로 송금 요청을 하는 경우 시스템에서 ‘주의 Pop-Up 메시지’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 메시지를 확인한 은행 직원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주의를 환기시켜 적극적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에는 우리은행은 사기성 해외송금 예방을 위해 ‘해외송금 수취계좌 사전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 프로세스는 고객이 요청한 해외 수취계좌 정보와 우리은행의 과거 해외송금 내역 및 정보를 대사해 사기계좌와 일치 여부를 알려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당국, 경찰청 등과 연계해 해외계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금융거래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T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KT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외환 환전/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화 환전’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USD, JPY, EUR 등 총 17개 통화를 1일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아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1일 최대500달러’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선물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CNY 등 이며,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 홈페이지 ‘해외여행 혜택’ 페이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화 실물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로밍 등을 준비하는 통신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을 필요로 하는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기존 사외이사 7명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영섭, 이강행, 김영훈, 김춘수 이사를 추천했다. 또한, 지배구조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윤인섭 이사를 재선임 후보로 선정하며, 기존 이은주, 박선영 이사와 함께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가 2025년 우리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경제,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학계 및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재무총괄임원(CFO) 등을 역임한 이강행 전 부회장 △다우기술에서 디지털/IT 전문성과 글로벌시장 확장 경험을 쌓은 김영훈 전 대표 △유진기업 윤리경영실 초대 실장을 역임하며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에 강점을 가진 김춘수 전 대표다. 이번 사외이사 개편으로 이사회와 내위원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그룹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 4인을 전원 교체하고,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수출 유망국 여섯 나라의 수출 기회를 정리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진출 유망국 6’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신정부가 연이어 관세 정책을 발표하고, 주요 경제권은 이에 대응을 모색하는 등 기존의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이다. KOTRA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사우스의 선도국가는 물론, 성장이 정체된 선진국에서도 한국이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아 그 진출전략을 보고서에 담았다. 글로벌 제조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인도, 인프라 확대 수요 뚜렷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사우스 대표국 인도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은 확실한 시장 성장과 기회를 대변한다. 인도 정부는 ‘인프라 부흥 계획(PM Gati Shakti Master Plan, ’21.8. 발표)’을 중심으로 약 100조 루피(한화 약 1,658조 원)를 투자하여 △도시 인프라(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도로 연결, △공항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우리 기업은 건설장비, 전력 기자재 수요에 집중하여 현지 진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AI의 시대, 아시아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금융권 최초로 폐지폐를 활용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지폐를 재활용해 베개, 방석, 시계, 달력 등 이색적인 친환경 굿즈를 제작하여 손님들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운의 기운을 전달하는 ‘머니드림’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한국조폐공사가 화폐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친환경 굿즈를 개발하고,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폐지폐 및 불량지폐 등의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ESG사업 활성화 ▲화폐 부산물의 공동 활용 ▲공동 개발한 친환경 굿즈 상품에 대한 공급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은행권뿐만 아니라 화폐 제조ㆍ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까지 재활용 범위를 넓혀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굿즈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