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전용 공간인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구세군 서울후생원 박준경 원장,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은 지난해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화는 총 101.19㎡ (약 30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가전∙가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처음 적용된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이 공간은 심리적 몰입을 돕는 차분한 색채의 인테리어 자재, 낮은 조도의 조명, 차음 구조를 적용해 심리 안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마음보기' 줄임말)’와 협업해 명상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챙김, 호흡법, 수면습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마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명상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H 카밍부스 외에도 AI 기반 헬스케어 공간 ‘H 헬시플레져’를 함께 적용했다. 닥터엑솔·마이베네핏과 협업한 이 시스템은 GX룸 내 설치돼, 체형 분석 및 관절가동범위(ROM), 체력측정을 통해 측정평가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공사비 약 1조310억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이하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m2 부지에 지하3층~지상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로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Heritage(문화유산)와 River(강), Seven(숫자 7)의 결합어로,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의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반포 지역 최고∙최대∙최초의 타이틀을 적용한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선보인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세대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청약접수 결과 3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대 1을 기록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자사 홈 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 간에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두산건설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홈닉 공구,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삼성E&A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고온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삼성E&A는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착수식은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수소협력허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삼성E&A 남궁 홍 사장과 KIST 오상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160kW 규모의 실증사업 착수는 수소 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진행되는 첫 고온 수전해 실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E&A와 KIST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 같은 해 7월 기술개발을 위한 수전해 공동 연구소를 출범시킨 데 이어 대규모 고온수전해(SOEC) 스택(Stack) 평가 및 실증 설비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특히, 12월 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서 기술 검증에 나섰으며, 이번 실증 착수에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실증 설비는 산업 규모 수전해 시설 구축을 위한 사전 평가 목적이라 소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고온에서 작동되는 SOEC 기술의 특징을 고려해
현대건설이 평면 설계가 자유로운 아파트 구조에 대한 기술 안전성을 획득하고 주거 공간 혁신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마북동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내 ‘H 사일런트 랩(H Silent Lab)’에서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김영민 회장과 현대건설 기반기술연구실 안계현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용 PC 라멘조 보-기둥 접합 기술’의 기술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라멘조는 공간을 구분하는 벽체가 없어 자유로운 평면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바닥에서 전달되는 진동이 보와 기둥으로 분산되어 층간소음 저감 효과까지 높아 차세대 주거구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3년 용인 마북동에 오픈한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인 ‘H 사일런트 랩’에 벽식 구조와 PC 라멘조를 복합 적용해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대건설이 기술인증서를 획득한 이 기술은 아파트에 흔히 사용되는 벽식 구조(벽체로 건물 전체의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가 아닌 라멘 구조를 OSC(탈현장시공)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사용하는 접합 기술이다. 현대건설은 까뮤이앤씨와 함께 보-기둥 접합부의 구조 안전성을
현대건설은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208,936.60㎡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 ~ 지상 45층, 14개 동, 총 2,803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조 4,447억 원이며 지분율은 현대건설이 53%, 롯데건설이 47%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이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센텀스카이’를 제안했다. 첨단 미래도시의 상징인 센텀(Centum)의 가치를 뛰어넘는 최고 높이의 자연 조망 단지를 완성하여 부산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인 SMDP와 손을 잡고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는 타워형 위주의 배치 계획을 통해 수영강, 장산, 배산 등의 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모든 조합원이 바다, 강,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면 개방
삼성E&A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社와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의 본공사 계약을 했다. 삼성E&A는 지난 21일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와 5,186억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E&A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E&A 남궁 홍 대표이사 사장과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의 김덕상 대표이사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플랜트는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연구 시설이며, 완공 시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Bag),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며,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E&A는 기수행한 설계를 바탕으로 기자재 조달 및 공사업무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E&A는 기술 경쟁력 기반의 ‘FEED to EPC 전략’으로 프로젝트 초기 개념설계,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이번 본공사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송파구 한양3차 아파트 재건축(이하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 2만81㎡ 부지에 지하3층~지상33층 규모의 총 6개동, 50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595억원 규모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도보 300m 이내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며,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공원∙석촌호수 등 뛰어난 자연환경에 롯데호텔월드∙송파구청∙대형병원 등 편리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조합에 인접해 있는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통합 재건축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한 단지처럼 운영하는 계획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총 1374 세대로 조성되는 두 개의 단지를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신규 단지명 '래미안 비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 혁신 상품과 기술 개발로 지속 성장의 토대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가치 창출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경영목표로 수주 31.1조원, 매출 30.4조원이 제시됐다. 현대건설은 전략적 투자사업과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한편,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저경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저탄소 중심의 차세대 에너지 분야와 고품질 주거상품을 개발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 및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착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건설의 자산 총계는 27조 53억원, 부채 총계는 17조 3,359억원, 자본 총계는 9조 6,694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자푸라
현대건설이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 기술을 비롯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현대건설 협력사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공성, 필요성, 적용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치며,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적용 이후에는 성과를 공유한다. 현대건설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운영하는 기술협력 플랫폼을 통해 건설현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신속한 협업 체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격년 단위로 개최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룡건설은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 안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LED 조명 및 방충망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된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 등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분양 일정은 3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A 3억8,300만~4억4,800만원 △전용 84㎡B 3억7,100만~4억3,700만원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남원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분양권 실거래 평균가격은 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 ‘남원주역세권’ KTX원주역세권에 지역 중심 생활 인프라 인접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남원주
현대건설은 전남 여수 죽림1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총 1272가구의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160.5대 1이라는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완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방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는 게 업계 평가"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2,624가구로 전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이중 전남의 미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4.2%나 증가한 총 3,447가구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예상을 뛰어넘고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공공기관인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성공요인으로는 분양가 심사를 통한 공공분양 주택의 합리적인 공급가격, 현대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등도 꼽힌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