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3개 학교의 급식기구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과 도마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식중독 원인균 검출 여부를 전문 분석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물 검사는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정기적인 위생 점검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덕신고, 강화고, 교동고 3개 학교의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에 경직된 교실을 가변형 교실, 학습 카페, 홈베이스 등 학생 중심의 융복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학생들은 조성된 공간에서 선택 과목 수업,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채로운 학습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공간이 미래지향적이고 유연한 학교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형 늘봄과정, 배움이음’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교육과정’을 늘봄과정과 연계하여 확대 지원하며, 강화교육발전특구 내 학교들은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합일초, 삼성초, 길상초, 해명초는 영어 프로그램을, 하점초와 양사초는 놀이 수학 및 수학 사고력 과정을, 내가초는 독서 논술 및 놀이 한글 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해명초는 골프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학생들의 집중력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사교육 없이도 강화 학생의 진로 및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습 중심의 통합형 늘봄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2025학년도 북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의 숲, 공원, 하천 등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생태 모니터링 수업으로, 생태 전문 강사와 학교 교사가 협력해 진행된다. 참여 학교는 공모를 통해 10개교를 선정하여, 1교 1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운영되며 생태 강사비와 수업 재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8일에 발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생태적 삶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회의 역할과 필요성,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녹색어머니회 역할 강화 및 활성화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녹색어머니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녹색어머니회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학생 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구 결과 공유, 교육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확산, 봉사활동 중심학교 지원 방안, 학교와 봉사단체 간 소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61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함께 어울림, 마음 두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역할극은 학생들이 실제 학교폭력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하며 피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고,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즉흥극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및 약속하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선포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수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건강한 수면,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 교사, 학부모, 시민 건강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릴레이 캠페인 공유, 수면 건강 선포식, 전문교육 및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청소년 수면 장애의 이해, 학생 수면 문제 스크리닝, 수면 위생 교육 실습 등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때 잠재력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 25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과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독증 학생 지원 21개 기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30회기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고, 필요시 20회기를 추가 제공하며,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전문 기관의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은 필수”라며 “교육청, 학교, 전문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남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42,100t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수거용기 보급 ▲가정용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회의 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학생‧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개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감량화 시스템 및 기반의 구축이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시민 모니터링단이 인천광역시 정책이나 사업을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인천시 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공공도서관 등을 모니터링하며 인천시 정책이 시민에게 더 성평등하고 안전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변화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5월 일부터 11월까지, 인천시의 관광콘텐츠 ‘둘레길’을 모니터링하는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청년분과와 중장년분과를 2025년 3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은 총 3회(9시간)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관광콘텐츠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단원에게는 활동 수료증,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중장년(만 4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도로구역결정 고시 및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 발표 후 3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4월 중 입찰공고를 진행하여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5월 말에서 6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학엽 의원은 “청라IC 확장 공사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개선 및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지반 확인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가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항철도 철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검토 작업을 충실히 하고 전문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다른 어떤 것보다 안전을 최우선하여 공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의원은 청라IC 확장 공사가 계획대로 2026년 12월에 마무리될 수 있게 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 의원(민․부평구6)은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산곡·청천동 일대는 향후 5년 내 17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밀집하게 될 초고밀도 지역이지만, 그에 걸맞는 녹지와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천시의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 방향은 여전히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인천의 낮은 녹지율에 주목했다. 통계청 자료 및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박 의원은 “전국 7개 특·광역시의 녹지율은 서울에 이어 6위에 머물러 있고, 이마저도 강화도와 영종도의 녹지 비율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이러한 결과 인천시민들의 녹지환경 만족 비율이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그중에 부평의 녹지율이 인천에서도 꼴찌”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3보급단 부지는 보존적합도 2등급지가 92%인 고보존 가치의 녹지”라며 “이를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전환하려는 현 인천시의 추진계획은 지역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미래세대의 삶의 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이 공약사항 관리, 서부간선수로 수질 악화 및 악취 문제, 계양산 공원화 및 산불 예방대책, 귤현역 탄약고 이전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득 의원은 2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시간에 인천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시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김 의원은 서부간선수로의 수질 악화 및 악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먼저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있는 하천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양산 공원화 사업 지연 및 산불 예방 대책 점검에서 지금 공원화 사업이 지연되는 사유에 대해서 면밀한 점검과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 반영을 통해 진행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향후 이러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적절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산불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기에 계양산의 재난 대응을 계양구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