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군포시를 포함한 5곳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30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LH 이한준 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노후 도심 정비사업 지원계획,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을 밝혔다. 센터는 LH와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노후도심 정비를 포함한 유형별 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분야별 전문가‧정비지원기구를 통한 유형별 사업 가능 여부, 개략적인 사업계획 수립‧분석, 부담금 추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문을 시행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LH 이한준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온전히 주민들 입장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0일(화) 부산 본사에서 임원·부장·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보 역할 확대 전략’을 주제로 2024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3년 경영성과와 ′24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평가 방안 ▲기술창업기업과 R&D기업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대외 환경변화와 내부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본부부서와 영업점이 함께 소통하여 올해 우리나라 경제활력 회복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유동화회사보증 신규공급 재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집중지원을 통해 총 28조원의 보증을 공급하였고, 보증연계투자와 매출채권 팩토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CES 2024’에서 HD현대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하는 굴착기와 트럭 등을 선보였다. 이처럼 스스로 주행하는 무인 자동차의 핵심은 장애물과 주변 도로 상황을 분석하는 센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기존 대비 최대 100배 저렴한 센서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자율주행 자동차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 통합과정 이상준 씨 연구팀은 폴라론(poalron)을 제어해 단파 적외선(Shortwave infrared ray)을 분석하는 유기 광소자(이하 OPD, organic photodiode) 센서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LiDAR)는 빛을 사용해 장애물과의 거리와 위치 등 정보를 분석하는 센서다.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영역의 빛인 적외선은 수증기와 먼지의 영향을 적게 받아 이를 센서에 적용하면 안개가 낀 날에도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센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무기 광소자를 사용한 기존 적외선 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0일(화) 부산 본사에서 임원·부장·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보 역할 확대 전략’을 주제로 2024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3년 경영성과와 ′24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평가 방안 ▲기술창업기업과 R&D기업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먼저 대외 환경변화와 내부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본부부서와 영업점이 함께 소통하여 올해 우리나라 경제활력 회복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유동화회사보증 신규공급 재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집중지원을 통해 총 28조원의 보증을 공급하였고, 보증연계투자와 매출채권 팩토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수학연구소가 최근 제19회 ‘일주(一洲)수학학교’를 수학과 최윤성 교수 주관 아래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교수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내를 포함해 독일과 미국, 아르헨티나, 일본, 스페인 등 국가에서 함수해석학 분야를 선도하는 수학자 총 25명이 참석해 강연을 이끌었다. 행사 동안 참석자들은 수학 관련 최신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윤성 교수는 “앞으로도 일주수학학교를 통해 국내 젊은 연구진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일주수학학교는 일주학술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세계 수학계를 이끌어갈 젊은 수학자들이 건전한 토론을 통해 수학 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연구 동향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둔 30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이상민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한수원은 이 물품들을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모든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또,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 캠페인도 시행했다. 한수원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후 매월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7차례의 장보기 행사를 통해 5.2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경주시민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려운 곳을 잘 살피겠다”고
< 부장·센터장 > △ 박태진 기기안전진단연구부장 △ 최종균 선진계측제어연구부장 △ 김동주 경수로핵연료기술연구부장 △ 염정선 인사혁신부장 △ 이영철 성과확산부장 △ 조윤제 디지털원자로·AI연구센터장 < 팀장 > △ 정영석 보건팀장 △ 박중승 노사협력팀장 △ 최원준 인사기획팀장 △ 최호용 인사관리팀장 △ 이이슬 인재개발팀장 △ 최명은 자산팀장 △ 이슬비 지식재산팀장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형범, 이하 ‘LINC 3.0 사업단’)은 대학원(원장 남태현)과 공동으로 1월 24-26일 전남 여수에서 예비 대학원생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발표력 등의 기초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2024 다이노 스타트랩 캠프(DINO Start Lab. Camp)’를 개최했다. ‘DINO Start Lab. Camp’에서 ‘DINO’는 경상국립대의 상징동물인 공룡을 나타내며, ‘Start Lab.’은 실험실(랩) 생활을 출발하는 예비 대학원생을 의미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다. 캠프에서는 기초강좌로 ▲기술창업과 문제해결 역량 ▲연구윤리 ▲연구윤리와 GPT를 활용한 연구/보고서 작성법 ▲기획서 및 발표력 향상 방법 ▲특허와 지적재산권 ▲기술사업화 과정 등 대학원생으로서 기초역량과 대학원 과정에 도출될 수 있는 우수한 연구결과를 권리화·사업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LINC 3.0 사업단에 대한 이해, 기술창업, 문제해결 등에 대한 프로젝트형 실습을 통해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여 심사위원의 많은 호평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9일(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특구 육성정책, 인프라 구축, 특구 개발관리, 산·학·연 협력, 지역 혁신성장 등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특히, 기보는 단체부문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73년 연구학원도시 건설 기본계획으로 출발한 대덕연구단지는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확대 개편되었다. 기보는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술금융지원 ▲기술이전·사업화지원 ▲지식재산(IP)평가 ▲R&D 종합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연구개발특구 발전과 과학기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보는 ‘강소특구 우수 IP 금융지원사업’과 같이 기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평가 인프라와 특구재단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특구 내 신산업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지역에서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안이숲 시인의 첫 시집 ≪요즘 입술≫(실천문학사, 139쪽, 1만 원)이 나왔다. 안이숲 시인은 2021년 계간 ≪시사사≫ 상반기 신인추천작품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제23회 김유정 신인문학상, 2019년 제19회 평사리문학대상, 2021년 제11회 천강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재능 있는 시인이다. 또한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의 발간 지원 받아 전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집에는 4부에 12편씩 가족·사랑·삶·내면 등의 명료한 주제와 더불어 차용해 온 소재들을 비유와 암시와 상징의 결정체로 빚은 뛰어난 글솜씨의 시들이 실려 있다. 시집 ≪요즘 입술≫에서 김종회 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해설을 시작하고 있다. “신인의 단계에서 흔히 보이는 미숙함이나 어설픈 치기가 거의 없고, 각기의 시가 진솔하고 질박하여 은연중에 시 읽는 기쁨을 누리게 하지 않는가. 그의 시에는 지적 유희나 이미지의 과장과 같은 생경한 제스처가 없다. 자신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 가운데서 소재를 얻고 이를 재치 있고 순발력 있게 시화(詩化)한다.” 김종회 평론가는 “직접적으로 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권해주 명예교수와 여러 명의 교수진이 소속된 지역민 화합형 지역 문화예술 연구 단체인 ‘나무코포럼’에서 ‘진주총서’ 창간호 ≪진주의 민속과 예술≫(도서출판 곰단지, 180쪽, 비매품)을 발간했다. 나무코포럼 초대회장 회장을 맡고 있는 권해주 명예교수에 따르면 ‘진주총서’는 앞으로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그 결과물을 총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권해주 명예교수는 “창간호는 글로컬한 시각과 융복합적 시각, 비교의 시각에서 진주의 민속과 예술을 다루었다. 눈에 띄는 것은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의 작품까지 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논고나 작품을 실은 작가를 포함, 총 18명이 필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권해주 교수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주강홍 경남시인협회장의 축시, 1부 ‘특별기획’에는 서울대 전경수 명예교수,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안영숙 박사, 한국미협 상임고문 하미혜 작가가 참여했다. 2부 ‘민속’ 분야에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정연학 박사의 ‘동아시아 소금 생산과 문화 비교 연구’, 경상국립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약학대학(학장 우동균)은 1월 23일 가좌캠퍼스 약학대학 회의실에서 네일뷰티케어 전문기업인 ‘네클’(대표 한상윤)과 ‘기술·교육·연구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동균 약학대학장, 김민갑 약학연구소장, 이윤석 교수, 한상윤 네클 대표, 제갈지효 네클연구소장이 참석해 연구 및 공동 개발과 기술 교류, 마케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클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네일케어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올해 1월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이윤석 교수로부터 마이크로니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통해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네일케어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우동균 약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부산 지역 기업과 경상국립대의 산학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각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통한 성과물이 나오면 국내외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의성군으로부터 2028년까지 매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실리코 기술 사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의성군에 건립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세포배양연구소의 분원이 센터에 입주해 인실리코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세포배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 적극적인 세포배양산업 추진에 발맞춰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세포배양기술과 접목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이끌 새로운 첨단기술로 ‘인실리코 및 AI 기술’이라 결론짓고 경상북도, 의성군, 연구소가 공동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왔으며, 영남대와 의성군이 공동으로 ‘인실리코 기술과 AI를 활용한 가능성 천연물 개발’이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가졌다. 그 결과,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의성군으로부터 매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실리코와 AI 관련 R&D 인프라 구축 ▲신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관련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세포배양연구소는 2020년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개발공사 사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권수 사장을 비롯해 박희순 회장, 이재국 재무고객부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성금 특별회비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다양한 복지기관 후원, 연탄 나눔 행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사회취약계층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10년간 후원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접착제는 종이용과 섬유용, 목재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사람들은 용도에 따라 가장 잘 붙는 접착제를 선택한다. 이처럼 의료용 접착제도 체내 상처조직 봉합 그리고 센서나 의료기기를 체내에 삽입할 때 사용되는데, 최근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신체 기관별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접착제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 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양장우 씨,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화희 선임연구원, 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송강일 교수 공동 연구팀은 홍합에서 유래한 접착단백질(Mussel Adhesive Protein)을 사용해 맞춤형 수중 생체 접착 패치인 CUBAP(Customized Underwater Bio-Adhesive Patches)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재료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체내 기관에 발생한 천공과 누공, 상처들은 조직 치료와 재생이 완료될 때까지 벌어진 부분을 잘 봉합해야 한다. 또,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