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화)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80는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로 거듭났다. 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디테일 강화로 럭셔리 대형 세단의 품격을 높인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는 기존 G80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이하 항공우주협회)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회장 손재일, 이하 우주기술협회)는 국내 우주항공분야 산업계‧학계 종사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우주항공청 설립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주항공 종사자 및 학생의 93.8%가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종사자 및 학생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중 67.5%가 ‘우주항공 관련 정책추진의 신속성 및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확보 안전성’과 ‘업무추진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 최우선되어야 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는 우주항공청 설치(43.3%)를 1순위로 뽑았으며, 우주항공 분야 예산증대(37.6%)는 2순위로 조사되었다. 양 협회는 금번 설문조사가 10명 중 9명이 넘는 우주항공 산업계 종사자와 학생들이 우주항공청 설립을 지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80% 이상의 대다수가 신속하고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계약)금액은 약 1,890억 원이며 개발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 헬기용 동력전달장치는 비행에 요구되는 고출력의 동력을 엔진의 고속회전축에서 주로터 및 꼬리로터로 전달하는 장치로, 자동비행조종장치 및 로터계통과 함께 헬기체계 3대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또한, 헬기의 성능, 신뢰성, 가격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내 독자개발 능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함께 약 800억 원의 자체 투자를 통해 주기어박스를 포함한 동력전달장치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력전달장치의 상세설계 및 최종조립 후 시험평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AI는 성능 개량된 동력전달장치 개발을 국가적 핵심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국산헬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력전달장치의 설계, 제작, 시험평가 기술은 해외 극소수 선진업체에서만 보유 중인 핵심기술로,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어 후발 업체들은 외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KAI 관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한 진일보한 3천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Batch)-II 사업을 시작한 한화오션이 3번함 건조도 맡게 됨으로써 세계 최강의 디젤잠수함 건조 사업을 완성하게 됐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22일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I 배치(Batch)-II 3번함 건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1조1,020억원이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한 장보고III 배치(Batch)-II 3번함은 오는 2031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될 예정이다. 장보고III 배치(Batch)-II 건조사업은 이미 명품 잠수함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Batch)-I 대비 길이와 수직발사관 등 무장을 늘렸다. 장보고III 배치(Batch)-II 잠수함은 세계 최초로 공기불요 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했다. 장보고III 배치(Batch)-I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핵추진 잠수함을 제외한 현존하는 디젤추진 잠수함 중 최강의 무장과 최장의 잠항능력을 가진 잠수함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를 위해 원가 절감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현재 진행중인 장보고III 배치(Batch)-I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목표를 수립했다. 기업 경쟁력 뿐만 아니라 ESG경영에서도 업계를 초격차로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한화오션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로 구성된 ESG위원회는 ‘ESG 2030 목표(ESG HOST 2030, HOST;Hanwha Ocean Step-Up Target)’를 승인했다. 글로벌 경영환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ESG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그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지표를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요구도 반영했다. 한화오션은 ESG HOST 2030의 핵심지표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선박 전환, 안전사고 예방, 공급망 ESG평가, 준법윤리경영 실천 평가 등 5개 항목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2030년 40% 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 목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UN에 보고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도 일치하는 목표로, 국가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확고한
기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금) 밝혔다. 기아의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기아 임직원 행사로,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ESG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9일(화)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서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폐플라스틱 재활용 패션 브랜드 ‘LAR(엘에이알)’ ▲비건 화장품 브랜드 ‘톤28’, ▲자동차 폐기물을 가방, 지갑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 ‘컨티뉴’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119레오’가 참여해 기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품 전시 및 판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과 함께 승일희망재단,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서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차량 화재에도 불구하고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손상이 미비해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재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를 승용차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추돌 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 2대가 전소된 사고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및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또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 진압(2대)을 완료했다. 이는 일반 차량 화재 진압 시간으로 전기차 화재가 이렇게 빨리 진압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 통상 2시간 이상 화재 진압 시간 소요는 물론 물 4만리터가 소요 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방법 등 다양한 화재 진압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전소된 토레스 EVX를 KGM 부산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소방당국과 함께 배터리를 탈거하여 확인 결과, 배터리 셀에서 화재 흔적은 없었으며 차량이
동국제강그룹이 22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꿀숲벌숲 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밀원수 조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DK그린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20,604,000원을 환경재단에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동국씨엠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폐핸드폰·노트북·태블릿·노후PC 등 불용 IT기기 총 1,130여대를 회수하고,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수익금 총 10,302,000원을 마련했다. 이후 동국홀딩스가 매칭그랜트 기부금 10,302,000원을 더해 총 20,604,000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동국제강그룹 기부금은 환경재단 ‘꿀숲벌숲’ 캠페인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꿀숲벌숲은 도심 내 밀원수 식목으로 벌 생태계를 복원하는 캠페인이다. 밀원수는 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나무를 의미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식물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며 벌집 군집이 붕괴됨에 따라 벌 생태계 안정을 위해 식재 필요성이 높아진 수종이다. 전달식은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전무),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곽진수 전략실장은 “동국제강그룹 친환경 전기로 사업의 핵심 가치인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재단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1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27001) 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IEC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정보보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이다. 정보보안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통제 등 관리체계 4개 영역(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통제) 93개 항목에 대해 ISO 공인 인증기관이 평가 및 심사를 진행 후 인증을 부여한다. KAI는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신규기준(ISO27001:2022)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국내 방산업계 최초이다. KAI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시장에서 요구되는 정보보호체계 기준을 갖추고 수출시장 개척과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사업 선점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초부터 인증 준비를 위해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취약점을 식별·관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위험 분석과 평가를 수행했다. 또한, ISO27001:2022 신규기준에 맞춰 정보보호 정책과 지침을 제정 및 개정 함으로써 정보보호 자산을 효과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는 4,000번째 진행되는 「색동나래교실」 특강이며, 항공고등학교 학생, 항공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자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로써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350,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드림페스티벌은 ▲아카펠라그룹 엠티엠(MTM)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 신재호 부기장과 ▲캐빈승무원 김유림 부사무장이 강연자로 나서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열띤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정현 작가의 개인전 '덩어리'의 전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시 후원은 폐자재, 고철 등의 재료로 작품을 구현해 온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이 지난 70년 간 추구해 온 순환의 가치가 상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시 제목 '덩어리'는 소재의 물성 자체를 온전히 드러내는 작가의 표현방식을 의미하는 동시에, 소재가 작품화되기 이전에 존재하고 견뎌온 '덩어리진 시간'을 뜻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상에서 쓸모를 다한 소재의 질감을 통해 시간과 역사를 표현해온 작가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정현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의 의미를 담은 전시 홍보 영상을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현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12월 20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2층 전시실 및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 HD현대는 21일(목)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개로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신설한 것이 가장
현대제철이 국내 1위 PM(Project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고품질의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은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Reinforced Concrete)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주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평면배치는 물론 향후 리모델링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지진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뛰어나며, 건축물 사용 수명도 길어 재건축에 의한 사회적 손실비용과 건축 폐기물 등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국내외 2,900여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우수한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철골조 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아파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기술개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국내 최대 H형강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제철이 한미글로벌과의
◇신규임원 승진 (총 20명) ▲㈜두산 권영민, 김봉효 ▲두산에너빌리티 김승민, 김종우, 김지현, 이경렬, 이기철, 이지훈, 최항석, 한명훈 ▲두산밥캣 김대왕, 신윤철, 아담 콜린스(Adam Collins), 브래디 시버트(Brady Seavert), 재로드 스텍(Jarrod Steck), 트람파스 굿맨슨(Trampas Goodmanson) ▲두산퓨얼셀 방원조 ▲두산로보틱스 김상욱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김봉경 ▲오리콤 정승우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 슈퍼널은 20일(수)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생태계 전반에서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이 담당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밖에도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CES 2024에서 공개될 기체의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모든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으며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리드 하에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가 맡았다. 슈퍼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