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재건축·재개발, 정부 규제 시작 주택 인테리어 시장은 주택정책의 영향이 크다. 인테리어 시장이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을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권장한 적은 거의 없었다. 지자체 단위에서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뉴타운'을 제외하면,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존 원주민과 보상 및 철거과정에서의 잡음 등 '불편한' 일들을 정부에서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정서에서 재건축에서 발생하는 이익(어디까지나 기존 조합원들의 '대지지분'에 프리미엄을 붙여 매각하는 것에 불과함에도)을 공공이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움직임이 과거부터 거세기 때문에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감소되며 기존 조합원들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결정도 자주 나오고 있다. 초과이익 환수, 최대 8.4억원의 부담금 계산까지 제시된 상황 또한, 재건축 관련 설계제약(해외설계 혹은 층수제한) 등으로 오히려 경기도 신축단지 개발과는 거리가 먼 개발이 진행되기도 했다. 단적인 예로, 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로 대표되는 주공1,2,3,4단지 재건축이 있다. 단지구성에 과거 아파트와 비교했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왼쪽부터)최준호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교운영위원장, 박주현 교장, 조원표 이산학원 이사,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 이영권 대화알미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조원표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김승억 법인사무국장,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태국 농팝마을 아이들이 태국 '희망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태국 남부 라용 주(洲) 맙타풋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농팝마을에 ‘희망도서관’을 열고, 인시 케르드만니(Insee Kerdmanee) 라용주 부주지사와 아란 자이탕(Aran Jaitang) 맙타풋시 부시장 등 지방정부공무원, 마을 어린이들과 주민, NGO(플랜코리아) 담당자, 삼성엔지니어링의 태국 현지 프로젝트와 법인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에서는 전통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비롯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기부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이 진행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새롭게 지은 도서관 건물과 5000여권의 도서, 책장∙책상 등의 기자재, 컴퓨터∙DVD∙TV 등의 영상기기 등을 기증했다. 또, 전담사서 배치와 소프트웨어 제공,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자체적인 도서관 운영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희망도서관’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불꽃 튀는 수주전을 벌였던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자 선정 총회 모습.(사진=최영록 기자)[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사가 비리행위를 3회 이상 반복할 경우 영구 제명되는 등 고강도 제재를 받게 된다. 또 정비업체 역시 비리를 저지르면 입찰이 무효화된다. 7일 국토교통부 생활적폐 개선대책의 하나인 정비사업 비리근절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업무계획에 따르면 시공사의 수주비리가 3회 이상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입찰참여 자격을 박탈시키는 이른바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시공사가 조합원들에게 금품·향응 등을 반복할 경우 앞으로 정비사업에는 발도 들여놓지 못하도록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의지다. 나아가 국토부는 정비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비리가 적발될 경우 해당 정비업체의 입찰을 무효화시키기로 했다. 여기에 정비업체는 조합설립 후 재선정을 하거나 추진위나 조합에 자금을 대여하는 것도 제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재개발사업의 경우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부담사항을 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포함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남’의 이미지는 높은 생활 수준과 고급 주택,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요건을 갖춘 곳은 ‘지역 내 강남’이라 불리며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고 부촌으로 여겨진다. ‘강남’이라는 곳이 행정구역상의 명칭이라기보다 살기 좋은 주거지를 표현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 강남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은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명문 학군과 유명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최근에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들 지역에 위치하거나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들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진 상황이다. 또 이러한 요건을 두루 갖춰가며 차기 ‘지역 내 강남’ 입지에 들어서는 신흥 주거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산 지역은 남구 신정동 및 옥동 생활권이 우수한 환경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교육∙교통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항공조감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교통망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업무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의 우수한 교통여건은 아파트 시장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기업 근로자들에게는 한층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제공하며 이는 업무 효율을 높여 각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또 원활한 물류 이동 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같은 장점에 많은 기업 수요가 몰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익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으며 일부의 경우 웃돈까지 붙곤 한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의 강세는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전철 이용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역세권 상품의 인기가 특히 높다. 실제로 서울 뚝섬역 인근에 분양한 ‘서울숲 AK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한달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인천 부평구에 공급된 ‘부평테크시티’도 인천 1호선 갈산역 초역세권 입지와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인접한 위치로 각광받으며 분양가 대비 최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2,5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애팔래치아 지역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뉴욕 주, 남쪽으로는 미시시피 주와 앨라배마 주에 이르는 주변 12개 주의 부분들로 이뤄집니다. 애팔래치아, 사진=Courtney Pankrat 애팔래치아의 어떤 곳은 높은 빈곤 수준과 유아 사망률, 그리고 낮은 기대 수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애팔래치아 지역은 또한 커뮤니티 가든에서 코워킹 스페이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을 다양한 자원과 연결하는 공유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애팔래치아 성장(Grow Appalachia) 지난 2009년에 베레아 대학과 제휴해 발족한 '애팔래치아 성장(Grow Appalachia)' 이니셔티브는 애팔래치아 지역 사람들의 식품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들과 제휴하여 정원 가꾸기, 실습 교육, 경제적 발전 등을 비롯한 식품 관리 체계의 개발을 지원합니다. 'Grow Appalachia'는 지금까지 300만 파운드에 가까운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진= Grow Appalachia 페이스북 애팔래치아 목소리(Appalachia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투시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동탄2신도시에 프랑스의 감성을 담은 테마형 대규모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오는 4월 분양에 돌입한다. 이 상업시설은 오피스텔과 함께 총 21만여㎡ 규모로 남동탄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될 복합단지로서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파사쥬 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이처럼 세련되고 트렌디한 복합 쇼핑,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대 수요층이 한층 여유롭고 품격있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거대한 규모와 유럽형 테마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남동탄은 물론 동탄 및 경기 남부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초대형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우선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가 입점 확정돼 동탄 일대 수요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상업시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호수를 조망하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 극대화된 집객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키즈놀이터, 반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벨기에의 겐트(Ghent)에서 스웨덴의 예테보리(Gothenburg)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서 놀라운 공유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바이크 키친, 코워킹 스페이스, 커뮤니티 가든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망라됩니다. 이제 미국 콜로라도주의 덴버가 또 하나의 멋진 공유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덴버가 주목받는 8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1. SAME 카페 덴버의 유일한 비영리 레스토랑인 SAME 카페는 2006년부터 월요일~토요일 사이에 누구든 원하는 사람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사진: Courtney Pankrat이곳에서는 ‘낼 수 있는 만큼 내는(pay-what-you-can)’ 모델을 따릅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식사 대신 30분 동안 주방 일을 거들어주면 됩니다. 소유주인 리비(Libby)와 브래드 버키(Brad Birky) 형제는 “누구에게나 경제 형편에 관계없이 존중 받으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레스토랑을 시작했습니다. 2. Solderworks를 비롯한 코워킹 스페이스 지난 2017년 9월에 문을 연 SolderWorks는 대중 코워킹 스페이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딥러닝을 구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최근 인공지능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인공신경망에 기반한 기계학습기술 때문이다. '딥러닝'은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도록 기계(컴퓨터)를 학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딥러닝' 성공요인의 첫 번째는 인공신경망, 두번째는 '빅데이터' 및 컴퓨팅 성능의 향상, 그리고 특징 학습 및 종단간 학습을 꼽는다. 구글이 ‘딥러닝’ 기술로 도출한 고양이 이미지, 자료: 유진투자증권 인공신경망이 구현되었다면 기계(컴퓨터)가 학습할 학습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일례로 업계에서 유명한 구글의 고양이(구글 브레인 프로젝트)가 있다. 구글은 1,000개의 서버를 병렬로 연결(총 2,000개의 CPU, 16,000개의 CPU코어)하여 3일간 유튜브에서 얻은 200×200 해상도의 이미지를 1,000만개를 확보하여 분석시킴으로써 컴퓨터가 사람 얼굴과 고양이 얼굴을 구별해낼 수 있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 채팅봇 ‘테이(Tay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조감도.[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상품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화려하고 큰 상품보다는 소규모의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큰 돈이 필요한 대형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상품이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물론 위험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빌딩을 통째로 팔거나 1개층을 분양하는 등 비교적 상품의 단위규모가 컸던 과거와 달리 일반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섹션 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섹션 오피스의 인기는 최근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창업이 증가하면서 한층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의 수는 2014년 9만2001개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24만9774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16년에도 1만개 이상 늘어난 26만1416개로 조사됐다. 소규모 기업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소형 오피스를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이것이 섹션 오피스의 인기에 결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타입과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꾸준히 수요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스테디셀러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세대 구성원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장기적인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며 대형 타입보다는 중소형 타입 실속형 아파트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지 규모에 비례해 부대시설이 다양하고 관리비 부담도 적은 대단지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의 자료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타입별 청약 경쟁률 순위에서 상위 10개 순위 중 7개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거래량 역시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지난해 27만7988건이 거래돼 4만6012건에 그친 85㎡ 초과 대형타입과 약 6배 차이를 보였다. 매매가 추이에서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전용 60㎡ 이하 소형타입과 60~85㎡ 중형타입이 각각 65.34%, 34.56% 상승한 것에 비해 대형타입은 5.62% 상승하는 데에 그쳤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의 인기도 각종 지표를 통해 쉽게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상품이다. 적절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떻게 공급 받을 지가 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인플루언서들이 보통 선택하는 아이템은 의류나 화장품이 많다.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는 꾸준히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온라인 상에서 유통되는 의류는 대부분 동대문 시장에서 공급되는 제품들이다.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 현황,자료: KOSIS 쇼핑몰 포털 플랫폼 '지그재그' 지그재그는 쇼핑몰 포탈 플랫폼이다. 쇼핑몰들이 지그재그 안에 모여있고,소비자는 유명 쇼핑몰부터 소형몰까지 2,700개에 달하는 동대문 여성 쇼핑몰을 한눈에보고 검색할 수 있다. 지그재그 앱 화면, 자료:지그재그 지그재그와 같은 플랫폼이 나오기 전에는 보통 소비자 자신이 이미 알고 있고 선호하는 몇 개의 쇼핑몰을 방문해 이용해 왔다. 지그재그는 온라인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쇼핑몰을 스타일별로 분류하고, 유저 개인마다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쇼핑몰 랭킹을 볼 수도 있고, 아이템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정교하고 원활하게 연결될 수 없었던 거래를 연결해 낸 플랫폼이다. 하객원피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시카고는 풍부한 시민 시설과 자산을 갖춘 도시입니다. 시카고는 웅대한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갖가지 축하 행사와 시위가 벌어지는 호반의 공원으로 이름 높습니다. 그러나 시카고는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회와 프로젝트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체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루어 도시 곳곳에 퍼져 있는 활기찬 문화를 서로 이어줍니다. 시카고는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회와 프로젝트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으로 여러단체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루어 도시 곳곳에 퍼져 있는 활기찬 문화를 서로 이어주고 있다.사진=컴포트스테이션 미국 전역에 걸쳐 소득에 따른 사회의 계층화가 심화되고 있고, 차별이 심한 도시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는 그런 계층화의 대표적인 예로 꼽힙니다. 리버데일, 잉글우드, 웨스트 잉글 우드등 일부 지역은 30%가 넘는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지만, 시카고 전체는 한 자릿수 실업률을 자랑합니다. 시카고의 지역사회 단체들은 사회의 안전망이자 시민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중심 축 역할을 하며, 오늘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단체들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사례입니다. 더플랜트(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