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영화 ‘엑시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과 임윤아가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19일 조정석과 임윤아의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컬투쇼’에서 엑시트 촬영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한편, 영화 엑시트에 대한 흥행 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엑시트 속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콤비로 활약하는 등, 영화 간판으로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컬투쇼에서도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청취자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전망이다.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액션 코미디 재난 영화다. 대학 졸업 후 취업 실패로 눈칫밥 먹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용남의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였던 의주(임윤아)가 산악 동아리 시절 익혔던 기술을 활용해 용남의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
사진=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진행중인 유튜브 예능 채널 '워크맨'의 100만 구독자 돌파로 '대한민국 대세'임을 입증했다. 16일 장성규는 본인의 SNS를 통해 "백만돌파를 기념해 워크맨 팀 회식했다. 우리 제작진 사랑해. 너희만난건 행운이야"라며 100만 구독자 돌파 소감을 알렸다. 워크맨의 100만 구독자 수 돌파는 지난 2019년 7월 11일 채널 개설 이후 약 35일 만이다. 장성규의 워크맨은 장성규가 직접 아르바이트 형식을 통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분야 직업을 체험하며 후기를 알리는 예능 콘텐츠다. 장성규의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편집이 어우러져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할머니'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 달성에 성공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은 지난 11일 100만 구독자 돌파에 성공하며, 새로운 한국인 100만 유튜버 탄생을 알렸다. 박막례 할머니는 자신의 구독자를 칭하는 '편들'에게 "나 100만 됐다. 편들 덕분이다. 눈물이 나와서 혼났다. 너무 고맙고 사랑하는 편들덕이다. 사랑해 지금도 생각하면 눈문찐(눈물찡)하구나"라며 영상과 함께 감사인사를 올렸다.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 2017년 1월 유튜브를 시작한 뒤로 '대충 비빔국수 레시피' '시장에서 산 천원 립스틱 5천 원 어치 리뷰' 등 재밌는 콘텐츠와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 유튜버 반열에 올랐다. 영상 PD로 활약하던 손녀딸 김유라씨와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버 유튜버 전성시대를 개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김유라씨와 함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라는 제목으로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토라노몬 힐즈’ 초고층빌딩의 건설과 동시에 조성된 토라노몽 샹젤리제 거리는 '도시재생특별조치법'에 근거한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돼 조성된 사례이다. 토라노몽 샹젤리제 거리 프로젝트는 도로점용허가 특례 및 특정건축가제도 등 특례제도와 입체도로제도를 활용해 도로공간을 제외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과 이용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민간의 자금과 노하우의 활용을 유도한 민관협력형 사업실행을 유도했다. 토라노몽힐즈의 외부전경 토라노몽 샹젤리제거리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조직 설립을 통해 거리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도로를 단순한 물리적 정비대상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창출의 기반으로 바라보고 지역의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를 활용한 공공공간의 도로활용 지난 2011년 도시재생특별조치법 개정과 함께 일본 내 전국적으로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를 적용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도로점용허가 특례제도는 도시재생정비계획에 기초하는 일정 기준을 만족 시 도로점용을 허가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오픈카페와 음식점 등 실제 도로상에 불가능한 상업행위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도이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결정했다. '한국의 서원'은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광역시 달성 도동서원, 경상남도 함양 남계서원, 전라남도 장성 필암서원, 전라북도 정읍 무성서원, 충청남도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모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이다. 사진=소수서원(경북 영주)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하는 한국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등 여러 위원국이 등재를 지지하고 축하했다. '한국의 서원'은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2015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반려' 의견에 따라, 2016년 4월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사진=도산서원(경북 안동)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해 직주근접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만든다. 콤팩트 시티는 역세권 인근의 토지를 집약적·입체적으로 이용해 도시기능과 거주를 공간적으로 집약한 도시공간구조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살기 좋은 서울시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비주거 기능이 결합된 입체적인 복합개발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27일 '역세권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7호선 공릉역 주변 등 5개소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내년 이후에는 확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이 60년 동안 인구가 200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변 녹지들이 용지로 개발되고 이제는 시가지화 할 수 있는 가용할 용지가 거의 없다"며 "역세권으로 눈을 돌렸다. 서울시는 개발하는 곳은 개발하면서 지킬 곳은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역세권을 활성화해 직주근접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만든다. 자료:서울시 서울시에 따르면 역세권은 지하철, 국철, 경전철 등의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 이내에서 가로(블록)구역으로 설정된 지역이다. 현재 서울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네이버랩스가 5세대 통신(5G) 기반 미래도시를 그리고 있다. 25일 네이버랩스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기술을 통해 미래 환경을 소개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머신들이 만들 미래도시인 'A-CITY(에이시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우선 도로, 인도, 도심 속 실내 등 모든 공간을 정밀화한 지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연내까지 서울시내 4차선 이상의 도로 2천㎞에 대한 레이아웃 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석상옥 대표는 "윗공간과 아랫공간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나온지 150년만에 도시에 빌딩숲이 생겨날 수 있었다"며 "A-CITY는 자동산을 통해 도심의 모든 공간을 자율주행으로 채울 것"이라고 미래를 전망했다. 석 대표는 "네이버랩스가 도전해 나갈 기술 목표인 A-CITY는 다양한 형태의 머신들이 도심 각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공간의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해, 최종적으로 다양한 인프라들이 자동화된 도심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도시는 과거처럼 단순히 자산이 '동산'과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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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IT 하우징 핀란드[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핀란드 성장 중심 지역에 임대 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돨 예정이다. YIT 하우징 핀란드와 OP부동산 투자사는 핀란드 성장 중심 지역에 4개 신규 임대 아파트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30채 이상 아파트 건설 기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약 5천만 유로(한화 약 656억 원) 가량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건설 계획을 실시하며, 완공은 2020년으로 예정돼 있다. 안띠 인길라 YIT 하우징 핀란드 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OP 부동산 투자사와 성공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게 됐다"며 "YI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환경 영향뿐만 아니라, 대체 재료 생산과 모델 사용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엔테로 텐후닌 OP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담당은 "회사 투자 결정에서 지속 가능성, 녹색 가치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며 "YIT와 장기적인 협력 프로젝트에서 해당 사안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버밍험시의 상업지구인 '불링(Bull Ring)'과 '브린들리플레이스(Brindleyplace)'는 인간 중심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버밍험시는 잉글랜드의 중부에 위치한 광역지역의 중심 도시로서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버밍험은 18세기부터 영국의 전형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차 대전 이후 도시재건 사업 과정에서 버밍험시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구조를 형성했다. 도심과 도심주변에 조성된 순환도로와 자동차 중심 도로는 도심의 정체성을 약화시켰고, 도심은 도로에 의해 분절됐다. 또 버밍험의 제조업 쇠퇴와 실업은 도시 침체로 이어졌다. 도심 침체에 위기를 느낀 버밍험 시는 새로운 도시의 발전과 성장을 찾았다. 자동차 중심의 분절된 산업도시의 구조를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바꾸는 도시디자인을 계획했다. 버밍험시의 도시재생 핵심은 ‘인간 중심 도시디자인’이었다. 도심을 분리하는 간선도로를 지중화하여 분리된 도심을 다시 이었고, 도심 광장을 조성하여 사람중심적인 도시공간을 만들었다. 도시재생은 동쪽의 불링과 서쪽의 브리들리플레이스에서 진행됐다. 버밍험 불링 상업지구 불링 상업지구는 1
충남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및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청남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의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18일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추진중인 전국단위의 국가주도 도시재생사업 235개 중 충남이 15개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충남 15개 시·군과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그리고 지역 활동가를 지원하며 특히 시·군 공무원과 활동가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세분화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동가의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적 추진과 정책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재생은 현장중심연구의 결정체”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는 단지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닌, 유기적 네트워크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도시재생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권혁문 충남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ksh@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아토사키7이 위치한 일본 시즈오카시는 메이지시대부터 ‘영화관이 있는 마을’이라 불리었다. 그러나 민간 철도역 터미널 개발과함께 영화관이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이 발생했고, 시즈오카시에서는 이 부지에 청사건설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청사건설 착수까지 남는 약 1년의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한 사례가 아토사키7이다. 국유지의 개발사업 이전 일시적으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소규모 상업활동과 예술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전환한 사례로 마을재생적 측면에서 이러한 일시적인 공간활용이 커뮤니티 활성화와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주요한 사례다. 아토사키7 광장 내 지역이벤트 마치즈쿠리를 연동한 영화관 이적지 활용 아토사키7 프로젝트는 시즈오카시(지자체)와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실질적인 관리운영을 담당한 시즈오카시 마치즈쿠리 공사 그리고 광장 활용방안에 대한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조직인 아토사키7 실행운영회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진행됐다. 시즈오카시는 수도국건설공사를 시작하기 전 이를 일시적으로 광장으로 조성해 컨테이너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노후 주택활용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마을 재생의 과정으로 새로운 단지 재생모델을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가기 위한 사업인 ‘르네상스계획’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르네상스 계획은 리모델링 기술개발과 민간자본을 활용한 창의적 방식인 사회적 실험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타마무스비 테라스 프로젝트는 이중 사회적 실험에 해당하는 물리적계획과 소프트계획을 결합한 재생프로젝트다. 타마무스비 테라스 프로젝트는 민간사업자의 연계를 통해 유효활용이 되지 않는 오래된 단지를 리모델링 한 사례이다. 민간의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단지재생이 지역의 활성화에 미치는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리모델링 계획시 참고할만한 선례로서 의미가 있다.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리모델링 타마무스비 테라스 프로젝트는 창의적 리모델링 방안 도입을 위해 사업자 모집을 실시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3곳의 민간사업자와 UR(일본 도시재생지원기구)이 15년에서 20년까지 정기임차계약을 체결하는 서브리스(sublease)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