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인도자동차부품협회(ACAM)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기업 간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KOTRA, 인도 자동차부품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인도 전기차 시장 전망 △한국과 인도 기업 간 협력 방안 △인도 진출 성공사례 △전기차 진출지원 금융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Anand)와 모터사이클 부품기업 산다르 (Sandhar) 관계자의 한·인도 협력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양국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인도 진출 전략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인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 전기버스를 공급하는 전 과정을 공유했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5곳과 인도 기업 41곳이 참가해 자동차 전장(電裝·전자장치),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부원장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1년 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시상하는 상으로 학회회원 2,500명 중에서 학회 발전 기여, 학문적 성과, 학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1명을 선정, 시상하는 학회 최고 등급의 상이다. 신훈규 부원장은 OLED,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 등 재료 분야에서 연구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으며, 실리콘 카바이드 특허 15편, 연구개발과제 30여 개를 수행했다. 특히, 1993년 학회에 가입한 이래 28년 동안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봉사하는 점, 다양한 기획, 학술활동지원 등 학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전기전자재료분야 최고 학술단체 중 하나로 1987년 창립한 이래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POSTECH 수학연구소(PMI, 최윤성 교수)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일주(一洲)수학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국내외에서 참가하는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그리고 교수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는 개방학교로 진행해 온 일주수학학교가 올해에는 COVID 19의 영향으로 국내 초청강연자와 참가자로만 구성해, 지난 21일~23일 POSTECH 수리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충북대학교 김선광 교수, 광주과기원의 김재길 교수, POSTECH 손영환 교수, 동국대학교 이한주 교수, 울산대학교 이현호 교수, 서울대학교 이훈희 교수 등 10명의 국내 초청강연자들이 참여하여, 함수해석학 분야의 최신 주요 연구주제(Banach Spaces and Related Topics)를 소개하고 관련 연구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연구자들이 세대를 떠나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일주학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일주수학학교는 올해 태광그룹과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설립자인 故이임용 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일주 수학심포지움 2021’의 한 행사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서창호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정보이론 소사이어티(Information Theory Society)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 젊은 학자에게 수여하는 `제임스 매시 연구-교육 상(James L. Massey Research & Teaching Award for Young Scholars)' 상을 받았다. 정보이론 소사이어티 연구-교육 부문 유일한 상이자, 과거 수상자 모두 미국 유수 대학 교수라는 점에서 뜻깊은 상이다. 과거 수상자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스탠포드(Stanford), 코넬(Cornell),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UT Austin),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교수이고, 미국 대학 이외의 교수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서창호 교수는 정보이론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립스(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IEEE 정보이론 트랜잭션(Transactions on Information Theory) 등 유명 국제 학회와 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에는 신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지난 5월과 6월 불과 두 달 사이 전동킥보드 운전자 헬맷 미착용으로 단속된 건수가 5400건에 달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공유 킥보드에 헬맷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창원 의창구)이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5월13일부터 새로운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동킥보드를 운행할 시 헬맷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함에 따라 무인 대여 방식의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자 등에도 헬맷 비치를 의무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완수 의원은 “전국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가 급증함에 따라서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헬맷을 따로 휴대하고 다니지 않는한 사실상 현행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19년 447건이었던 전동킥보드 사고가 2020년 897건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고 사망자도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만큼 공유 킥보드 사업자가 책임감을 갖고 헬맷 비치 의무화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박근혜 前 대통령 사면, 더 늦출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진주시 갑)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 광복절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간곡히 요청하고 나섰다. 박대출 의원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박근혜 前 대통령 사면, 더 늦출 수 없습니다”란 제목으로 시작되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번 광복절에는 사면되어야 한다"며 "길고 긴 수감 생활을 지켜보는 것만 해도 지친다. 무려 4년 4개월째"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지난 대선,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남북으로 갈라진 이 땅이 또 다시 ‘촛불’과 ‘태극기’로 두 동강나고 있다. 청산의 시간은 끝났다. 통합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대출 의원의 성명서 전문. <박대출 의원 성명서> “박근혜 前 대통령 사면, 더 늦출 수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번 광복절에는 사면되어야 합니다. 길고 긴 수감 생활을 지켜보는 것만 해도 지칩니다. 무려 4년 4개월째입니다.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수감 일을 합친 4년 2개월을 넘었습니다. 올해만 두 번째 입원입니다. 고령인 박 전 대통령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1년 노후임대주택 4만호를 대상으로 약 5900억원을 투입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수립, 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으로 오는 9월부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LH 노후 영구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단열·기밀성능 강화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2021년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착수 LH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주민 생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작년 10,300호(건설 300호, 매입 10,000호)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LH는 주거공간 개선과 함께 노후임대주택의 외관 개선, 주민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Change Up’ 사업도 올해 시범 추진할 예정으로 임대주택 시설 개선 노력을 지속 중이다. ■ 2020년 시범사업 추진결과 LH는 지난해 대전둔산3 등 8개 건설임대단지 300호와 매입임대 10,000호를 대상으로 719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이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된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를 50:50으로 합산해 결정된다. 신보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실제 수행하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과의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반영을 추진해 왔다. 내년부터는 대기업이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에 참여하는 경우 간접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인정되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된다. 공정위는 대금결제, 금융, 기술개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사 지원 실적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혁신성을 평가해 우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기업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준일 교수가 2021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이동체공학 학술회(Vehicular Technology Society)의 닐 세퍼드 상(Neal Shepherd Memoria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닐 세퍼드 상(Neal Shepherd Memorial Award)은 이동체/이동통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EEE 이동기술 분과(Transactions on Vehicular Technology) 저널에 출판된 지난 5년간의 통신 채널(Propagation)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주어지는 최우수 논문상이다. 최준일 교수는 이미 2015년과 2019년에 각각 IEEE 신호처리 학술회(Signal Processing Society)와 IEEE 통신 학술회(Communications Society)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신 분야에서 한국인이 만 40세 이전에 IEEE 학술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3번 이상 받은 경우는 최준일 교수가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최준일 교수는 부따 바(Vutha Va) 박사(당시 박사과정 학생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저출산으로 최근 10년 간 초‧중‧고 학생은 30% 줄었는데 전국 시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 직원은 38%나 증가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교육청 행정직원이 늘었음에도 되레 교사들의 행정업무만 증가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아울러 교육청의 비대화는 교육재정이 넘쳐난 탓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교육청 직원 증가'를 다룬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교육청 직원이 크게 늘었는데도 교총 설문 결과, 여전히 현장 교원의 91%는 행정업무가 많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며 “교육청이 내건 학교 지원, 행정 부담 해소 명분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하윤수 회장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학교 통제와 업무 지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교육에 전념하도록 행정을 맡아주고 수업을 지원하는데 있다”며 “학교자치 실현이 아니라 이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감자치 강화, 내 사람 심기의 결과가 아닌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시대 변화에 따라 교육복지, 돌봄, 방과후학교, 학폭 등 업무가 증가하고 조직‧인력이 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7월 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준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7일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67개 혁신과제 중 조직․인사 부문 혁신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부동산 투기재발을 방지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혁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고위직 승진 제한, ▲불법 투기행위․의심행위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 ▲감사직 전문직위 지정 및 개방형 직위 도입으로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내외 통제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 대폭 확대(상임이사 → 2급 이상 직원 529명), ▲영리업무․겸직금지 의무 위반 징계 강화(최고 파면 조치 등)를 통해 전관특혜 의혹과 부당한 겸직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윤리를 확고히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재발방지 방안 마련과 함께, 3기 신도시, 2.4대책, 주거복지 등 본연의 핵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조직 혁신도 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에 이어 23일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해 한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방사선 비상 대응능력 제고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부속의원 개소식에 참석한 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중인 한울3·4호기의 터빈룸 등 설비를 점검하고,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재훈 사장은 “발전소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과 관리, 정비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해파리,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원전의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는 물론, 한강수계 댐과 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은 ʻ앱(App) 창업지원 프로그램ʼ을 운영해 총 37건의 창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ʻApp 창업지원 프로그램ʼ은 KAIST SW교육센터(센터장 배두환)가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업 교육 및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획·분석·설계·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고 창업과 기술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분야 비전공자들도 앱 서비스 개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 및 출신 학교 등 소속에 제한을 두지 않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8개 팀으로 구성된 196명의 지원자를 모집했다. 지원자들은 창업등록(10일) - 앱 기획(1개월) - 앱 개발(2개월) 등 3단계로 진행되는 임무를 부여받아 앱 기획서 작성·사업자 등록·프로토타입 개발·앱 및 서버 프로그램 개발 등의 강도 높은 과제들을 수행했다. KAIST SW교육센터는 각 단계별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창업 촉진금을 지급하고 서비스 구성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창업에 필요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발간하는 광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빛, 과학과 응용(Light:Science and Applications)’에서 수여하는 2020 우수 논문상(2020 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2020 우수 논문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빛, 과학과 응용’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지수, 영향력 등을 종합하여 우수한 논문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김철홍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2019년 연말에 발표한 “생체 내 적혈구를 이용하여 초해상도를 구현하는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Super-resolution Localization Photoacoustic Microscopy using Intrinsic Red Blood Cells as Contrast Absorbers)”으로, 기존의 광음향 현미경보다 무려 500배나 빠른 초고해상도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 개발에 관한 연구성과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현미경은 갈바노미터 스캐너를 사용하는 기존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김현준 사장 주재로 2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올해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해 방역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M3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점검은 건설공사 현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 방역관리 현황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주의·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김현준 사장은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실외 작업을 중단해 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날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격려 차원의 수박 나눔 행사를 갖고,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 및 비상 대응 요령을 주제로 제작한 폭염 안전카드를 배포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와 더불어, 김 사장은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안전 관련 현안과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