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30일 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년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형택 HUG 사장 및 MZ세대 청년이사 12인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기관 혁신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청년 이사회 의결 안건인 ESG 관점을 반영한 보증상품 구조 개선, 본사-영업부서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관련된 제안을 하는 등 기관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HUG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지난 7월 청년이사제를 도입하였으며, 매분기마다 청년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및 조직문화와 관련된 안건을 논의·의결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년 이사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신남방 3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비즈니스 현장점검 웨비나’를 개최한다. 신남방 지역인 아세안(ASEAN)과 인도는 교역, 투자, 인적교류 등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파트너국으로 이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는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이들 3개 국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소 주춤했으나,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5.8~8.5%의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현지의 KOTRA 무역관장, 비즈니스 협력센터 운영팀장, 진출기업 관계자 등이 연사로 나서 경제 전망, 산업 동향, 유망 산업 등 최신 경제 동향과 함께 비즈니스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동향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포함한 우리 기업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출장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기업들의 신남방 지역 진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현지의 최신 경제 동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 시대 식품의 안전가치, 경기도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언택트 식품 전시회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G’reen Food’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건강’과 ‘안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변화된 식품 트렌드를 조명하고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경기도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제품을 알려 유통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참가사와 관람객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올해도 행사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 개막을 알리는 온라인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전시관을 행사기간 내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해당 전시관 채널에서는 참가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B2B 프로그램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식품 정보와 함께 우수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주목받는 식품 트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악성 유방암세포를 치료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암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방암 아류 중에서 가장 악성으로 알려진 삼중음성 유방암(basal-like 혹은 triple negative) 환자들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루미날-A 유방암(luminal-A) 환자들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핵심 인자를 규명했다. 그리고 이를 조절해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리프로그래밍한 뒤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는 새로운 치료 원리를 개발했다. KAIST 최새롬 박사과정, 황채영 박사, 이종훈 박사과정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출간하는 국제저널 `캔서 리서치 (Cancer Research)' 11월 30일 字 논문으로 출판됐다. 현재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항암 화학요법은 빠르게 분열해 전이를 일으키는 암세포를 공격해 죽임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하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두께를 대폭 줄이고 인식 범위도 전면으로 넓힐 수 있는 지문 센서를 개발했다. 소재도 구하기 쉽고 기존 제조 공정을 활용할 수 있어 빠른 상용화를 이루는 데도 유리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전자부품제조기업인 클랩(CLAP)과 함께 지문 인식 센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지문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유기물과 빛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극 구조를 만들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본 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발행하는 재료공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에 등재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비밀번호나 공인인증서와 달리 생체 인식 기술은 고유한 신체 특징을 활용하기에 보안성이 높다. 그중 지문 인식 기술은 사용 거부감이 적고 인식 속도도 빨라 ATM, 스마트폰 등 적용 분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문인식은 주로 손에 빛을 쏘면 지문 굴곡으로 인해 달라지는 음영을 센서로 수집해 이미지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런 방식의 장치는 크게 광센서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 어레이
[웹이코노미 하주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에서 26일까지(한국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경쟁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Par Excellence)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9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한수원은 한울3발전소, 월성1발전소, 칠보수력, 예천양수, 청평양수가 참가해 발전설비 정비 프로세스 개선으로 예방정비시간을 단축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13개 나라의 대표기업 총 904개 분임조 6천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코로나19로 제주도에서 비대면 화상발표로 참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안전과 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및 기술혁신 노력으로 발전소 안전을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박병국,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 연구팀이 고속 동작 자성메모리의 핵심 전극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반강자성체의 자화 방향을 전기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병국 교수 연구팀의 결과는 기존의 강자성체 기반 자성 소자보다 집적도가 높고 동작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고 예상되는 반강자성체 기반 소자의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 알짜 자화값이 존재하지 않아서 자화의 방향을 제어하기 어려웠던 반강자성체를 전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반강자성체의 자화 방향을 연속적으로 제어하여 기존의 이진법을 뛰어넘는 멀티레벨 메모리 특성을 보였다. 이는 뇌의 시냅스 동작을 모방할 수 있어 뉴로모픽 컴퓨팅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신소재공학과 강재민 연구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11월 5일 字온라인 게재됐다. 자성메모리(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MRAM)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로 개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은 ‘Trans-Pacific Dialogue’ 포럼을 개최하여 미∙중 패권경쟁, 북핵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을 미국서 선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학자, 재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태평양과 동북아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2021, 이하 TPD)를 다음달 6~8일 미국 워싱턴D.C. 교외 샐러맨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TPD는 ▲미∙중 전략 경쟁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미∙일 협력 ▲북한핵 문제와 한미동맹 ▲첨단과학기술 혁신이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 배터리, 백신분야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 등 5개 세션으로 구성 되어있다. TPD는 범태평양 지역 민간외교와 정책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최 회장이 지난 수년간 구상해 만든 지정학 위기 해법과 경제외교 대안제시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최근 경제현안으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본사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이하 KINGS) 사업대상국 재학생 대상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결연식’은 한수원이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중인 체코, 폴란드, 이집트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달 한수원과 KINGS가 멘토링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데에 따른 것이다. 멘토링 결연을 통해 앞으로 한수원 원전수출처 소속 직원들은 사업대상국 국적의 KINGS 재학생 9명의 멘토가 되어 이들의 학업성취와 진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수원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원전 사업대상국의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들을 발굴해 세계 원전시장 저변에서부터 한수원의 지지기반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30명의 해외 취업 성공 수기를 담은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를 발간했다. 우리 청년들의 생생한 해외 취업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처음으로 성공 수기집을 발간한 데 이어, 올해 다섯 번째 해를 맞이했다. 이번 성공 수기집에서는 일본,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우리 청년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해외 취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일곱 살부터 아르바이트와 취직 준비를 병행하면서 밴쿠버에 취업한 사례 △국내 대기업 개발직군을 포기하고 런던의 스타트업에 취업한 사례 △뉴델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하던 직장의 꿈을 실현한 사례 등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리 청년들의 의지와 노력을 응원하고 이들이 해외 취업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로 나간 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창업과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한 벤처캐피탈(이하 VC) 대표들과의 미팅을 24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AIST 교수와 VC 대표 간의 정기적인 만남(Department Capital Meeting, 이하, DCM)을 도모하는 자리로 교수들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북돋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KAIST 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건재 교수)는 국내 주요 벤처 캐피탈 대표이사들을 DCM VC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카카오벤처스·포스코기술투자 등의 중대형 투자 회사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카이트창업가재단·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한국신기술지주 등의 초기 투자사를 아우르는 총 8개 VC 관계자들이 기업자문단을 맡았다. 24일부터 양일간 열린 VC 대표 미팅에는 전기·소재·바이오·제약·환경·에너지·AI·로봇·기술경영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교수 20인이 참석했다. 창업 경험 여부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교원창업자'로 그룹을 나눠 각각 초기 기술사업화와 시리즈 A급 중대형 투자에 적합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 중인 첨단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청소년을 위한 ‘주택·도시·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도시·금융교육’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주택·도시·금융 관련 기본 지식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12월 중순까지 수도권, 부산, 경남 소재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초등학교 50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저축·소비, 전·월세 등 기본 개념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재정 계획표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관념 습득을 도울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주택·도시·금융 등 업역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충북지사를 이전하고 29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사는 충북 청주·충주시 외 7개 시·군, 충남 천안·아산시 외 5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사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쾌적하게 응대하기 위해 교통 중심지로 업무공간을 확장하여 이전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충북지사를 이전하게 되었다”며,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디어방송연구실 박성익 박사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성익 박사는 방송시스템 물리계층 기술 개발 관련 업적을 널리 인정받았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전기·전자 및 통신·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로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석학회원은 IEEE 회원의 최고 등급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회원 중 0.1% 이내 자격을 갖춘 자를 선정한다. 박성익 박사는 ETRI에서 디지털 방송 분야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간 ▲HD/UHD 디지털 방송 송·수신기 및 중계기 개발 ▲전문가용 통합 전파 계측기 개발 ▲단일주파수망 설계 및 분석기술 개발 ▲공시청 신호처리기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차별화된 연구결과를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석학회원 증서 수여식은 2022년 6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될 IEEE 국제 방송·미디어 심포지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TRI 박성익 박사는 “미디어·방송 분야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2021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상’ 시상식을 25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 사옥에서 개최했다. ‘퓨처 모빌리티 상’시상식은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대상 시상식으로,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원장 장인권) 주최로 올해 세 번째로 시행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공개된 총 46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모델을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독일 카 매거진의 게오르그 카처(Georg Kacher) 국장,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Charlie Turner) 편집장 등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인이 참여했다. 올해 승용차 부문은 르노그룹의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수상했다. 프랑스의 국민 차인 르노 5를 전기차 시대에 맞도록 재해석한 콤팩트 전기차로서 실용성과 친환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용차 부문은 미국 전기차 벤처인 카누의 픽업트럭이 수상했다.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 설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