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동안 회사는 한국, 중국에서 동건에 대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키파운드리는 8인치 웨이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 디스플레이구동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액은 6,160억 원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와 키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키파운드리의 신임 대표이사는 이동재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 실‧팀장급 ◦ 신한울3‧4PM : 이경원 ◦ 생활방사선평가실장 : 강정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다수의 모바일 기기 위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술의 학습 속도를 4.5배 가속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KAIST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지난 6/27~7/1에 열린 세계컴퓨터연합회(ACM) 주최로 진행된 제20회 모바일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국제학술대회(MobiSy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bile Systems, Applications, and Services)에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의 학습 속도 향상(4.5배 가속)을 위한 데이터 샘플 최적 선택 및 데드라인 조절 방법론을 발표했다. 이 학회는 2003년에 시작됐으며 모바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최신 연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모바일 컴퓨팅 및 시스템 분야의 최우수 학회 중 하나로 오랫동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문(FedBalancer: Data and Pace Control for Efficient Federated Learning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와 대한항공이 올 연말까지 주 2회 인천-도쿄 나리타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지 세달 만에 지원 노선을 하나 더 늘렸다.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여전한데다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항공화물이 가장 많아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B/L(선하증권) 건수 기준 일본으로 수출한 항공화물이 모두 174만 3929건으로 전체의 29.5%에 달했다. 항공 수출화물 4건 중 1건을 일본으로 수출한 셈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대한항공은 고객이 필요한 곳에 공급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와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KOTRA와 대한항공은 중소·중견기업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글로벌 기업에 납품할 화물 자전거 시제품부터 자동차부품, 의류 원부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연구팀(컴퓨터 아키텍처 및 메모리 시스템 연구실)이 대용량 메모리 장치부터 프로세스를 포함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2.0 기반의 차세대 메모리 확장 플랫폼 ‘다이렉트CXL(이하 DirectCXL)’을 세계 최초로 프로토타입 제작, 운영체제가 실장된 단대단(End-to-End) 시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늘날 빅데이터 분석, 그래프 분석,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대규모 데이터에 기반한 응용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에서는 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스템의 메모리 확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메모리 확장 방식인 더블 데이터 대역폭(DDR) 인터페이스를 통한 메모리 확장은 추가할 수 있는 메모리 개수의 제한이 있어, 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응용을 처리하기에 충분치 않다. 따라서 데이터 센터에서는 CPU와 메모리로 이루어진 메모리 노드들을 따로 구성하고, 응용을 수행하는 호스트의 메모리가 부족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메모리 노드를 자신의 메모리 공간으로 사용하는 원격 데이터 전송 기술(이하 RDMA) 기반의 메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 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까지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자회사이다. 에트리홀딩스㈜는 설립 이래 12년간 연구소기업 68개를 설립해 투자하였으며, 현재 3개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ETRI는 윤상경 대표이사가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윤상경 대표이사는 2019년 8월부터 에트리홀딩스㈜ 제4기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3년 동안 공공기술 사업화 초기 투자를 이끌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에트리홀딩스-신한 유니콘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딥테크 유니콘 기술사업화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인즈랩 등 연구소기업 코스닥 상장 성과도 이뤘다. 윤 대표는 전략적 제휴 강화 및 공동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디지털 기술벤처 사업화 투자조합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돕기 위해 ‘2022 일본 온라인 잡페어(Job Fair) 여름’을 개최한다. 지난 3월 1일 외국인의 신규 입국제한이 완화되면서 일본기업들이 한국인재에 대한 높은 채용 의지를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기업 74개사가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121개 직종에서 총 1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여름에 개최된 취업 상담회에 비해 약 1.5배 늘어난 규모이다. 현재 일본 구인시장은 IT·기술 이공계 인재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요구되는 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내국인만으로 IT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 외에 관광·서비스 업계에서 채용수요 변화가 눈에 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10일 외국인 관광객을 2년 2개월 만에 받아들이면서, 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채용에 가속도가 붙었다. 일본의 구인시장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듯, 이번 잡페어 행사 참가기업의 업종은 IT·정보통신업(41%), 제조업(20%), 숙박업(9%), 도소매업(8%)이 절반 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달 29일(금),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 입주민 10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서울미담상(賞)’과 상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해 임대주택 내 공동체 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입주민 공동체 활동 수기를 접수 받았다. 수기 공모는 서울·경기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 사례와 입주민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명의 입주민들은 모두 단지 환경미화, 이웃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의 간병인 역할을 자처해 이웃을 가족처럼 챙기는 이모씨, 자발적으로 나서 지저분한 분리수거장을 깨끗하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15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분양주택 4천 8백호 공급에 6만4천여 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일정은 '(공고) ‘22.7.15 / (접수) 특별공급: 7.25~7.27, 일반공급: 1순위 7.28~7.29'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21년 7월부터 7회에 걸쳐 총 4만호를 공급했으며, 사전청약 홈페이지 누적방문자가 3,350만 명을 상회하는 등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접수결과, △남양주왕숙 8.1대 1 △남양주왕숙2 42.2대 1 △고양창릉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남양주왕숙2 84m2형에서 16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태안3은 총 632호 공급에 2,235명이 접수(3.5대 1), 전국구 청약 단지로 공급된 평택고덕은 총 910호 공급에 4,570명이 접수(5.0대 1) 했다.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고양창릉 지구는 교통, 주거·생활여건 등 인프라가 우수한 3기 신도시이고, 수요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8월 9일부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7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 대상 및 가격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이루어진 총 1,409호의 대규모 단지이다. 1,195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으로, 214호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단,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 51㎡의 경우, 평균 2억 5,562만 원, 전용 59㎡는 평균 2억 9,430만 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 293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일정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모놀리식 3차원 집적의 장점을 활용한 1,600PPI에 상응하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1,600 PPI는 초고해상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해상도로써 2020년 출시된 오큘러스(Oculus) 社(現 메타(Meta))의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 442 PPI)의 3.6배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 해상도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주혁 박사과정과 금대명 박사가 제1 저자로 주도하고 백우진 박사과정과 대만의 제스퍼 디스플레이(Jasper Display)의 존슨 쉬(Johnson Shieh) 박사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반도체 올림픽이라 불리는 하와이 호놀롤루에서 열린 `VLSI 기술 & 회로 심포지엄 (2022 IEEE Symposium on VLSI Technology & Circuits)'에서 지난 6월 16일에 발표됐다. (논문명 : Monolithic 3D sequential integration realizing 1600-PPI red micro-L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가 ‘POSTECH 컨퍼런스 2022 국제 복소함수론·복소기하학과 응용 학술회의(POSTECH Conference 2022 on Complex Analytic Geometry)’를 최근 성료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는 복소함수론과 복소기하학 분야 국제학술회의다. 제14회 국제다변복소함수론 학술회의(KSCV14, Korean Conference on Several Complex Variables)와 제28회 유한·무한차원 복소함수론 국제학술회의(ICFIDCAA28,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nite and Infinite Dimensional Complex Analysis and Applications)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60여 명의 국내외 복소해석학·복소기하학 전문가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학술대회는 POSTECH 컨퍼런스 사업·기초과학연구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 인수를 발표했다. 한화임팩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한화파워시스템의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가스터빈 개조 기술과 수소혼소 발전기술에 강점을 가진 한화임팩트와 산업용 공기/가스압축기 등 에너지장비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 간 기술협력으로 차세대 혁신 발전원을 개발하는 한편 적극적 해외진출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먼저, 한화파워시스템의 sCO2 발전기를 한화임팩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북미/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물을 가열해 만든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원자력, 화력 발전 방식과 달리 sCO2 발전기는 열과 압력을 가한 CO2를 활용해 전기를 만든다. sCO2 발전기는 증기터빈 대비 효율이 높고 경제성이 좋으며 소형화가 가능해 신재생에너지원과 연계가 용이한 차세대 발전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화임팩트의 북미지역 중심의 가스터빈 제품과 한화파워시스템의 아시아 지역 중심의 압축기 제품에 대한 지역/제품별 교차판매, 통합 구매 및 패키지 견적 등으로 생산과 운영의 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8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현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신도시 담당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업의 지연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해결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면적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에 따른 교통문제 최소화를 위해 수립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사업비 분담 및 시행주체는 LH 등 사업시행자 뿐만 아니라 국가,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민간사업자등 다양하다. 크게 철도사업과 도로사업으로 구분되고, 철도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나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시행하며 도로사업은 택지개발사업시행자,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이 시행한다. 2기 신도시 등 지구별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현황 그간 각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 등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고 개발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주민들이 철도, 도로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으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7월 15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지구 중 평택고덕지구 2개 블록, 총 910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이틀간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이 중 일부를 본 청약 전에 앞서 공급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평택고덕지구에서는 A18-2블록(51㎡・59㎡, 470호)과 A19블록(74㎡・84㎡, 440호) 2개 블록에서 소형평형부터 중형평형까지 총 910호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평형 선택의 폭이 넓다. 본 청약은 ’26년 9월, 입주는 ’29년 7월 예정이며, 추정분양가격은 3.3억원(전용 51㎡) ~ 4.9억원(전용 84㎡)으로 현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특히, 평택고덕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분양아파트 중 보기 드문 전국구 청약 지구로, 전체 물량의 50%가 전국에 배정돼 있고 무주택 등 자격만 갖추면 전국 거주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청약을 기다리는 분들이 주목할 만한 지구다. 평택고덕지구는 405만평 면적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