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오라청사에서“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하여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했으며, 2024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선도지구 소속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소속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교육 균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사례공유 및 개선 방안 등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의 역할’주제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특강도 함께 실시됐는데,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 운영의 변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타시도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읍과 남원읍축제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탁트인 드넓은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양일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12:00부터 메인 무대에서‘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방송을 진행하며 홍진영 등 다수 가수 출연하여 개막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며, 이어서 14:30부터 끼린이 경연대회, 고사리 가요제 예선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14일에는 09:30분부터 지역주민 및 로컬 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14:40분에는 고사리 가요제 본선경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등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체험부스에서는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물 먹이주기, 미니경운기 체험,
(웹이코노미) 서부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 4. 8.부터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0세~6세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일반검진은 총 8회,구강검진은 총 4회이며 검진항목은 성장과 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및 굴절이상, 치아 우식증 등으로 되어 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심화 평가를 권고하며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이는 영유아 성장ㆍ발달의 중요시기에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검진주기별 월령에 적합한 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초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 영유아들이 병ㆍ의원 건강검진을 어려워하고 예약 검진이 어려워 월령별에 맞는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정, 안덕 지역 영유아 검진의원은 1개소이며, 그마저도 평일 15시까지만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고행선)는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및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하여 48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대 운영을 위해 대상 사업장을 계속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8주(최대 16주)간 주 1회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 건강 조사 및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2개월, 4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단체 등을 위하여 매주 현장으로 찾아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2023년에는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성산ᐧ표선보건지소 및 14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실시하여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단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제주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일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26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➀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문제에 대해, ➁ 학교 폭력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바람직한 방향도 제시했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 의정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오늘 도의원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자유로운 토론 자세를 배워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난 2월 겨울방학과 3월 신학기 기간을 이용하여 2024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17개팀 443명이 신청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축산차량 거점소독센터 등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 가동을 통한 악성 가축전염병(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발생 Zero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19.9.17일 국내 최초로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현재까지 4년 6개월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1년 4월부터 서부(대정)거점소독센터 신축, 운영, `22년 11월부터 동부(남원)거점소독센터 신축,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장에 대해서는 3중 패널티(과태료 부과, 행정지원 배제, 도축장 출하금지 조치) 적용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여 양축농가 지도, 점검 및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매년 겨울철 발생위험('21년, 제주시 1건 발생)이 있어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3개소) 및 축산농가(23개소) 전담관제 운영으로 가축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114명을 선발하고 4월부터 영농정착 지원금(최대 3년간 월 110 ~ 90만원)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세대당 최대 5억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수령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유지, 교육 이수, 경영장부 작성, 재해보험과 자조금 가입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발된 114명의 청년농업인 선정에 이어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신청·접수를 받아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하여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선발·육성 등 지원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따스해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임산부,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산림 치유 지도사와 참여자의 사전 소통을 통해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숲길 코스와 치유공간을 이용하여 활력있는 신체활동과 오감명상, 치유스토리텔링 등 심신의 조화를 도모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E티켓 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한 회차에 3시간(월~일, 하루 2회 / 9시, 13시 30분)과 2시간(월~금, 하루 1회 / 9시 30분) 프로그램으로 상시 마련되어 있다. 3시간 프로그램은 방문자센터에서 힐링센터(치유실)까지 4km를 걸으며 숲에서 오랜 시간 머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2시간 프로그램은 무장애숲길을 중심으로 노약자, 장애인 또는 단시간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nb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숲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대상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학교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쳐 1월에 착공하여 3월에 완료했다. 중문고등학교에는 본관 서쪽에 위치한 청송원 내 유휴지에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동백나무외 8종, 985주, 로즈마리 외 8종, 14,988본, 야외무대 1개소, 보행매트 등을 설치했다. 토평초등학교에는 학교 울타리 및 주차장 주변 등 녹지공간에 사계절 꽃피는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참꽃나무외 8종, 2,634주, 백리향 외 6종, 5,635본, 벤치 2개소 등을 설치했다. 시는 학교숲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소이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학교숲은 학생들이 매일 자연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장소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하여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하는‘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2024년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하여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컵이나 이미 다른 곳에서 반환된 컵은 보상에서 제외), 기존 보증금 반환 금액 외로 1회용컵 5개 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추가 지급받게 된다. 시행에 앞서 부시장(현창훈)은 지난 3월 29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과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범 운영기간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도움센터가 공공반납처로서 역할을 다하고, 회수보상제로 컵보증금제가 재출발하는 발판이 되도록 적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4월 27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귀포시민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하여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작으로 중고장터,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제로 웨이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모토로 시민 인식 전환 위주의 생태·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확대 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과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탄소제로 환경운동회’는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취지에 맞게 쓰레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 및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하여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무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 체계 구축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읍면동의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 된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홍보 및 시책참여도, 납세편의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9개의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서귀포시 세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선 부서인 읍면동에서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19개교, 3,627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교육 접근성을 높여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19개교 중, 고등학생 3,62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캠프(중1), 진로설계 특강(중2), 학교생활 설계(중3), 자기주도학습 설계(고1), 드림디자인(고2), 면접코칭(고3)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및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은 학년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습관 점검, 시간관리, 읽기 쓰기 전략 등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윤주아 주무관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중앙 46, 광역 17, 교육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만점을 받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의지, 지난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고충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 취약계층에 대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심리 상담센터 운영, 민원 구비서류 감축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민원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상을 발표했고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특혜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확대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있고 한화시스템의 관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민간우주산업뿐만 아니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구상을 밝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