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22년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2년 8월말 기준 445만 4천원으로 전월 대비 1.14% 상승했다. 분양세대수 2022년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4,342세대로 전년 동월(11,378세대)대비 26% 상승하였다. 2022년 8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2,380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562세대, 기타지방은 11,400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원전 정지 발생수와 관련, 그동안 정비 기술 향상과 지속적 설비개선 등 원전 운영의 노하우를 쌓아오며 정지 건수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전 재가동 승인 후 3개월 이내 원전 정지된 경우가 모두 21개 원전에서 150건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19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이후 약 40년간 원전을 운영하는 동안 재가동 후 3개월 이내 원전이 정지한 것은 24기 원전에서 총 150회이지만 120회는 2007년 이전까지 발생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수원은 "정지 건수가 2007년 이전에 많은 것은 원전 운영 및 정비 기술이 고도화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라며 "특히 고리2호기의 경우 재가동 후 3개월 이내 정지 건수가 모두 27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25차례는 운전 초기였던 1980∼90년대에 발생했고 2000년대 이후 약 22년간은 2회의 정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처럼 기술 향상 이전에 정지 건수가 많은 것"이라며 "나아가 이는 일부에서 ‘노후원전’이라고 표현하는 장기 가동원전의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시각지능, 감성지능, 사물지능, 헬스케어 지능 등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자동 생성하고 통합 개발할 수 있는 SW 개발 플랫폼을 연구 중이다.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및 스마트기기 기술 패권 확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 개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사물인식, 음성인식 등 AI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AI 반도체가 개발됨에 따라 클라우드·서버가 아닌 데이터를 생성하는 엣지 단말에서 직접 데이터까지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고 있다. 딥러닝에 필요한 높은 데이터 연산량을 중앙 집중식 처리가 아닌 네트워크 효율이 높은 엣지 컴퓨팅으로 분산처리하면서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잇따라 논의되고 있다. ETRI가 개발 중인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SW 개발 플랫폼은 저비용·고효율로 엣지 디바이스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차세대 플랫폼 기술이다. 본 플랫폼을 활용하면 엣지 단말에서 실행되는 AI 모델 성능을 최대 25배까지 향상시키면서도 저장공간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가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1,821호(건설임대 국민·행복주택 1,018호·매입임대 803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인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운 입주자라면,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물량이 제외된 강원, 경남 등 지방권 1,821호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14일(수)부터 공급권역별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계약체결 이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신청 시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전세형 임대주택 입주자모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오사카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국내에 있는 구직자의 원활한 참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사카는 도쿄에 이은 일본 제2의 경제권이자 장인정신(모노즈쿠리)으로 유명한 제조기업이 다수 소재해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1888년 설립된 전통 있는 섬유화학 제조기업 쿠라보를 비롯해 서(西)일본 지역 주요 기업 19개사가 참가한다. 업종별로는 제조(32%), IT(32%)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현지 IT 인재 부족 현상에 따른 IT분야 채용수요가 돋보인다. 뒤이어 관광·서비스업이 16%로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호텔 및 리조트 업계 구인시장이 회복세를 보인다. 참가기업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42개 직종에서 116명의 한국 인재 고용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사전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별 △인재상 △면접 포인트 △복리후생 등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한국인 선배직원이 참석하여 실제 회사생활에 대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교수 연구팀과 전산학부 이기혁 교수 연구팀이 사물 표면에서 그 내부를 투시하게 하는 새로운 증강현실 장치 원더스코프(WonderScope)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원더스코프를 장착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한 다음 앱을 켜면 매직 렌즈처럼 전시물 내부를 투시할 수 있다. 요즘 과학관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증강현실 앱을 종종 체험할 수 있다. 앱은 실제 전시물에 디지털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때 관람객들은 전시물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모바일 화면을 바라보아야 한다. 따라서 전시물 자체보다는 화면 속 디지털 콘텐츠에 집중하는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전시물과 모바일 기기 사이의 거리, 그리고 그사이에서의 주의 분산 때문에 증강현실 앱은 전시물로부터 오히려 관람객을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시물 표면에서 내부를 투시하는 매직 렌즈 증강현실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은 전시물 표면 어디에 위치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통상 스마트폰 위치 파악을 위해 전시물 내부나 외부에 인식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최근 러-우 사태, 연이은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KOTRA(사장 유정열)가 나섰다. KOTRA는 10월 6일부터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종합행사인 ‘이노게이트(InnoGate)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이노게이트 행사에서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 벤처캐피탈(VC), 글로벌기업벤처캐피탈(CVC),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바이어, 스타트업 등 3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데모데이, 온라인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10월 6일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전략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테마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생존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기업가치 5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자인 영국의 쿠마데브 채터지(Kumardev Chatterjee)가 기조연사로 참여하고, 홍콩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추석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명절음식 나눔사업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20가구에 3일 분량의 소불고기, 잡채, 애호박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밀키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재확산과 환절기로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HUG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나눔의 의미와 아동복지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이번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이외에도 ▲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 노후 사회복지기관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한수원은 7일과 8일 양일간 경주시 내남면에 5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를 급파해 피해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피해가정의 청소를 도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 450인분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인근의 포항에도 생수와 같은 긴급 물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태풍 피해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방보원)이 추석을 맞아 8일 방보원이 위치한 서울 도봉구 지역 전통시장에서 노경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보원은 이날 노․경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쌀과 과일, 이불 등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해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성은 방보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지만 명절 선물을 전달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수영 방보원노조 지부위원장은 “사회적 요구의 흐름에 맞춰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의 불편한 곳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방보원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수원의 청렴 리플렛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렴문화캠페인도 펼쳤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다 함께 만드는 좋은 일터, 더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현장 주도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한빛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인재개발원을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각 사업소는 화상으로 공유회에 참여해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각종 기업문화 개선 활동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범사업소 자체적으로 발굴한 맞춤형 프로 그램인 한빛원자력본부의 ‘행복한마음명상여행’, 월성원자력본부의 ‘노경합동Whyrano 소통워크숍, 인재개발원의 ‘그라운드룰’, 양수발전소 및 청경대 조직문화 개선 활동 사례들을 발표했고, 본사에서는 리더·팔로워 맞춤형 노무교육, 동료 피드백을 통해 나의 모습을 인식하는 ‘360도 동료 피드백’ 등의 운영 성과도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일과 조직에 애정을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국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HUG의 공공서비스 및 국민소통 강화’로, 불합리한 업무관행 타파,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HUG의 경영혁신을 추진하고자 개최하였다. HUG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9월 7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HUG 홈페이지 내 게시판(고객지원센터-국민참여게시판-아이디어공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이며, 대상 1건을 포함한 1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HUG 경영지원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HUG는 올해로 6회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 후 HUG 혁신과제로 선정하여 국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편집자 주] 공공언어란 사회 구성원이 보고 듣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각종 공문서나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간판에 사용되는 언어, 계약서나 설명서 등에 사용하는 언어를 공공언어로 부른다. 만약 공공언어에 어려운 단어가 남용된다면 누군가는 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공공언어는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웹이코노미는 외래어나 한자어 등 어려운 단어가 남용된 공공언어 사례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태스크포스’나 ‘TF’는 시사상식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흔히 보이는 외래어다. 사전을 참고하면 ‘태스크포스’는 어떤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구성되면서 기한이 정해진 임시 조직을 일컫는다. 태스크포스의 ‘Task(일)’와 ‘Force(집단)’의 앞 글자를 따서 ‘TF’로도 자주 쓴다. 태스크포스는 ‘국립국어원 선정 필수 개선 행정용어’ 100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국립국어원은 2002년 국어순화 자료집에 ‘태스크포스팀’이나 ‘TF’의 순화어로 ‘전략팀’ 또는 ‘기획팀’을 제시했다. ‘태스크포스’에 대한 우리말 순화 작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8일부터 나흘간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and Trade, 이하 CIFIT)''에 한국 홍보관을 구성해서 참가한다.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가하는 CIFIT는 각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중국 최대의 투자박람회이다. 한국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CIFIT에 주빈국으로 초청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420평방미터 규모의 홍보관을 구성했다. 한국 홍보관은 국가·지자체 투자 홍보 구역,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 한국상품 홍보 구역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한·중간 무역투자 확대를 이끄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국 홍보관의 백미는 투자 홍보 구역이다. 전국 22개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과 협력해 지역별 투자 강점, 유망 산업, 투자지원제도 등을 홍보한다. 경제자유구역의 입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R 영상존도 구성돼 투자가가 입체적 관점에서 한국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2030년 세계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도 설치된다. 한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한 생태계 보전 및 신중년 일자리창출 위하여 부산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이란 환경감시드론팀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모니터링하고, 환경정화사업단을 구성하여 북항, 남항, 낙동강 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폐기물,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연간 400여개의 일자리를 부산시 신중년 계층을 대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 주체들의 상호협력과 역할을 규정하기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HUG는 사업에 필요한 필수 사업비를 기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병훈 HUG 부사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변재우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형택 HUG 사장은“금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경영과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