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가을철․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으로 채용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과 산불 진화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의 격려와 당부 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에게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말과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없이 현장으로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는 30일 오후 4시 30분 의회1층 시민홀에서 시의회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울산광역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 및 의원추천을 통해 선발 된 40명의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촉식, 의정모니터 역할 안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연령과 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작가, 건축사, 교수, 학생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까지 2년 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안 및 의견제시,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은 물론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조례에 대한 건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제8대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목소리를 시민의 목소리로 알고 겸허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기금 조성 현황’에 관한 업무 청취를 가졌다. 이날 청취는 차량 취득(구매) 과정에서 시민들이 납부하는 차량 공채매입률에 관한 것이다. 강대길 의원은 시민들이 차량 구매 시 부담하는 공채 비용은 울산시가 운영하는 지역개발기금의 재원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지원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2023년 말 기준 기금 조성액은 약 8천억원에 이른다고 했다. 이어서,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적용하고 있는 차량 취득 시 공채매입률이 달라서, 시민들이 차량 구매 비용에 부담이 된다는 민원을 접하고 있다고 했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 대전, 인천, 경남 등은 2,000cc 미만 차량등록 시 4% 공채매입률을 적용하고, 부산과 대구 등은 면제이며, 2000cc 이상의 차량은 지역에 따라 5%에서 12%의 매입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울산의 경우는 2,000cc 미만 8%와 2,000cc 이상은 12% 매입률을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강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 30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장, 특수교육실무사 5명 및 울산교육청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실무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늘봄학교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업무가중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수교육실무사들에게 늘봄업무를 부과하지 말라는 요구가 있었고,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들에 대한 수용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에 있어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실무사’ 측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중한 신체 부담이 있고 기존 업무만으로도 과중한 상태에 있어, 현 상황에서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충분하고 안전한 신변처리 지원이 어려운 지경이라고 호소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늘봄업무까지 추가로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요구사항들을 자세히 청취한 후, 현재로서는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수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설명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절한 수용방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30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본회의에서 △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 △ 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제도 확대 실시 건의안, △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은 내년 7월로 예고된 유보통합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세부 실행방안이 미흡한 실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유학생(D-2) 부모 계
(웹이코노미)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10월 30일 오전 9시 함월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3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함월노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함월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함월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하모니카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결핵 검사 △추억의 사진관 △손톱 관리(네일 아트)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6년 1월 개관한 함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7,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nbs
(웹이코노미)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KOHOM 행복나눔 봉사단'은 30일 북구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홈골경로당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날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봉사단 15명은 홈골경로당에서 도배를 하고, 마을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로 국수를 대접했다. 또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도왔고, 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을, (주)다한기술에서는 급수배관 세척을, 주민 김수미 씨는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공연을 했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앞으로 농소1동 취약계층세대 및 경로당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성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7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0곳 등 총 27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어린이집 공간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선정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어서 10월 22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8곳 가운데 최종 27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울산 중구 지역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43곳에서 50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 지정 기간은 신규 선정 시 1년, 재선정 시 3년이다. 열린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등이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웹이코노미) 이상현 작가가 30일 울주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상현 작가가 지난해 9월에 출간한 ‘석유야 놀자’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작가는 한국석유공사에 근무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석유공학자의 지식을 활용해 우리 시대의 주 에너지원인 석유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 책으로 발간했다. 이상현 작가는 “석유와 관련된 주제로 책을 썼고 수익이 발생한 만큼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성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금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옛 동부회관을 공공생활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설의 명칭을 ‘동부체육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동구는 지난 10월 8일부터 2주간 명칭을 공모해, 동부동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반영하면서도 주민들이 부르기 쉬운 점 등을 감안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동부회관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서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내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해 오던 체육시설로, 경기침체로 인해 2017년 ㈜아트플러스에 매각한 후 2019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주민들이 동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전환해 운영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2022년부터 공공체육시설로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12월 소유주인 울산제일새마을금고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영장, 목욕시설, 생활체조실 등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부체육센터’는 12월 공사를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시설인 만큼 개관 이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72필지이며, 공시 내용은 해당 필지에 대한 ㎥ 당 가격이다.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울산광역시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웹이코노미)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3,820가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삶의 질 △사회복지 △사회참여‧통합 △보건·위생 △환경 △안전 △노동‧고용 △베이비부머 △인구유출 등 총 9개 부문 120개 항목을 취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각 분야별로 나눠 2회에 걸쳐 알아본다. ◆ 삶의 질 분야 ▲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가 1순위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77.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건강(67.2%)’, ‘취미·여가생활(34.5%)‘, ‘자녀양육·교육(30.2%)’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대는 ’학업·진학‘이 1순위인 반면, 20대~50대는 ’경제(돈)‘가 최대 관심사였다. 60대 이상은 ’건강‘의 응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한 민간단체*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 단체장,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4,8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5도 향우회(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간고등어 정식, 감자전, 홍어삼합, 병천순대, 몸국 등을 준비했으며, 태화강라면, 전, 국수, 분식, 치맥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함께 선보여 울산 시민들이 하나 되는 먹거리 쉼터를 만들었다. 또한, 바가지 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했고,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다. 김두겸 울산
(웹이코노미) 울산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울산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염기성 울산교육청 부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사무실 등이 있으며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말까지 위탁관리 운영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복지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8월 서비스 누리집 구축, 9월 전담인력 채용 마무리, 10월 청년 프로그램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화(052-242-1700)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회로부터 고립을 택한 청년이 전국적으로 64만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의실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병국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로파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건의사항도 검토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