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에서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상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Hongyi International Plaza) 등에서 진행중이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거점에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를 집행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는 삼성 TV의 AI 기능인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유니버설 제스쳐(Universal Gestures) ▲실시간 번역 (Live Translate) ▲AI 업스케일링(AI Upscaling)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고 12일 전했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난 9일 기존 ‘고등광기술연구소’가 ‘고등광기술연구원(APRI, 원장 고도경)’으로 공식 승격된 것을 기념해 개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인철·민형배 국회의원과 기초과학연구원(IBS) 노도영 원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 한국광융합진흥회 김동근 부회장, 한국물리학회 윤진희 회장(인하대 물리학과 교수), 한국광학회 이상민 회장 등 주요 기관 인사들과 50여 개 지역 중소기업 대표, 10여 개 국방·방산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GIST에서는 임기철 총장을 비롯해 정성호 연구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도경 원장(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초강력 레이저와 광기반 기술을 선도하고 우주·국방·바이오·양자정보·에너지 등 미래 전략 분야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국가의 차세대 광산업 육성과 함께 글로벌 난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세계적 광기술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철 GIST 총장은 “그동안 고등광기술연구소로 쌓아 온 여정을 바탕으로 ‘고등광기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융합학과 김승준 교수 연구팀이 차량 안에서도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VR 이동 기술’과 주행 중 발생하는 멀미를 줄여 주는 ‘시각적 보조 장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차량 기반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은 차량 움직임에 맞춰 VR 콘텐츠가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사용자가 VR 속에서 마치 현실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몰입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차량 내에서 적용 가능한 5가지 VR 이동 방식(조이스틱 조작, 상체 기울이기 , 팔 움직임 기반, 제자리 걷기, 순간 이동)을 구현하고,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정지된 차량 환경과 실제 주행 중인 차량 환경에서 각각의 방식이 멀미 유발 정도, 몰입감, 작업 피로도,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실험했다. 실험 결과, 조이스틱 방식이 신체적 부담이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실제 움직임과도 가장 자연스럽게 연동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연구팀은 차량의 움직임과 사용자의 감각 사이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멀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환경에서 현실 움직임을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삼양그룹 측은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행사 당일 비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계룡건설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1분기 매출 약 1229억원, 영업손실 약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1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런 1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에 집중한 사업구조 개편 기조 속에서 신작 출시 공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게임 본업의 구조로 체질개선을 이어가고,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 신규 타이틀 정보를 순차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계획과 관련해 "지난 4월 29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글로벌 출시한 것을 비롯해, 콘솔 기반 트리플A급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로노 오디세이’를 스팀 플랫폼을 통한 대규모 CBT(Closed Beta Test) 형식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뚜렷한 개성을 지닌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배포 자료에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부터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중세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등 대형 기대작부터 프리미엄 인디 타이틀까지 포트폴리오의 외연을 확장하며, 장르적 다양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Xbox 시리즈 X/S로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다. 카카오게임즈는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소울라이크를 연상케 하는 묵직한 액션,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북미·유럽 시장의 콘솔 이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디스오더’는 손맛을 강조한 수동 조작과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으로 액션 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특히 2022년도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후,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인 조작감을 더한 완성도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을 키워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색 장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르네(백은)’를 추가하고 ‘회고록 : 극광의 너머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된 ‘르네(백은)’은 기존 정령 ‘르네’의 과거 모습을 콘셉트로 한 이형 정령이다. 단일 적을 타깃으로 강한 데미지와 지속 피해, 기절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지능적 캐스터다. ‘르네(백은)’ 업데이트를 기념, 오는 29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 오는 22일까지 ‘회고록 : 극광의 너머로’ 이벤트를 진행해 보상을 제공한다고 카카오게임즈는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대학 배그일장’ 이벤트를 개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 배그일장’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캠퍼스픽에서 진행된 댓글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약 3천 명의 이용자가 응모했고 치킨 트럭의 주인공은 건국대 서울 캠퍼스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건국대 축제 기간인 5월 20일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 인근에서 치킨 트럭 부스 운영 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대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인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소방청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에게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지난 2018년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상담 건수는 1만8040건에 달한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주요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했다.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자사 로밍센터에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고객의 관련 문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소방청의 홍보용 간판(배너)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사 전광판에도 상세 내용을 알리는 이미지를 송출하는 등 홍보를 돕기로 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공공안전분야 종사자의 대국민 안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및 안전성과 3대 범주를 심사해 위험요소별 종합 안전관리등급을 결정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 시범도입 단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심사에서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 개선 필요사항 이행수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 및 성과 △사고사망 감소 성과 및 노력도 등 안전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1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나이키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카스 라이트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제로 슈거’, ‘저칼로리’ 그리고 카스 특유의 청량함을 앞세워 ‘헬시플레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코리아 스노우 트레일 러닝과 4월에 열린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마라톤 행사에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 ‘애프터 다크 투어’는 나이키가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00명의 여성 러너가 함께 했으며,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카스 라이트는 마라톤이 끝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파트너 부스를 마련하고, 러너들이 완주의 성취감을 즐길 수 있도록 ‘레코딩 존’(기록 인증 공간)을 운영했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배우 설인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전호(향년 89세)씨 별세,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이동환 대표이사 부친상=10일,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866-3757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을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전했다. 새로 선보이는 전시 공간인 ‘푸디(Foodie) 그라운드’에서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YG(Young Generation) 고객이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 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방문객은 준비된 음료, 과일과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 등을 이용해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거나,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도 만들 수 있다. 또,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이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LG 스탠바이미2, 엑스붐 버즈, 올레드 TV, 사운드 바 등으로 인기 OTT 콘텐츠를 즐기는 ‘바이브(Vibe) 그라운드’ ▲LG 엑스붐을 활용한 음악 콘서트와 LG 그램으로 배우는 AI 영상제작 클래스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Live) 그라운드’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