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
(웹이코노미) 제주4․3평화재단이 도내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을 올해 처음 개설, 11월 한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 1기 참가자 50명, 12월 13일 2기 참가자 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그간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심으로 운영됐던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대상을 확대시키고, 유아 연령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 및 공원 해설(해설사 부영심) △유아 대상 4․3그림책 '차롱밥 소풍' 읽기(작가 김란) △어린이체험관 및 교구재(2종) 실습(강사 강지연) 등을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전국화와 세대전승을 위해 교육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유치원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0월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농·감협 업무관계자들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농·감협, 읍·면·동,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GAP인증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앞으로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소비확대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의 주 내용은 GAP인증 확산을 위한 기관별 방안 및 역할분담이다. 우선 제주시는 GAP인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인증에 참여한 단체 및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에서는 품목별 공선회, 작목반 위주로 단체인증에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 시 GAP인증 참여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의 하나인 GAP인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와 책임의 부재라고 말하면서 매뉴얼 수립, 공직자 교육 상시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곳곳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언급했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관광자원 발굴, 자원 간 연계 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함덕리 상장머체 등을 포함한 지역이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는'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30명 대상으로 디지털 연수 및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디지털 연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9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교육의 역사를 이행했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달 2일과 3일에는 디지털 연수와 4 3 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하여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되어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며“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호은아트센에서 21세기 교사 역량 ‘협동과 탐구를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4 제주 수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세미나는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을 구현해 나갈 교사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배움의공동체 손우정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6명의 초‧중‧고 교원의 교과 수업 임상사례를 분임별로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퇴임을 앞둔 선배교사와 신규교사가 동료교원으로서 함께 배우고 성찰하며 성장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실천 사례 발표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들의 지속적 성장과 성찰을 돕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내 15개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연구학교는 모두 23교(유 1, 초 17, 중 4, 고 1)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계속 지정학교는 8교(초 7, 중 1)이며 신규 지정 학교는 15교(유 1, 초 10, 중 3, 고 1)이다. 전체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지정 영역별로 주제에 맞춰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연구한 최종 결과로 공개 보고회 15교가 선정됐다. 김용관 원장은 “연구 실천의 과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과 교원의 전문성이 향상되는 보람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며 “이번 연구학교 운영 결과가 학교 현장에 일반화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중 취업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2024년 하반기 취업 올인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가치관 확립 ▲AI활용 직무탐색 ▲NCS기반 입사 지원 서류 작성 기술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서류전형과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25시간 진행된다. 특히, 다년간 진로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로 특화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하반기 막바지에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개인 상담과 더불어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 부문은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부문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외 모든 분야 부문으로,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모든 사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으로, 공모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최종 입상자는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분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1개씩 선정하여 도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보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애써주시는 교원들에 대한 사기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했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직접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개인 정보에 관한 내용은 식별할 수 없게 전산 처리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6일 체육관에서‘제3회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샐비어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는 2013년부터 매년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여 있으며, 올해에는 총동문회 5백만원, 1기~9기 동문회 1천8백5십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와 기별 동문회의 장학금 전달, 대금 및 난타 공연 등 기수별 동문에서 준비된 장기자랑을 선보이면서 나눔 장터를 동시에 운영했다. 고은실 총동창회장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문들과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특히 올해에는 기수별로 장학금 전달에 많이 참여함에 따라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응원이 지금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수 교장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장학 활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로부터‘교사와 학생의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역할, 관리자로서의 지원 방안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4 초등학교 교과별 선도 교사 10명이 직접 교과별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내용을 안내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점과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급식실에서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잔반 제로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은 ‘지구살리기 운동’주제로 ▲잔반제로 인공지능(AI)푸드스캐너 이용 시 비타민 제공 ▲나의 다짐‘ 음식물쓰레기를 줄입시다!’구호 외침 ▲즉석 사진 촬영하기 등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혜정 영양교사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학생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구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1월 17일 도서관 속 요리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11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하여‘가족얼굴케이크와 망디앙 초콜릿 만들기’를 양지선 ㈜앙글방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의 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유치를 신청한 이후 여러 차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1997년 서울 개최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가 다시 열리게 됐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2025년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 앞서 6월 2일부터 5일까지를 자원순환 주간으로 정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 환경 리더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가 마련된다. 자원순환 주간에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주플러스국제환경포럼’, ‘세계기후경제포럼’ 등 국제 환경행사와 환경한마당이 함께 진행된다.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은 “제주의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를 향한 노력이 2025 세계 환경의 날 목표와 부합한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혁신적 환경 정책이 전 세계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UNEP는 제주가 한국 최초로 일회용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