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정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슬비에 옷젖듯 스며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뇌병변 장애인의 꿈을 실현시킨 웨어러블 재활로봇 패션쇼, 한미 해병대가 함께한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 혁신 모델로 주목받는 섬식정류장 개소, 기후테크 기업들과의 협략 체결, 도서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성공 등을 언급했다. 오 지사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이 정책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고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 증가한 예산을 편성했고, 처음으로 국비 2조원 시대를 열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의 날을 기념하는 수소주간(10.28~11.3)을 맞아 1일 오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 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3.3㎿ 행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ʼ23.9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운영(ʼ23.9월) ▲국내 최초 그린수소버스 운행(312번, 함덕 ↔ 한라수목원)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 발표(ʼ24.5월) 등이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10.9㎿, 30㎿ 수소생산 실증사업 등) ▲그린수소 혼소·전소 발전 ▲수소트램, 수소선박 도입 ▲넷제로(Net-Zero) 데이터센터 구축 ▲1차산업 수소기반 전환 등을 추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도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카페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와 김완섭 장관은 보증금제 이행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금제 참여로 인한 부담·불편 해소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도와 환경부는 보증금제의 성공적인 안찰을 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장 방문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장관과 만나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시행 성과를 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제주 특성에 맞는 제도 설계와 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조성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문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 및 RE100 거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총 370억 원(국토부 268억 원, 민간 62억 원, 도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 실증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술력에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접목해 순수 국내 기술로 RE100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는 풍력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수소․전기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2026년까지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제주에너지공사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전력을 활용해 생산된 그린수소는 연료전지와 ESS를 통해 인근 단지와 건물에 친환경 에너지
(웹이코노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강상우 교사의 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함덕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재학생 6명에게 1천만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상우 교사는 함덕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2020년 10월 지병으로 별세했으며, 그의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가족들이 2022년부터 총 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 3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제주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0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하여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모범사례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소상공인 생애주기 원스탑 지원방안 마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 지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재도전 촉진 △민관협력형 배달앱(먹깨비) 운영 활성화 △창업·경영·마케팅 교육 및 건강검진 지원 △경영안정지원자금 1조원 지원 등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 및 불경기 등 사회·경제적인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지원 전담조직인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관광공사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주최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는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이용하여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챌린지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폐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를 제공받아 청사 내에 배치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청사 내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음식 용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제출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365일 활기 넘치는 스포츠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4년 10월말 기준 전국·국제 스포츠대회 20여개를 개최하여 2만여명이, 전지훈련 유치로 1,217팀·3만여명이 서귀포를 방문했고, 연말까지 3만2천명 서귀포시 유치를 목표로 중점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0월11~13일까지 추진한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는 48개국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로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1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서귀포시가 스포츠의 메카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시는 향후, UTMB 월드시리즈 가입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한 단계 더 큰 메이저 대회로 육성해 외국인 참가자를 더욱 늘리고, 제주의 청정자연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관광 연계 발전을 목표로 지역경제 파급력이 높은 유소년 및 전국 동호인 스포츠대회를 지속 추진하고,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를 위해 사계절 기후에 맞춘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0월 31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빈집 주변 환경 정비 및 빈집 활용 방안 제시, 제주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흙길) 조성, 시영임대주택 시설 수리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특히, 빈집 주변 환경정비와 관련해서는 토지주 동의하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주시내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체육시설 등지에 황톳길(흙길)이 조성됐으면 하는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애향운동장과 신산공원 등지에 조성 중인 황톳길(흙길) 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시영 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b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제1차 시험 장소는 노형중학교이며, 응시자 408명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시험을 치르게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1일 발표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서울에서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제주지역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항공 우주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으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 원,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한림공고는 2025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로 신규 지정됐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재구조화가 적용되며 오는 12월에는 개방형 학교장을 공모를 통해 민간우주항공 및 시설 산업 분야 전문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운영위원회 및 성과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고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야구 학생선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행사에는 최지만 선수의 프로야구 진출관련 이야기, 성장과정과 야구선수의 인성, 정신건강(멘탈)관리와 학생선수들과의 질의와 답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지만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데뷔했고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제주 학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 ‘학창시절, 나의 추억을 만나다’를 전시한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문화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30점과(우수작 5점, 장려상 8점, 입선 15점, 참가상 2점) 기타 우수작품 9점 등 총 39점의 사진이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운동회날 가족들과의 도시락 시간, ▲지금은 보기 힘든 부채춤과 차전놀이, ▲고등학교 축제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학급 친구들 등 도내 학교의 문화와 재학 시절 추억이 담겨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와 현재의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려는 인식을 높이고자 ‘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제주 관련 책들을 읽고 나만의 곶자왈 만들기, 우리 동네 소개 책 꾸미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9일부터 1일까지 제 60기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되돌아 보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작은 폭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 1일차 프로그램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친구와 공감대 확인하기 △ 2일차 프로그램은“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친구 생각 알아보기 △ 3일차 프로그램은 '친구얼굴 그려주기, 나에게 친구란 무엇인지 적기' △ 4일차 프로그램은 '포토존 운영으로 친구와 사진찍기' △ 참여한 학생들이 받은 스탬프에 따라 선물 나눠주기 등이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행사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매일 만나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폭력에 대한 단호하고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질은 친구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배워가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