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4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을 열고, 기후행동 실천단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공유하던 기후행동을 직접 모여 이야기하며, 환경 미래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기후행동 실천단은 올해 학생과 교사 등 277명이 참여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기후행동 실천 오름마당에서 구성된 ‘지구지킴이’, ‘바다’, ‘무한실천’ 등 실천 연결망(네트워크)으로 모둠원들은 쓰담 달리기(줍깅), 환경책 읽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품 사용 등을 100일 이상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일산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무심코 했던 선택들이 지구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작은 실천들이 모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울산 전역의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41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장난감 재활용, 목장 체험, 피자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 울주군 삼동면 환희목장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건조 주기 등 목장 체험을 했다.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면서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2일 주최한 ‘제22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남 지역 초·중학교 여학생 3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현고와 울산남부초에서 열린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구와 수족구 2종목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2년의 공백을 깨고 마련됐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체육활동에서 다소 소극적인 여학생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대회가 여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은 물론 협력을 바탕으로 한 바른 인성 함양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양일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 축제 ‘궁금하면 놀러와’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모여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등의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상담, 결혼이민자 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지원 서비스, 다문화자녀 언어 발달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산동구 지역의 가족복지를 선도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11월 2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소 생소하게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민들과 가까이 있음을 알리고, 각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인 라온필하모닉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팝, 힙합, R&B,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호패, EM 주방세제, 우드트레이, 아이싱쿠킹 만들기, 사회적경제 퀴즈 맞추기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판로 개척을 위해 16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회적경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상담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창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단순한 양적 성장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 목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잔디마당에서 ‘2024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마을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이 키운다, 미래를 만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대축제’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 △참여마당 △공연마당 △특별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축하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공연마당’ 순서에서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공연팀 8개가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협주, 난타, 합창, 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2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일원에서 ‘2024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열었다.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은 폴리텍대학 행사장을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구영교 일대에서 산란을 위해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회귀 연어가 올해 처음으로 포획됐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께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관에 따르면 이번 첫 회귀 연어는 2마리(암컷1, 수컷1)이다. 암컷의 가랑이 체장은 62㎝, 무게는 1.96㎏이며, 수컷 1마리는 가랑이 체장이 65㎝, 무게 2.1㎏이다. 앞서 생태관은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해 생태관 배양장에서 어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배양에 성공했다. 올해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를 생산해 내년에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연어를 포획해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 및 부화되며, 겨울 동안 어린연어로 성장해 내년 2~3월 태화강에 방류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긴 여정을 거쳐 태화강으로 돌아온 연어가 무사히 산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연어 보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연어 포획장 시설을 설치해 오는 30일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 삼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우수사례 나눔 학부모·학생 연수’를 개최했다. 작은 학교는 울주군에 소재하는 학교 중 학생수가 100명 이하이거나 학급이 6학급 이하인 학교다. 울주군에는 두동초와 척과초 등 작은 학교 10곳이 있다. 울주군은 강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울주군 내 작은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 작은 학교 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 운영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작은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삼동초 작은 학교 성장 실천 사례 나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한마당, 지역사회와 연계한 삼동 도예마을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삼동 소이빈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문화를 함께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 주관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 전국 초·중·고 84개 팀 학생 1,500여 명과 지도자,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울산을 대표해 녹수초, 학성중, 대현고 학생 60여 명이 각각 남초부, 남중부, 남고부에 출전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그중 축구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과 울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학성고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선수들은 각 시도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운동장을 누볐다. 대회는 승패를 떠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축구 체험, 기념사진 촬영, 지역 특산물인 울산 배 시음,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결과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정당당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지정 1년을 맞아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연수에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 부서 간 협력 체계 강화와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필요한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겸임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방향성 이해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다양한 교육복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안내하며, 지원청 내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부서 간 협업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시범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가 중구 성안동에 들어설 예정인 울산특수교육연구원(가칭)의 설립과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육연구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권태호 시의원은 1일 오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수교육연구원 설립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특수교육연구원 사업 개요와 진척 현황,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수교육연구원 설립이 지역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이 김태욱 중구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성안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중구의원, 울산시교육청 공무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교육청이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특수교육연구원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비장애인 학생과의 통합교육 등을 맡을 기관이다. 교육청은 이곳을 통해 특수교육 정책방향 연구 및 교원연수 및 특수교육 학교현장 지원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울산 특수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시설의 건립에 대해 교육청의 주민의견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운영위원장)은 1일 오후 1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원예농협, 우리배 연구회 등 과수농가 농민들, 시 농축산과 및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과수농가 연합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책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한 과수농가 농민들은 “올 여름철 연이어 지속된 고온ㆍ폭염으로 인해 일소피해*가 크게 증가했다”며 “생산량이 평년 대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농가가 많이 있는 등 사태가 심각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이상 기후가 지속되고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울산 과수농가는 몰락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덧붙여 과수농가 농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판매가 가능한 ‘공동가공시설’이 필요하다며 대구시와 세종시는 운영 중이라 했다. 공진혁 의원은 울산의 농작물은 중·소규모 농지에서 다품종 방식으로 생산하는 형태가 많다며, “점점 예측하기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가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손근호 의원의 ‘울산공업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5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종섭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등을 다룰 예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도 목적이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차원도 있으니 의원들의 지적을 잘 새겨주기 바라며, 11월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많은 만큼 안전관리에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1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광해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를 모집하고, 현장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어서 7월 3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의 자세 △울산 중구의 역사 △지역 도시재생 현황 등에 대한 ‘제4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성남동 원도심, 울산동헌, 고복수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 등에서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 및 관광객은 울산 중구 문화관광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관광의 얼굴로서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