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국내선 바이오항공권 서비스를 10월 16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2021년 5월 'NH손하나로 탑승서비스'를 출시해 금융권 최초로 국내공항에서 신분증 제시 없이 생체정보만으로 본인확인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항공권을 제시하고 신분확인QR과 손바닥 인증 등 3단계 절차에 걸쳐 바이오탑승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바이오항공권을 도입함에 따라 바이오항공권과 손바닥 인증만으로 바이오탑승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고객이 항공권 예약 구매 이후 비행기 탑승 전에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면, NH올원뱅크 앱의 바이오항공권으로 자동 연동되어 조회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의 국민인 거주자인 경우,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손바닥 정보를 등록하고, 이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의 NH지갑 > 바이오항공권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바이오항공권을 김포공항에 우선 적용하고,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제휴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제주항공, 에어서울, 하이에어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의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사의 연수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주요 10개 성(省)급 공소합작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0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농협의 경제사업과 금융사업 전반을 학습하고, 주요 선진시설을 견학함과 더불어 농식품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소합작총사는 중국 내 37,652개 공소합작사(한국의 지역농협)를 대표하는 연합회 성격의 중앙기관(한국의 농협중앙회)이며, ‘23년말 기준 매출액은 7.3조위안(한화 1,387조원)에 달하여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협동조합들 중 하나다. 연수단에 참여한 공소합작총사 마지홍 부장은 “중국의 농촌진흥전략 수립과 농촌현대화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 한국농협의 성공경험을 배우러 왔다”며, “향후 한국농협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중국 공소합작사는 한국농협의 오랜 파트너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분야를 더욱 확대하자”며, “특히, 쌀을 비롯하여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화답하였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8개 여성농업인 단체장 및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쌀소비 저하로 인한 쌀재고 과잉을 해소하고자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은 모두 입을 모아 “쌀의 우수성을 알려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각 단체 회원들을 통해 아침밥먹기 참여를 독려하고 전 국민적 동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숙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은 “밥이 약보다 낫다는 우리 속담처럼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라이블리가 전국 한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2024년 불고기 대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협 6개소와 조공법인 3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행사상품을 클릭 후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적용하면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할인품목과 금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대표이사는“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월 26일 열린‘범농협 사내벤처’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25년도 신규 육성팀 ▲Ins(중앙회) ▲파일럿팜(농업경제) ▲킵미트(축산경제) ▲N4s(금융) ▲인시즌(금융)을 14일 최종 선발했다. ‘범농협 사내벤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농·축협의 지속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비선발·양성교육·최종선발의 3단계 검정과정을 통과한 팀에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에는 93개 팀, 206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5개월간의 과정 동안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 정신과 주도적 활동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5개 팀 총 9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농촌 유휴공간 활용, 스마트농업, 축산물 가격안정, 전세사기 예방, 간편 결제 등 사회 및 산업 전반의 이슈를 주제로 지원한 팀들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 이번에 선발한 신규 사내벤처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하여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창업보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독립된 사무공간 등 사내벤처 관리·지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인구절벽,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농협을 둘러싼 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고객들에게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가을 캠핑객 대상으로「주부9단 신제품 체험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네이버 대표 캠핑카페인「캠핑 그리고 차박(이하 캠차)」커뮤니티의 체험단 모집 공지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농협목우촌 주부9단 신제품 ▲육즙팡팡 프랑크 소시지 ▲돼지고기 김치찌개 ▲한우차돌 된장찌개를 제공 받으며, 제품 후기를 사진과 함께 캠차에 업로드하면 된다. 조재철 대표이사는“캠핑가기 좋은 가을 날, 주부9단 신제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목우촌 신제품 개발에 소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군부대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협은 농산물 원물 위주였던 군납 품목을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역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 나라장터(군 다수공급자계약제도)에 34개 상품을 등록·공급하였다. 그 결과 올해 9월말 기준 농협의 가공식품 군납 공급액은 5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한 수치다. 농협은 향후 가루쌀 프리믹스, 과자류, 떡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군부대에 공급하여 쌀 소비촉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농협은 군 장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수 가공식품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군납 품목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으로 장병들의 식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살피고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년엔 냉해,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9월 초까지 배 생육이 양호했으나, 9월 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온장해(과피적색, 과육갈변), 열과(갈라짐) 현상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용 저품위 배 수매를 위한 자금 지원, 과수 생육회복을 위한 약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강호동 회장은 “배 수확기에도 지속된 폭염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농협은 피해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어려운 이웃과 기부물품을 함께 나누는 복지시설인‘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서 쌀 가공식품 나눔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월 16일‘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쌀누룽지·떡국떡·죽 등의 쌀 가공식품과 홍삼 절편을 기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원거리 거주자에게 물품을 배달하고 매장에서 기탁물품을 나누어 담는 등 마켓의 운영을 도왔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식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가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소재 진부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조합구조개선부, 강원검사국, 진부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밭에 남아 있는 폐비닐 수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 조경·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훼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국화를 비롯하여 수국, 백합, 카라, 접목선인장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화훼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화훼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고구마 농가에서「노사 공동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철 고구마 수확 및 경작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준섭 부회장은“농기계가 수확철에 도움을 주더라도 여전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수확의 기쁨이 농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은“수확철을 맞아 우리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노사가 농촌사랑의 실천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NH농협중앙회지부 김동혁 위원장도“가장 바쁜 수확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원장 윤영복)은 4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임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배 수확과 분류작업,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 돕기 후에는 농촌 현장 간담회를 통해 농가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농업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복 원장은“농번기 인력 수급 어려움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홍삼(대표이사 김옥주) 한삼인이 건강과 맛,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신제품‘홍삼 밤양갱스틱’과‘홍삼양갱골드’를 출시했다. ‘홍삼 밤양갱스틱’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고소한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혈당을 높이는 물엿 함량을 낮추고 대체당(팔라티노스, 올리고당)을 활용하여 달콤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양갱골드’는 더욱 풍부한 맛과 향으로 리뉴얼 출시되었다. 홍삼 과립을 추가하여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했으며, 홍삼 진액 함량을 늘려 더욱 깊고 진한 홍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홍삼양갱골드 역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하여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하였다. 두 제품 모두 홍삼농축액과 10가지 한방추출물을 배합하였으며, 비타민C, 비타민B1, 타우린이 함유되어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틱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 간식이다. 김옥주 대표이사는“이번 신제품은 홍삼의 효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건강 간식”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농협(회장 강호동)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오늘(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중앙본부 상호금융 직원 300여명과 함께『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대(大)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영현 대표이사는 ▲추가정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자산운용의 혁신 ▲제1금융권 수준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축협 지원의 혁신 ▲농·축협 실익을 우선하는 중앙본부 운영체계 혁신 등 상호금융 변화와 혁신의 어젠다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쪽지로 전달된 즉석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진솔한 공감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오늘 우리가 함께 시작하는 혁신의 물결이 앞으로 농협상호금융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