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가 미국의 군용차량 개발 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와 손잡고 미국 육군의 차세대 유인, 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 개념설계에 나선다. 미 육군은 지난 23일 선택적유인차량(OMFV: 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개발 사업의 2단계 개념설계에 참여할 5개 경쟁 후보를 발표하며, 그 중 하나로 ‘오시코시-한화’ 컨소시엄을 꼽았다. OMFV 사업은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 대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미 육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과제로 총 사업비가 54조 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4월, OMFV 입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으며 제너럴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BAE 시스템즈(BAE Systems), 라인메탈 디펜스(Rheimetall Defence) 등이 이끄는 6개 이상의 글로벌 컨소시엄 및 방산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화디펜스는 오시코시 디펜스의 협력사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경쟁 후보들은 향후 15개월 동안 미 육군이 제시한 주요 요구 사항에 맞는 개념연구와 설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주신라호텔에서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경험하세요!” 현대자동차는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차량을 아이오닉 5로 변경해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 간 제휴로 26일부터 오는 2023년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아이오닉 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고객들이 직접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호텔 체크인 뒤 서비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투숙 기간 하루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대 6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현대차,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는 전기차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차 문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그림과 이야기로 보내주세요!”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의 차량으로 제작 및 전시하는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의 참가 작품을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시작해 매해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 수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대회 수상작들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응모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콘텐츠 형태로 제공한다.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오는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상위 50점을 공개해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하여 창의적이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 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UL 과 ‘SLBESS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일) 밝혔다. 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UL 시그니처 솔루션’ 도입 ▲전용 UL평가기준 공동 개발 ▲북미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LBESS개발 초기단계부터 특정 제품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UL 시그니처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SLBESS의 근본적인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6조 3,303억원, 영업이익 1,8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매출증가와 비정유부문 실적호조로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으나, 정유부문 재고효과 축소, 조선부문 지분법 평가손실 발생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5.5% 감소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 7,189억원은 반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018년 상반기 6,6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2,6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 분기 대비 유가 상승폭이 축소되며 재고효과는 줄어든 반면, 석유제품 수요증가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6,78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재고효과는 원유구입 시점과 제품 생산, 판매 시점 간 원유와 제품가격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손익을 말한다. 백신효과에 따른 글로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꿈담기 드림교실’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꿈담기 드림교실’은 부산시 교육청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만든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에어부산은 항공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탐방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 부산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꿈담기 드림교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고교생 15명이 참가했다. 캐빈승무원의 직무 교육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승객 브리핑 △응급처치 △기내 화재진압 △비상 슬라이드 이용법 △기내 서비스 실습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은 꿈담기 드림교실 외에도 지역의 미래 항공인 양성을 위해 초창기부터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달 초에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근 2년 치 단체교섭을 타결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새 출발을 다짐했다. 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2일 울산 본사 본관에서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과 회사 재도약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김호규 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노사 선언은 장기간의 침체에 빠져있던 조선업이 최근 수주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모처럼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사가 갈등이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한데 따른 것이다. 노사 선언은 △회사는 구성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유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의 발전과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협력하고, 생산 현장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며 △노사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과 노동자 고용안정,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산업·업종별 협의체 구성에 나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은 현대중공업 노사 관계가 대전환을 맞는 계기가 될 것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2분기 75만 4,117대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18조 3,395억원 ▲영업이익 1조 4,872억원 ▲경상이익 1조 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429억원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쏘렌토ᆞ카니발 등 고수익 RV 중심의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로 RV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경영환경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일부 품목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3분기에도 계속되는 등 정상화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차질이 최소화될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 1,349대 ▲매출액 30조 3,261억원 (자동차 24조 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6,518억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 ▲경상이익 2조 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 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2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라며 “영업이익은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 및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속에서 판매 물량 증가와 수익성 중심의 판매로 회복세를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21년 2분기 판매 믹스는 인도, 중남미 등 신흥국의 판매 회복으로 소폭 악화됐으나,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국가들의 백신 접종률 상승 및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지속 등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의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라며 “다만,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다소 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ㆍ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ㆍ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ㆍ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ㆍ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 21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7,973억원, 영업손실 8,9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선박 건조물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올 들어 수주량 증가 및 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강재가(價) 인상 전망으로 인해 조선부문에서 8,960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을 선(先)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해양부문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플랜트부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공정 지연의 영향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 급등 전망에 따라 예측 가능한 손실액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일시적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며 “원자재가 인상이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다,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상반기에만 총 162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 140억달러를 수주하는 등 연초 세운 조선·해양부문 목표액 149억달러를 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기회 및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마케팅, 상품 부문 등 110명의 기아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약 1천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직무 관련 이해도 제고 및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줬다. 특히 기존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강의식 멘토링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멘토 1명당 8~9명의 소그룹으로 운영, 각자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e스포츠팀 ‘담원 기아’ 소속의 신정현 선수도 멘토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의 협력 봉사단체인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 자원봉사자 11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8월에 운항한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및 말레이시아 사바주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코타키나발루 힐링 비행’ 컨셉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8월 두 차례(21일, 28일) 진행한다. 이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코타키나발루 관련 경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사바주 기념 목걸이’가 제공되고, 비행 중 기내에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코타키나발루 현지 호텔·리조트 조식 포함 2박 2인 숙박권(수트라하버 리조트·그란디스 호텔·르메르디앙 호텔·힐튼호텔) △선셋 디너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바주 기념 목걸이’ 착용한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사바주 기념 티셔츠 △텀블러 △USB로 구성된 ‘전통 대나무 사바 선물 박스 세트’를 제공한다. 8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이륙해 일본 대마도→나가사키→사가→가고시마 상공을 선회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혜택을 담은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고객들이 보다 실속있는 정비 서비스를 이용해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njoy Car Life’를 슬로건으로 한 ‘CLUB SM’ 멤버십을 만들었다”며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의 경우 40만원이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의 고객 가치가 확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멤버십(35,000원, 유효기간 1년)은 정비를 위해 스피드메이트를 방문한 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YF소나타 4.1ℓ 기준) 및 추가 1회 25,000원 할인(전 차종) ▲ 정비 공임 20% 할인 ▲ 에어컨히터필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냉각수∙배터리∙브레이크 오일 및 패드∙에어컨 가스 등 기타 정비 부분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이 이뤄지며, 에탄올 워셔액도 연 4회 무료로 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체리 등 특수화물 수송을 통해 화물 수익성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29일부터 6월22일까지 1,778톤의 미국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수송했다. 6월4일부터 8월 중순까지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를 수송할 계획으로 올해 약 5,000톤의 체리를 수송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부가가치 화물인 체리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임시편 및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며, 그 결과 미주발 여타 화물 대비 20%가량 더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체리는 항공화물 시장의 비수기인 하절기에 화물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아시아나항공의 2~3분기 화물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화물본부장은 "체리 특송 기간동안 본사와 지점간 핫라인 구축,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신선 식품 운송 체계를 점검하는 등 체리 운송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 콜드체인 구축이 필요한 코로나 백신을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