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수)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적·경제적으로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생계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공동 의료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SURE는 사회공헌전담팀을 통해 수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검진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을 찾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KMI는 K-SURE가 발굴한 지원 대상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이나 현장 차량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SURE는 우리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거둔 값진 성과를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중고생 대상 무역 특화 경제교육 봉사, ▲임직원이 직접 만드는 김장 김치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미화 활동 등 지역 곳곳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원자력 전기추진, 대형 위성 및 심우주 탐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전력 전기추력기를 개발하고 주요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핵물리응용연구부 채길병 박사 연구팀은 4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10㎾급 고전력 전기추력기 개발에 성공했다. 전기추력기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연료를 가열, 가속한 뒤 노즐로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전기추력기는 기존의 화학식 추력기에 비해 추진력은 낮지만 연비가 월등히 높아 연료 무게를 줄이고 탑재체 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고전력 전기추력기는 화학식 추력기에 비해 연비가 4배 이상 높아 향후 유·무인 우주선, 대형 정지궤도 위성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 박사 연구팀은 영구자석 안에 양극, 음극 그리고 양극과 음극을 분리시키는 절연체로 고전력 전기추력기를 구성했다.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르는 전기는 알곤 가스를 플라즈마로 만든다. 직경 30㎝ 원통형 영구자석이 발생시킨 강력한 자기장은 플라즈마화 된 알곤 가스를 가속, 가열하게 되고 이것을 노즐로 분사하면 추진력이 발생한다. 이 때 전기추력기 양극은 내열성을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 이하 전략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한-베 공공기술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혁신기업 총 12개사가 참가한다. 7개사는 전략원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공공연구소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다. 나머지 5개사는 특구재단 과학벨트에 소재하는 혁신기업이다. 이들은 주로 의료·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팜 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의료, 농업 분야가 낙후돼 있어 정부의 투자 의지가 강하고 해외 협력 수요가 높아 우리 혁신 기술 기업의 진출이 유망하다.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 투자가를 대상으로 피칭 및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동시에 바이어 40개사와 수출, 기술이전,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VC),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인 NATEC(National Agency for 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D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이 1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발전 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경제 정책 연구기관인 에경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수원과 에경연의 신재생 및 탄소중립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이 자리해 ▲RPS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국내·외 수소 경제 현황 및 향후 수소 발전 입찰 제도 도입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에경연 수소경제연구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 한수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이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한수원 신사업기획부장은 “신재생 사업과 연구 분야의 주역인 두 기관의 만남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및 산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오는 21일 제23대 대한민국헌정회장 선거에 김동주·김일윤·장경우·정대철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 5일 장경우 후보가 김동주 후보와의 조건 없는 보수 대연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 김일윤 후보도 보수 단일후보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동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5일 김동주 후보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일윤 후보는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의 난립으로 진보 후보에게 패배한 뼈아픈 전철를 밟지 않기 위해 보수대연합 후보로 김동주 후보를 지지했으며 김일윤 후보의 선대위원장직 요청에 따라 이를 수락하고 조건 없이 적극 지원하여 앞도적인 승리로 국민과 후배 국회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주 후보는 “전임 김일윤 회장의 후보 단일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존 헌정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축제 분위기 속에 화합하고 단결하는 선거를 통해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2, 13, 15대 국회의원과 '5공 청문회 스타'로 널리 알려진 김동주 후보는 헌정회 회원들의 빛나는 능력이 쓰일 수 있도록 입법사 제도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여성 회원에 대한 전용 시설
대화형 인공 지능 서비스 Chat GPT(챗 지피티)의 공개로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AI 열풍에 순풍이 불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빛의 속도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물질 기반의 광학 컴퓨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트레본 베드로(Trevon Badloe) 박사·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석호 씨 연구팀이 메타물질을 이용해 미분·적분과 같은 기본 연산의 광학적, 물리적 구현을 소개하고, 메타물질을 이용한 인공 신경망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광학분야 권위지 ‘어드밴스드 포토닉스(Advanced Photonics)’에 게재됐다.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면서 정보의 양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기존의 전자 컴퓨터를 뛰어넘는 새로운 컴퓨팅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 컴퓨팅은 빛의 속도로 계산을 수행할 수 있고, 대규모 병렬화가 가능하며, 연산에 극도로 낮은 에너지 소비만을 필요로 한다는 장점 덕분에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의 전자식 컴퓨터는 전자를 기본 단위로 하여 연산을 진행했다면,
암을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조립체는 암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단백질 조립체를 약물 전달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암세포를 인식하는 단백질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을 단백질 조립체에 효과적으로 접합시키는 기술, 즉 기능화(functionalization)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단백질 조립체의 경우 기능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효율이 낮으며, 대부분 작은 크기의 화학 약물(chemical drug)의 적용에만 한정되어 실제 사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클라트린 조립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체 내 클라트린이라는 단백질 조립체는 세포 안에서 자가조립(self-assembly)되어 물질을 효율적으로 수송(endocytosis)한다. 클라트린 조립체는 먼저 3개의 중쇄(heavy chain)와 3개의 경쇄(light chain)가 결합하여 트리스켈리온(triskelion)이 만들어지고, 이후 트리스켈리온이 자가조립 되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K-SURE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4일(화) 밝혔다. ‘K-SURE 사이버영업점’은 5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에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신용보증 신청,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역보험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번 사업은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활용 폭을 넓히고 고객 중심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K-SURE는 온라인 수출지원 채널 고도화로 사용자 중심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내·외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운영기반도 강화한다. (이용 편의성 개선)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UX/UI)구축, 각종 인증 절차 간소화 및 맞춤형 시각화 정보 제공을 비롯해 정보조회 중심이던 모바일 환경에서도 주요 보험·보증 신청 및 통지 등 이용가능 서비스 범위를 넓히면서 (운영기반 강화) 고객의 무역보험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스템 보안과 확장성을 고려해 운영기반도 확충한다. K-SURE는 고객 관점에서 개선점을 도출하고,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브라질 파라나州 경제사절단을 맞이해 ‘한·브 농산물 공급망 협력 라운드테이블’ 및 ‘스마트팜 제품·기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제사절단은 카를로스 마싸 하치뉴 주니오르 주지사를 비롯해 주(州) 기획재정부·농축산부·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브라질은 2022년 생산량 기준 대두 세계 1위, 옥수수 세계 3위, 소·닭고기 세계 3위의 농업 강국이며, 파라나州는 브라질 26개 주 중 대두 생산량 1위, 대두·옥수수·밀 생산량 2위를 기록했다. 파라나州 국내총생산은 2022년 기준 1,200억 달러로 브라질에서 상위 네 번째이며, 우루과이·파라과이·볼리비아 3국의 국내총생산을 합친 것보다 크다. 대한민국은 파라나州의 농산물 수출대상국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브 농산물 공급망 협력 라운드테이블’에는 우리 농산물 수출입 기업들이 참석해 브라질 내 유망 곡물 공급선 확보를 위한 파라나州 투자 여건 및 유망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은 파라나州 협동조합 대표부, 브라질 사물인터넷협회 등을 대상으로 제품·기술을 홍보하고 브라질 수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환경부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1조 2073억원 예산으로 야심차게 4년째 진행해온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사업(이하 스마트 상수도사업)에 중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마지막해를 맞은 이 사업의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익차형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자석을 갖다 댔을 때, 자석이 붙어 있는 동안 수돗물을 계속 사용하는 데도 해당 계량기는 사용되는 수돗물 계측을 하지 못해 전자표시부 작동을 일시 멈춘 것을 실제 확인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 납품되는 디지털 수도계량기는 당연히 정부가 고시한 수도기준에 따라 형식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더욱이 전자표시부 자체가 잘못 계측되면 이를 토대로 한 원격검침 시스템도 자동적으로 문제가 된다. 3년 여 전 시작한 스마트 상수도사업 전체를 원점에서 진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다. 디지털 계량기의 작동을 일시 중단시킨 이 자석은 표면 자기장 4500가우스(gauss, 기호G) 자력 세기와 손바닥으로 감싸 안을 정도의 조그만 크기를 갖고 있다. 시중 자석가게에서 누구나 단돈 몇 만 원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국제 수도기준을 따랐다고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3월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기업 컨소시엄은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에서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 사우디 그린하우스 기업은 1987년 설립된 사우디 농산물 재배와 유통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우디 전역에 9개 농장에서 80헥타르의 그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토마토, 오이, 상추, 가지, 허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슈퍼마켓 체인,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고 있다. 양측은 작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KOTRA가 개최한 ‘한-중동 스마트팜 이니셔티브’를 통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중 리야드에 쇼케이스팜 구축 및 딸기 시범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는 리야드 인근지역에 최소 5개의 상업용 딸기
KOTRA(사장 유정열)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 산업 전시회인 ‘2023 쾰른 치과 전시회(Köln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전시회 출범 100주년(개최횟수로는 40회)을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65개국에서 1,758개 사가 180,000㎡ 규모로 참가해 치과 기자재 및 기계, 관련 약품 및 소모품 등을 전시한다. 우리 기업은 KOTRA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 참가기업 103개 사를 포함해 총 193개 사가 참가한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유럽의 23개 무역관이 공동으로 유치한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 외에 △우수 제품 프리미엄 홍보관 샘플 전시 △CSR 기증식 △참가 기업 홍보 영상 제작 등 연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3년(2020년-2022년)간 우리나라 치과 기자재는 對독일 수출이 25%(연평균 270만 달러), 對EU 수출은 38%의 증가세(연평균 6억 3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런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현지 시장 내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 총괄연구팀이 지난해 12월 말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중 하나인 총 사업비 129.5억 원을 지원받는‘방산 특화 (첨단 드론) 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수행하며 2026년까지 490억 원 (대전광역시 245억, 방위사업청 245억)을 투입하여 ▲드론 분야 지역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 개발 연구소 구축 ▲드론특화 개발비 지원 ▲ 드론 분야 기술 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및 지원 ▲ 드론 분야 신규진입 및 창업 지원 등의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첨단 드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이며 발전적인 드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방산 특화(첨단 드론) 개발연구소는 대전지역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드론에 특화된 핵심·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 예정인 첨단 드론은 초소형 나노 드론(Nano drone)과 다양한 험지에 착륙 가능한 형상 변
LH는 13일(월)부터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분야 100여건, 공공건축물 10여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 및 공공건축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건축설계·구조·시공, 기계 등 6개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 자문위원은 여성건축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를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은 3월 말 선정되며, 선정된 자문위원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 각 분야 설계 VE에 참여한다. 신청 방법 및 모집요건은 [LH 홈페이지] - [NEWS] - [공지사항] 및 건축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3월 2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주택 전문분야별 풍부한 자문위원 POOL을 활용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건설공사의 가치 향상과 함께 고품질 주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2023년 ‘톡!톡!톡!(talk) 가족소통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톡!톡!톡!(talk) 가족소통캠프’는 인성교육을 접목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부족했던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활동으로 가족의 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교보교육재단의 ESG 추진 전략 중 하나이다. 청소년의 인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을 맺고 전국 국립숲체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가족소통캠프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28회, 참가 가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전국 6개 국립숲체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일과 삶을 중시하는 워라밸 수요 증가에 맞춰 전국 단위로 확대해서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산림치유 활동을 비롯해 가족 간 소통을 높이는 특별프로그램 ‘톡!톡!톡!(talk) 공감시간’이 진행된다. 톡!톡!톡!(talk) 공감시간은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정창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데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물을 활용한 숲 가족놀이, 우리 가족 미션 레이스 등 다양한 숲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