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여 시와 시민들 간 시정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울산광역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 지원 홍보를 명문화한 '울산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강대길 의원은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는 각종 정책 등으로 나타나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시정에 관한 이해와 공감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소통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각, 의견 등을 함께 공유하는 것은 행정에 관한 시민들의 당연한 알권리 보장”이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시민들이 행정에 더욱더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에 관한 사항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시정 정보제공, 여론조사, 참여 행사 추진, 홍보 등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울산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시가 저소득
(웹이코노미)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의원은 5일 오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9년 돌연 자취를 감춘 태화강 바지락 복원을 위한 울산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울산시 경제산업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감에서 “울산시는 2022년 실시한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의 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5월 바지락 성패 26만 마리를 살포했고, 이후 10월 바지락 어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새까만 진흙이 올라올 뿐 살포한 바지락은 보이지 않아, 바지락 회복 여부를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태화강 바닥상태에 대한 원인 파악 및 진흙 퇴적층에 대한 정밀 분석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2021년 실시한 울산발전연구원의 용역 결과 동천 준설 공사가 바지락 어장 황폐화와 관계가 없다고 했지만, 빠른 유속으로 태화강 바닥 지형이 변했고 진흙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준설 공사와의 인과 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울산시의 근본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용역 및 살포 이후의 모니터링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바지락 어장 복원을 위한 시민공청회, 토론회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견문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안동댐과 월영교 등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예끼마을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아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 브랜드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를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일 옥성초와 은월초에서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북 학생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열었다.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의 저자 안미란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함께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다운중과 학성여중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 6개교에서 ‘강북 학생과 저자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는 안미란 작가, 중학교는 지혜진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저자와의 만남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토론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높아진 독서 관심을 이어나가,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일 중구 약사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자해·자살 등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학교폭력 예방 손팻말(피켓) 활동, 학교폭력 반대 스티커 붙이기, 학교폭력 OX퀴즈,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위기 학생 발굴에도 힘썼다. 특히, 약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지 강북위(Wee)센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학생 상담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올해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월~10월 운영했던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무료 운영 프로그램의 참가자 호응이 높음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90명이 신청해 432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며 발생했던 노쇼 문제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사운드워킹’은 슬도에서 출발하여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거치는 해파랑길 8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5명 이상 신청 시 투어를 진행하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울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장 465세대를 대상으로 11월 중 세대 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 가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 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취약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파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한다. 동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고물가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가장 세대 난방비 지원 외에도,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미국 수입 바이어 3곳에 매년 울주배 400t 이상을 공급하는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미국 LA와 하와이에 ‘울산 울주배 미국 수출 판촉·홍보단’을 파견해 울주배 시식 및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배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판촉 홍보단을 파견해 수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현지 여건을 파악해 수출시장 판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수출 홍보단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원예농협, 지역농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본부, 수출농가 등이 참여했다. 홍보단은 LA 카운티 뷰에나 파크 지역의 H-mart와 중국계 마트인 SEAFOOD마켓, 하와이 돈키호테 매장 등에서 판촉 행사를 열었다.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를 방문해 미국 현지 유통현황과 중국산 배의 미국 시장 점유율 증대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울주배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 마트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 홍보단은 울주배 판촉 활동 시작
(웹이코노미)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따라 울산이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 중인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 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1,2,3호(영국, 프랑스, 한국)가 참여한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투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향후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업별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반딧불이에너지는 약 2,290억 원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신고하고 총 5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km 지점에 75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오는 203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약 1,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융복합 과제를 통해 파악한 산업별 수요에 맞는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인공지능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울산시 인공지능 산업 현황 및 시사점 △이상(비전) 및 전략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 첨단산업 수도 실현 추진 과제 등이 담겼다. 울산시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연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제시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부울경이 나아갈 앞날(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케이엔엔(KNN) 강병중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로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발표에서 울산의 4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화,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수소산업, 인공지능산업, 이차전지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지역대(大)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지역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 공사의 발주처인 HD현대중공업과 건설사인 중앙건설산업(주)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0월 8일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HD현대미포와 건설사인 나노종합건설과 협약을 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민간 건설공사가 원활히 추친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11월 4일 오후 2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사 소방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 4층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열렸다. 화재경보가 울리고 대피방송이 되자, 동구청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했다. 지상 밖으로 대피 후, 2차 교육 장소에서는 화정119안전센터 담당자가 전기차 화재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장이 일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 함께 참여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오늘 바쁘신 업무 중에도 소방 훈련을 겸한 민방위 대피 훈련에 참여한 직원분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어 좋은 정보를 얻으셨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사이버안보 업무규정(대통령령)'의 일부 개정에 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출자ㆍ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관리를 명확히 한 조례’라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올해 국가정보원의 ‘국가ㆍ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결과, 87개 평가대상 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고 하나, 대다수 기관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백업ㆍ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주기적인 훈련 부족 등으로 위기 발생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에 미흡한 점이 일부 발견됐다고 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사고 중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은 2019년 8곳에서 2022년 23곳, 2023년 41곳으로 늘고 있고, 민간기업은 2019년 101곳에서 2022년 141곳, 2023년 277곳에 이른다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울산시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정도 이러하다 생각하며, “해당 기관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1일 개회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를 실시했다.